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간하고 지자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수출지원기관 등 유관기관에 배포해 수출업계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경철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이번에 발표하는 로드맵이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 수출업계에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수출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6일 고형권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제4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2018년 수산물 가격 안정 대책 △일자리 안정자금 집행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고형권 차관은 “전반적인 물가안정에도 불구하고 일부 농수산물과 서비스 가격이 상승하면서 체감물가는 더 높게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며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강세 품목에 대한...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번 계획은 해운사업을 둘러싼 조선, 항만, 수출입, 금융 등 여러 산업의 생태계를 고려한 정책과제 구성에 초점을 맞췄다”며 “이에 따라 미래 비전도 해운재건을 통한 공생적 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화물 확보 → 산업경쟁력 제고→경영 안정 및 재투자...
엄기두 해수부 해운물류국장도 지난달 23일 있었던 ‘해운산업 재건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공적자금이 투입된 ‘특별 관리’ 기업으로 현대상선이 생존해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현대상선은 이와 관련해 “정부 계획이 발표되면 계획에 맞춰 선박 발주에 나설 준비를 갖춘 상태”라며 “글로벌 선사들은...
이번 조사에서 기업들은 해양산업 발전 장애요인으로 사업체 규모 영세성(23.3%), 정부지원 미흡(16.2%), 자금부족(16.1%), 과도한 규제(14.6%), 전문인력 부족(12.2%) 순으로 뽑았다.
해수부는 이번 해양산업 통계조사 결과를 세밀하게 분석해 해양 신(新)산업 육성 정책 등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② 대한민국의 수도에 관한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
제4조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바탕을 둔 평화 통일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제5조 ① 대한민국은 국제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침략적 전쟁을 부인한다.
② 국군은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토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수행함을 사명으로 하며 그 정치적 중립성은...
앞서 해수부는 올해 2월 수협은행에 긴급경영안정자금을 배정하고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입어허가를 받은 어선을 소유한 어업인에게 영어자금 소요액의 20% 범위에서 낮은 이율의 정책자금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대출가능 액수를 최대 5000만 원으로 제한해 대형선망 등 1회 조업경비가 높은 업종(대형선망 100톤 이상의 경우 약 20억 원)은 필요한 비용을...
특히 재원이 부족한 개도국 사정을 감안,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자금 등을 활용한 금융컨설팅을 지원하고 관련 기업의 투자 유치에도 힘쓸 계획이다.
넬슨 바네가스(Nelson Vanegas) 엘살바도르 공항항만청장은 “그간 한국의 도움으로 선진화된 항만운영 기술을 습득해 항만정책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이후 실시계획 수립 및 재원조달에 있어서도...
해양과 수산 분야 정책 업무가 핵심인 해수부에 금융전문가가 영입된 것은 이례적이다.
문 정책보좌관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국제통상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이어 2005년 골든브릿지에 입사해 2013년 골든브릿지 증권 대표이사와 ㈜파이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를 지낸 금융전문가이다.
이어 골든브릿지투자증권에서 대표이사까지...
또 정책 수요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수산경영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수산업 종사자의 고용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일자리 안정자금’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올해 ‘수산업의 소득주도 성장과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목표로 5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또 자금조달을 원활히 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연계하는 맞춤형 금융지원제도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13일 항만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들의 해외 항만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18년 해외항만개발 협력사업 추진계획’을 수립·발표했다.
해외 항만개발 시장 전망은 신흥국 경제성장과 맞물려 지속적인 성장이...
해수부는 이날 김영춘 장관이 서울 송파구에 있는 수산물 유통업체와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해 최저임금제 도입에 따른 정부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설 성수기 수산물 물가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수산물 유통업체인 동해수산을 방문해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은 노동자의 최소한의 삶을 지켜주고 소득 주도의 경제성장을...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각 부처 장관, 청와대 참모들까지 현장으로 뛰어가 최저임금 인상 정책과 일자리안정자금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18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K비즈 CEO혁신포럼’에서 “도시 가구 4인 가족의 최저생계비가 181만 원인데, 올해 최저임금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157만 원 정도”라며 우리나라에서 과연 157만...
이 총리는 18일 세종시 소재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소득주도 성장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주제로 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보건복지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를 포함한 5개 부처의 2018년 정부업무보고를 받았다. 대통령이나 대통령 권한대행이 아닌 총리가 업무보고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대통령께서 100대 국정과제를...
우선 농식품 부문에서 올해 3만3000개, 2022년까지 17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직간접 재정지원과 제도개선 등 정책수단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청년농업인 1200명을 선발해 생활안정자금을 월 100만 원 지원하고, 자금‧농지‧교육 등을 종합지원하면서 청년 창업농을 적극 육성키로 했다. 또 창업보육(100개소), 맞춤형 기술개발(R&D 바우처), 벤처펀드 지원...
고용노동부가 올해 최저임금 안착과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으로 소득주도 성장 견인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우선 과제로 노동시간 단축 법안 통과를 꼽았다.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농식품부, 해양수산부는 18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새해 첫 정부업무보고를 실시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소득주도 성장을 확산해 국민이 삶의 질...
또 어업인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도록 어촌계 가입조건을 완화하고 영어정착금 월 100만 원, 창업·주택자금 500억 원을 지원한다. 수산모태펀드(150억 원) 확대 등으로 소자본 벤처·창업도 활성화한다.
아울러 창원에 연말까지 거점마리나항만을 착공하는 등 3개소를 확충하고 한-대만 크루즈 운항(올해 상반기 3항차), 크루즈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전용부두도 9...
정부와 채권단이 현대상선에 10조 원 지원을 검토하면서 정권마다 바뀌는 오락가락 해운정책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전 정부는 유동성 3000억 원 부족으로 국내 해운 1위 한진해운을 파산시켰다. 이 같은 상황에서 현대상선에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면 대우조선해양과 마찬가지로 형평성 논란은 물론 기업 구조조정의 잣대가 무엇이냐는 지적이 제기될 전망이다....
정부 정책자금 지원마저 큰 기업일수록 더 유리한 조건에 더 많은 자금을 받을 수 있게끔 이뤄진다면 육계‧오리 산업의 독과점화가 더 빠르게 진행돼 사익이 공익을 침해하는 문제가 더 심각해 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농약 안전관리의 허점과 국내 수산용 항생제 성분의 위험성 문제를 꼬집었다. 아울러 중국 싹쓸이 조업 문제와 멸종위기종인 참고래...
농식품부는 하림과 그 계열사인 올품 등 정책자금을 많이 지원받은 3개 계열사에 전체 지원금액의 32%인 399억 원을 몰아줬다.
오리계열사인 엠에스푸드와 닭계열사인 챔프레를 더한 5개 계열사에는 50.2%에 달하는 624억 원을 지원했다. 정책자금 수령금액 상위 10개 계열사에 914억 원을 쏟았는데, 이는 전체 지원금액 중 73.6%에 이른다.
김 의원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