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관계자는 "방사능 오염 문제가 불거져 수입 · 판매를 중단했다"며 "일본산 수산물 수요도 있는 만큼 향후 상황이 호전되면 수입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도 생태 판매 중단을 검토 중이다.
이마트는 일본산 생태를 계속 판매하되 안전성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마트 측은 "수산물매장에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의...
고등어도 사고 원전에서 먼 기타큐슈나 홋카이도 근처 바다에서 잡힌 것이고 국립수산물 품질검사원에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한 결과 특이점이 없어서 수입처를 바꾸지 않을 방침이라고 홈플러스는 덧붙였다.
일본산 유기농 과자, 낫토 등 가공식품 역시 방사능 오염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고 계속 매장에서 팔기로 했다.
일본 핵발전소 방사능 누출사건과 관련, 일본에서 반입된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아직은 방사능 물질이 검출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은 지난 12일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 반입된 일본산 수산물 14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 8건은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고 6건은 분석이 진행 중이라고...
방역당국이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방사능 누출 피해가 확산되자 일본산 축·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키로 했다.
18일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은 지난 12일 이후 생산·가공된 모든 일본산 축산물 및 수산물(17개 품목), 연근해산 수산물(9개 품목 및 원양어획물)을 대상으로 내달 30일까지는 주 1회, 5월1일 부터 6월30일까지는 월 1회 방사능 모니터링...
농림수산식품부는 15일,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현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누출사고와 관련, 일본산 축·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고일인 지난 12일 이후 생산·가공된 모든 일본산 축산물 및 수산물(17개 품목), 연근해산 수산물(9개 품목 및 원양어획물)을 대상으로 오는 4월30일까지는 주 1회, 5월1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