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케이는 자회사 플러스메터리얼즈(Plus Materials)를 통해 리튬플러스와 40억 원 규모의 수산화리튬 물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플러스메터리얼즈는 아이씨케이가 이차전지 사업을 위해 설립한 100% 자회사다.
29일 아이씨케이 관계자는 “리튬플러스와 물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처음 생산하는 수산화리튬을 국내 유수의 이차전지 기업에 공급할 예정”...
이는 미래나노텍의 자회사 미래첨단소재가 최근 국내 대형 양극재 업체와 수산화리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중국산 비율이 일정 수준 이하인 전기차에만 세제 혜택을 주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통과 이슈도 겹쳐 수산화리튬의 중국산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해석된다....
여기에 중국 쓰촨성이 전력난으로 산업시설에 대한 단전조치 실시로 탄산리튬, 리튬염, 수산화리튬등 배터리 소재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다.
특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달 상ㆍ하원을 통과한 총 7400억 달러(약 991조 원) 규모의 인플레 감축법에 따르면, 중국산 배터리와 핵심 광물을 탑재한 전기차를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기타 비금속광물 수입의 경우, 2010년 10억2000만 달러에서 2021년 9억6000만 달러로 대량 수입을 유지하고 있었고, 산화리튬과 수산화리튬의 경우 수입량이 2015년 1600만 달러에서 2022년 14억7600만 달러로 약 92배 증가했다.
김봉만 전경련 국제본부장은 "중국의 급성장을 고려할 때 향후 대중(對中) 적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며 "한국경제의...
포스코홀딩스는 2024년부터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의 염수를 활용해 연간 수산화 리튬 5만 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리튬 가격이 많이 올랐다. 판가 연동으로 인해 국내 배터리 업체의 가격 경쟁력이 약해질 수 있다”면서도 “중국이 주도하는 LFP 배터리가 NCM 배터리보다 리튬이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꼭...
이차전지 생산에 필요한 수산화 리튬은 중국 의존도가 83.2%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흔들리는 대중 무역수지를 다잡기 위해 차세대 수출 산업 등 중국과 기술격차를 더 벌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들은 중국과 무역수지가 나빠진 건 지금 발생한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미 예견된 일이고, 돌이키기 어려운 수준까지 왔다는 분석도 나왔다.
대중...
전기차 배터리 원료인 수산화리튬의 중국산 의존도가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산 비율이 일정 수준 이하인 전기차에만 세제 혜택을 주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 기대감에 미래나노텍이 상승세다.
23일 오후 2시 17분 현재 미래나노텍은 전 거래일보다 8.02%(720원) 오른 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중국산 수산화리튬 수입...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7월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수산화리튬(산화리튬과 수산화리튬) 수입액 17억4829만 달러 가운데 중국 수입액이 14억7637만 달러로 84.4%를 차지했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2차전지 완제품의 대중국 수입 의존도는 92.3%나 됐고 음극재(85.3%)와 반제품(78.2%), 양극재(72.5%), 분리막(54.8%)도 50%를 웃돌았다. 배터리 전구체의 경우 90...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수산화리튬과 코발트, 천연 흑연 등의 대중국 의존도는 80~90%에 달한다. 최근 심화하는 미중 패권전쟁 틈에서 한국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선 원자재 중국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수입선 다변화, 대체 생산이 절실한 상황이다.
국내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 전략 변화도 감지된다. 중국 시장은 글로벌 기업들의 격전지다. 중국 시장에서...
상반기 수산화리튬 수입 급증, 중국의 수입 줄어 수지 악화수산화리튬 의존도 83.2% 달해…품목별 적자 이유도 다양“신산업 핵심 소재 수입선 다변화 및 기술격차 유지 필요”
대(對)중 무역적자 개선을 위해 중국 의존도가 높은 핵심 소재의 수입선 다변화, 기술 초격차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18일 ‘최근 대(對)중국...
