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월 전부터 당은 전국 수산업 현장을 찾아 오염수 방류 반대 목소리를 듣고, 매일 내놓는 논평에는 일본 오염수 방류 계획에 문제가 없다는 정부·여당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겼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최종 보고서가 나온 직후인 6일엔 민주당 의원 수십 명이 국회 로텐더홀에서 17시간 철야 농성을 했다.
국내 과학자들이 나서서, 권위 있는 국제기구에서 보고서를...
박광온 원내대표도 "핵물질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면 우리 국민의 건강이 바로 위협받고 수산업과 연관 산업은 막대한 피해를 보게 된다"며 "국익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한일관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노력에도 심대한 타격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도부 모두발언 이후 소속 의원들은 각 10분씩 일본 오염수 반대 및 정부의 IAEA...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으로 인한 수산업 소상공인 타격 등 주요 현안 대응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위원회 운영을 당정협의회처럼 정부 정책과 같이 연계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전 약동위는 봉사활동 위주로 많이 움직였는데, 현장은 물론 간담회 형식으로도 소통을 하고 정부 부처 차관, 국장 등 실무진과 개선점을...
위원장 이용 포함 33명…6일 당사서 임명장 수여식분과위원장에 이종성·조은희·김승수·최형두이용 "수능·돌봄 문제 집중…수산업계 방문도"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위원회(약동위)가 인선을 마치고 6일 공식 출범한다. 위원장인 이용 의원을 포함해 총 33명으로 구성된 약동위는 청년·여성 비중이 과반(17명)에 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5일 본지 취재에...
국민의힘은 “보고서를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수산물 소비 위축 대응책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오염수 투기 저지를 끝까지 시도하는 동시에 수산업자 지원 입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의원은 이날 오전 긴급 의총에서 보고서에 대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기존 업종은 제조업(조선·뿌리산업), 농업, 음식점업, 해외건설업, 보건복지업이며 추가 업종은 건설업, 수산업, 해운업, 자원순환업이다.
또 직업계고·일반계고 비진학 청년과 대학 재학생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교육 및 고용서비스를 지원하고, 연령대별 수요를 고려해 훈련비 전액을 지원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 특화훈련을 확대한다.
취업지원, 실업급여, 직업훈련...
박 차장은 이어 “소비 위축으로 인한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들에)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전방위적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도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IAEA의 최종보고서 발표 이후 정부와 정치권이 해야 할 역할은 분명하다. 국민이 불안해하시는 부분이 있다면 국민이 안전하다고 느낄 때까지 더 자세히 설명드리고 꼼꼼하고...
특히, 이번 2차 모집에서는 1차 선발부터 도입한 ‘수출바우처 부처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협업 부처를 확대해 농식품부(농·축산업 기업), 해수부(수산업 기업) 등 5개 부처의 전문성을 활용한 분야별 유망 수출기업 41개사를 선발했다.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수출 유망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하여 수출 선도기업 육성을 적극...
그 간 농어업위는 블루푸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해왔으며, 5월 2일에는 ‘블루푸드의 건강 가치와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장태평 농어업위 위원장은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해 수산자원 조성에서부터 소비・수출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미래수산특위를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30일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 계획을 밝혔다. 내년도 사업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사업 대상지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수산업 기반 어촌 경제거점화, 개소당 300억 원 지원),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어항 자립형 어촌 육성, 개소당 100억 원 지원), 어촌...
그는 “정부와 여당은 괴담으로 망연자실하고 있는 수산업 종사자들과 횟집 운영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수산물 시장과 횟집에서 릴레일 식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후쿠시마 장외 여론전에 횟집 투어와 성주 참외 시식 등 ‘먹방 릴레이’로 맞불을 놓겠단 전략을 취하고 있다. 김 대표와 이날 경북 성주시 사드기지를 찾아...
한민수 대변인에 따르면 비공개 회의에서도 강릉지역 수산업계 대표로 간담회에 참석한 이들이 오염수 방류와 관련된 우려를 많이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대변인은 간담회가 끝난 뒤 취재진을 만나 “(오염수 방류로 인한) 유전자 변형 때문에 누구 한 명이라도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큰 문제라는 지적도 있었고, 일본에서 수산물을 실은 활어차가 국내로 들어올 때...
그 탓에 수산업과 어민, 횟집들에 벌써 피해가 가고 있고 천일염 사재기까지 이어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도 전날 민주당의 인천 규탄대회가 열린 직후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인천에서 집회의 ‘탈’을 쓴 ‘정치 선동 빅쇼’를 또다시 개최했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은 과학적 검증 최종 보고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노동진 수협 회장은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확산될 경우 수산업 종사자들이 회복하기 어려운 심각한 타격을 받는 동시에 국민들도 우리 수산물을 마음껏 소비할 수 있는 권리를 제한받게 될 것”이라며 “수산물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지홍태 굴수하식수협 조합장을 위원장으로 생산자단체(8개 수협...
송상근 차관은 “국내 연안해역의 방사능 농도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전과 유사한 수준이며, 수산물 방사능 검사도 대폭 확대하고 있어 국민들이 올해 해수욕장과 수산물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자체도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된 부정확한 정보 확산으로 해수욕장 인근 상인이나 수산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농·수산업 등 기존 식품 연관 산업에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나노, 바이오 등의 첨단기술을 결합한 신산업이다.
사람 대신 직접 음식을 조리·서빙하는 로봇, 음식을 찍어내는 3D 프린터, 스마트팜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은 2025년 3600억 달러(약 464조 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푸드테크...
모집 기간은 7월 2일까지며 그린바이오(농축수산업과 관련이 있는 소재·바이오, 신기술·플랫폼)와 레드바이오(헬스케어, 실버케어와 관련 있는 소재·바이오, 신기술·플랫폼)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대상그룹과 협업을 원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서울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함께 기업소개 자료나 IR 등 참고할 만한...
안전한 수산물임을 증명해 근거 없는 유언비어에 대응하고, 과감하고 지속적인 소비 촉진책으로 수산업계가 굳건히 버틸 힘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유국희 단장은 "이번 시찰들을 통해 확보한 자료와 함께 앞으로 추가적인 정밀 분석과 확인 작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 작업을 통해 보다 종합적으로 일본의 계획을 검토하고 평가해서 그...
(서울)
△해양수산 투자기관 협의회 개최
△2023년도 제2회 해기사 정기시험 실시
7일(수)
△해수부 차관 15:00 국회 상임위 전체회의(국회)
△제7회 등대해양문화 웹툰 공모전 개최
△2023년 국제 해양사고조사 워크숍 개최
8일(목)
△해수부 장관 11:00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보령)
△해수부 차관 09:00 차관회의(서울), 14:30 유통업계(인천종합어시장)...
또한 이상고수온 발생 가능성도 클 것으로 예상돼 양식생물 관리 및 폐사 예방 등 다각적인 수산업 피해 저감을 위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NOAA의 전 지구 이상고수온 전망을 보면 동해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해역의 여름철 이상고수온 발생 확률이 60~70% 수준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상고수온은 과거 수온 관측기록 중 상위 90% 이상에 해당하는 수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