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찬 CJ제일제당 부사장은 4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일부 즉석밥 제품에 미국산 쌀을 사용하고 있다는 지적에 “2021년 기준 국산 쌀은 6만 톤을, 수입산 쌀은 2000톤을 사용하고 있다”며 “쌀 가공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햇반은 전부 다 국산 쌀을 사용하고 있고, 또 세계 38개국에 국산 쌀을 사용한 햇반을 수출하고 있다”고...
유통업계가 친환경 가치를 앞세워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업계 최초로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도입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친환경 종이 포장재는 FSC 인증을 받은 포장재다. FSC 인증은 국제산림관리협회가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국제인증제도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업계에서는 HMM 인수 후보군으로 포스코그룹, 현대자동차그룹, SM그룹 등을 꼽고 있다.
2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HMM은 현재 산업은행이 약 21%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이어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약 20%의 지분을, 약 40%의 지분을 정부가 보유 중이다. 특히 해진공은 HMM 민영화 관련 용역보고서를 연내 발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승환...
지원을 담당하고 원양산업협회는 소속 선사들의 어획물 운반선을 활용해 건설 공사 관련 물품의 이동에 대해 협조한다.
최용석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우리 원양어업의 조업 여건이 갈수록 악화하는 상황에서 이번 투발루 어촌뉴딜 ODA 사업은 투발루에는 활기찬 어촌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우리 원양업계는 안정적으로 조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지난 9월 15일 ‘제4차 기후변화대응 해양수산부문 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기후위기로부터 해양수산업계와 우리 연안·어촌지역을 보호하기 위한 과제들을 한층 보강하여 제시하였다.
먼저 한파, 폭염 등 한반도 기상이변에 영향을 주는 북극 해양과 해빙(海氷) 변화 및 대양의 기후변화 현상에 대한 관측과 연구를 강화한다. 2019년 가을에는...
정부는 최근 국제 및 국내유가가 다소 안정되는 추세이나 여전히 국내 경유 가격은 18일 기준 ℓ당 1859원으로 1분기(1608원/ℓ) 대비 15.6%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교통·물류업계에 대한 지원을 연장키로 했다.
이에 이달 16일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관계부처 회의(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에서 보조금 지급 기한을 애초 9월에서 12월까지로 3개월...
또 청년 농업인의 농지확보, 시설설치에 대한 신용보증을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을 통해 3억 원까지 강화하고, 영농 상속한도 금액도 확대한다.
반려동물 안면인식 등 새로 도입되는 기술은 개발·실증을 지원하고, 흑삼 같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시장의 경우 법령에 성분 기준 등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
아울러 기존에 농산물에만 시행되던 저탄소 농산물...
수산계 고등학교 졸업생의 수산업계 취업률이 5년 만에 반 토막이 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산계 일자리 처우 개선 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나주ㆍ화순)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산계 마이스터고교의 취업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완도수산고와...
산업부는 특히 공급망과 청정에너지 협력 과정에서 세부사업들을 발굴해 제안할 계획이다.
IPEF 협상은 산업부 외에도 기획재정부·외교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법무부·법제처·국민권익위원회 등 20개가 넘는 관계부처에 더해 업계와 전문가 등이 함께 나선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오는 10월 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개최한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화약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0년 처음 개최돼 매년 10월경 열려왔다. 70억 원 안팎의 비용을 들여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화는 물론 미국과 일본, 유럽 불꽃 팀들이 세계...
아울러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전용 코너 신설, 온라인몰 전용관 개설 등 홍보를 강화해 할인쿠폰 활용을 촉진하겠다"며 "유통채널별 할인쿠폰 예산 재배정을 통해 조기 소진에 따른 행사 중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유통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체감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겠다"고 강조했다.
추석을 앞두고 높아진 물가에 유통업계가 가격 할인을 통해 고객 잡기에 나섰다. 반값 치킨에 이어 반값 탕수육까지 내놓으며 대대적인 할인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달 14일까지 ‘2022 추석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열고 축산, 과일, 수산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연중 진행하는 ‘물가안정 프로젝트’ 일환이다. 올해는 추석을 맞아...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수소연료전지로 추진하는 친환경 예인선을 개발해 오는 2026년 한국형 친환경 예인선 상용화를 목표로 총 235억 원의 개발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 과제다.
예인선(Tugboat)은 연안 및 항구 등에서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선박을 밀거나 끌어 이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재, 운항 중인 예인선 대부분이 국제해사기구의 탄소배출 관련...
수산물 세트의 경우, 특대 크기 최상위 등급 참조기만을 선별해 전통 섭간 방식으로 염장한 '현대명품 참굴비 10마리 수(秀)세트(350만 원, 35cm 이상)'와 마리당 1.6kg 이상인 특대 크기만 선별한 '현대명품 특대갈치세트(65만 원, 5.6kg)' 등이 있다.
명절 대표 과일인 사과·배는 물론, 최근 명절 신(新)트렌드로 떠오른 프리미엄 디저트 선물세트 물량도 지난해보다 20...
해양수산부는 창업 규제를 완화하는 데 필요한 세부기준 등을 규정하기 위해 해사안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령안을 마련해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41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해사안전법은 선박소유자를 대신해 안전관리대행업자가 선박점검, 선원 교육 등 선박의 안전관리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안전관리대행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안전관리책임자와...
정부는 가입 신청 기한을 정해놓지 않고 농수산업계와 소통에 집중할 방침이다.
산업부 "국회 보고 일정 X"…농수산업계 반발 우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24일 통화에서 CPTPP 가입 신청 추진과 관련해 "국회 보고 일정이 현재는 안 잡혀 있다"며 "농업계와 수산업계의 우려가 굉장히 커 그 부분에 대한 소통 진행 상황을 보는 중...
대형마트의 '반값치킨' 경쟁을 촉발한 '당당치킨'이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를 끌자 자신감이 붙은 홈플러스는 매주 ‘50개 핵심 상품’을 선정하고 대형마트 3사 온라인몰 가격 비교 모니터링을 해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가격을 인하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50개 핵심 상품’은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활용해 신선·그로서리·델리 등 매출 상위 품목 가운데 고객...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약 2주 전부터 폭우가 내리면서 피해를 입은 농산물들이 많다는 점을 감안할 경우 다음 주부터 채소와 과일류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커지는데 이 경우 추석 장바구니 물가는 작년보다 더 크게 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장바구니 물가 상승을 부추기는 건 채소나 수산물 같은 신선 식품만이 아니다. 전을 부칠 때 사용하는...
인정절차는 업계 및 다양한 전문가 등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 지표를 바탕으로 심의를 통해 이뤄지며, 상대적 우열을 가리기보다는 참여기업⸱기관들의 상생협력 및 ESG실천 노력을 확인하고, 우수사례를 적극 홍보·확산하는 포지티브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본 제도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기관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심의조정위원회를 통해 서류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