에스엘바이오닉스는 2차전지 소재 사업 진출을 위해 중국 쓰촨 야후아 인더스트리얼 그룹(SichaunYahua Industrial Group Co., Ltd 이하 야후아그룹)의 국내 유일 파트너사인 AVC와 연간 60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독점 판매ㆍ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야후아그룹에서 생산되는 수산화리튬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국내 배터리사들을...
RCEP으로 관세가 5.5%에서 0%로 줄어든 ‘산화리튬’과 ‘수산화리튬’ 등의 수입이 늘며 수지에 악영향을 끼친 것이다. 배터리 핵심 소재인 ‘산화리튬’과 ‘수산화리튬’의 상반기 수입액은 11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전체 수입액 5억6000만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 수입액을 기록했다.
보고서는 “한중 FTA는 양국의 수출과 수입에 이익 균형점이 잘 맞았던...
이에 앞선 지난주 제너럴모터스(GM)는 리튬 생산업체 리벤트와 수산화리튬 공급 계약을 맺었다. GM은 현재 오하이오에 건설 중인 새 배터리 공장에 리벤트로부터 향후 6년간 수산화리튬을 조달할 계획이다.
제프 모리슨 GM 글로벌 구매부문 부사장은 “GM은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북미...
회사는 지난 6월 전략적투자자(SI)로서 리튬플러스의 전환사채(CB) 50억원규모로 투자한데 이어,이번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리튬플러스에 자동차 배터리2차전지 핵심소재인 수산화리튬 생산에 필요한 탄산리튬 50톤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리튬플러스는 저급 탄산리튬을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초고순도수산화리튬으로 변환하는 기술력을 보유중이다. 3분기 내 연산...
특히 주력제품인 2차전지 양극재용 나노분말 첨가제는 양극재 제조공정에서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핵심소재로 첨가제 매출이 최근 3년간 15배 이상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기존 탄산리튬을 대체하는 니켈 함유량 80% 이상의 하이니켈 양극재에 쓰이는 주원료 수산화리튬 가공 사업을 지난해 5개 라인을 증설했다.
리튬플러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충남 금산군 추부면에서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다. 연산 36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의 준공과 시험가동을 앞두고 있으며 공장이 완공되는대로 양산에 돌입한다.
리튬플러스 관계자는 “국내외 수산화리튬 생산업체들은 리튬 제조 과정에서 유기용매를 사용해 환경오염을 야기한다”며 “현재 건립 중인 친환경 추부...
이 연구원은 "신성장동력인 리튬이온 배터리의 양극재 소재의 수산화리튬 분쇄 가공 사업과 양극재 성능 향상을 위한 지르코늄 첨가제 사업으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최근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국내 3번째로 ‘2170 원동형 2차전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2170원통형 2차전지는 전기차용...
이와 함께 리튬플러스의 수산화리튬 생산을 위한 탄산리튬 원재료 구매도 지원한다. 리튬플러스는 충청남도 금산군에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고순도 수산화리튬 양산설비를 구축 중이다.
회사 측은 이브이첨단소재가 리튬플러스의 기술력과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수산화리튬 사업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엔비전AESC, 배터리 가격 10% 인상 통보수산화리튬 가격 상승 영향…러시아, 세계 수출의 6% 차지티타늄·팔라듐도 공급 차질
글로벌 배터리업체들이 러시아산 희토류 공급 부족으로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라고 일본 영자지 닛케이아시아(닛케이)가 18일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글로벌 공급망이 붕괴되면서...
회사 관계자는 “내년 니켈코발트(NC) 솔루션, 2024년 수산화리튬, 2026년 고순도 구리 메탈 등의 신제품을 출시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기술을 더욱 고도화시켜 회수영역을 기존 양극재에서 음극재와 전해질까지 추가 확장해 친환경 업체로서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회사는 차세대 2차전지 리사이클링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