당초 연간 2만5000톤의 수산화리튬을 약 20년간 생산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보다 30년 늘어나 50년 이상 지속 생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포스코는 2020년 하반기까지 탐사작업을 계속할 계획으로 상업화 단계에서도 안정적으로 생산 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연간 4만 톤 규모의 리튬을 생산할 수 있는 리튬 정광을 장기 구매한 데 이어 3300억 원...
이를 통해 포스코는 광양 리튬공장에서 2020년까지 연산 4만 톤 규모로 수산화리튬과 탄산리튬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리튬은 2차전지·전기차 등 미래산업의 핵심소재로 꼽힌다. 리튬 수요는 2025년까지 71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7년 수요(25만 톤)보다 약 3배 이상 급증하는 것이다.
포스코켐텍은 포스코그룹의 2차전지 사업을 이끌 것으로...
포스코는 2020년까지 전남 광양에 리튬 공장을 짓고, 필바라에서 조달한 리튬 정광으로 수산화리튬, 탄산리튬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번 체결한 MOU는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수산화리튬과 탄산리튬을 기존 3만 톤에서 4만 톤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포스코의 리튬정광 구매 물량도 기존 연간 24만 톤에서 31만 5000톤으로 31%가량 증가한다. 지난해 2월...
모두 활용 가능한 리튬 생산체제를 갖춘 포스코는 연간 5만5000톤 규모의 리튬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전기차 약 110~120만대분의 베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분량이다.특히 광석에서 추출한 리튬은 고출력 배터리에 필요한 수산화리튬 으로 전환하는데 유리해 업체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고품위 수산화리튬 국산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무리되는 대로 아르헨티나 염호에 리튬 공장 건설 인허가를 완료하고 포스코의 리튬직접추출기술을 적용해 2021년부터 리튬을 본격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현지에서 생산되는 수산화리튬 및 탄산리튬은 양극재를 만드는 포스코ESM에 원료로 공급해 포스코켐텍의 음극재와 함께 포스코 그룹의 2차전지 소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LG화학이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재료인 '수산화리튬'을 대량으로 확보했다.
14일 LG화학은 중국 쟝시깐펑리튬사(社)와 총 4만8000톤(t)의 수산화 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4만8000톤 규모는 한번 충전으로 320km이상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기준 약 100만대 분의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분량이다.
LG화학은 6월에도 캐나다 네마스카리튬과 총...
LG화학이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수산화 리튬’ 관련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안정적인 원재료 수급 체계를 구축했다.
LG화학은 캐나다 네마스카리튬과 수산화 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2020년 하반기부터 매년 7000톤의 수산화 리튬을 5년간 공급받게 된다.
수산화 리튬은 배터리 용량을 높이는 ‘니켈’...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수산화리튬 생산에 돌입했다.
포스코는 연산 15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생산라인을 준공하고 이달부터 생산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수산화리튬은 탄산리튬과 함께 리튬이차전지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소재이다. 탄산리튬은 노트북과 휴대폰 배터리 등의 소재로, 수산화리튬은 고성능 전기차용 배터리에 주로 사용된다. 수산화리튬은...
포스코는 이번 계약으로 원료 공급사인 필바라와 함께 2020년부터 연산 3만톤 규모의 수산화리튬과 탄산리튬을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필바라는 포스코의 리튬추출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리튬공장에 지분 30%를 투자할 계획이다.
2020년부터 생산되는 3만톤의 리튬은 양극재를 만드는 포스코ESM, 포스코-화유코발트 양극재 생산법인, 국내 주요 이차전지...
하지만, 쉽지않은 도전이란 게 업계 중론이다. 닛산의 개발 계획에 필요한 수산화 나트륨의 화학적 구조를 개조하기가 어렵고 재생도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 닛산은 이를 위해 도호쿠대학 및 두 곳의 연구기관과 제휴를 맺고 해당 물질의 화학 구조에 대한 새로운 연구 방법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