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에서는 골키퍼 마에카와 다이야(비셀 고베)·노자와 타이시 브랜던(FC도쿄), 수비수 마이쿠마 세이야(세레소 오사카), 미드필더 사노 가이슈(가시마 앤틀러스), 공격수 호소야 마오(가시와 레이솔)까지 5명이 뽑혔다.
카타르 알라이얀에서 뛰는 다니구치 쇼고는 중동리그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최근 9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일본 축구대표팀은 이날...
그러나 수비수가 빈 골대 커버에 나섰고, 황희찬이 마지막 슈팅을 가져가지 못했다. 후반 26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슈팅은 골키퍼 조던 픽포드의 슈퍼세이브에 막혔으며, 1분 뒤에는 똑같은 위치에서 왼발로 골을 성공시켰지만,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됐다.
대신 황희찬은 어시스트로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이던 황희찬은 1...
경기장으로 복귀한 로메르가 다시금 자리를 비우게 되며 토트넘의 수비에 비상이 걸렸다. 핵심 수비수인 미키 반더벤과 로메로의 부재로 벤 데이비스, 에메르 송 로얄 등 전문 중앙 수비수가 아닌 이들을 임시로 투입해야 할 정도다.
이러한 악재 속에 1월 토트넘을 이탈할 예정인 선수만 3명이다. 손흥민과 이브 비스마, 파페 사르도는 각각 2023 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클린스만 감독이 현지에서 관찰한 측면 공격수 양현준(21·셀틱)과 최근 이적한 중앙 수비수 김지수(19·브렌트포드) 등이 거론되고 있다. 양현준과 김지수는 각각 6월과 9월 소집에 한 차례씩 부름을 받았다. 클린스만 감독은 1군 선수단 부상과 미래를 대비해 어린 선수들을 깜짝 소집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깜짝’ 발탁 가능성은 현재로써 낮다. 클린스만...
이어 전반 27분에도 문전에서 볼을 띄워 수비수를 제친 뒤 침착하게 골을 넣었다. 한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린 건 올 시즌 처음이다.
이날 황희찬은 리그 9, 10호 골을 연달아 넣으며 개인 첫 PL 한 시즌 두 자릿수 득점 고지를 밟았다. 이에 황희찬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이어 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두 번째 한국인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황희찬의...
정혜인은 자신을 둘러싼 3명의 수비수를 뚫고 골을 만들어내며 스코어를 3-0으로 만들었다.
큰 점수 차에도 불나비는 꺾이지 않았다. 그리고 후반 7분, 채연이 날린 중거리 슛이 액셔니스타의 골망을 스코어를 3-1로 좁혔다. 이 골로 기세가 오른 불나비는 몇 차례 유효 슈팅을 만들며 위협적인 경기를 만들어갔다.
그러나 추가골은 더 이상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3-1...
‘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볼프스부르크전에서 풀타임으로 출전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뮌헨은 해리 케인의 득점포와 ‘베테랑’ 토마스 뮐러의 2도움을 앞세워 승리, 전반기를 승점 38을 기록하며 2위로 마감했다.
뮌헨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 2023~2024 분데스리가 16라운드 원정...
문제는 수비였다. 이날 나폴리는 김민재를 대체할 자원으로 영입한 브라질 출신 수비수 나탕과 레오 외스티고르를 센터백 라인에 세웠다. 이 센터백 듀오는 전반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나폴리는 60%가 점유율을 가져왔지만, 슈팅 수는 6대5로 큰 차이가 없었다. 6개의 슈팅은 대부분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나왔다.
결국, 후반전에 수비가 무너졌다. 후반 20분 엔조...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상대 진영에서 패스를 받지 못하는 실수를 범했고, 수비수들의 실책이 이어지며 골을 헌납했다.
그러나 첼시는 후반 추가 시간 미하일로 무드리크의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경기를 승부차기로 끌고 갔다.
뉴캐슬의 키런 트리피어가 첼시의 크로스를 애매하게 처리한 사이, 수비 빈틈을 놓치지 않은 무드리크가 달려들어 오른발로 골망을...
'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독일 무대 첫 골을 터뜨렸다.
뮌헨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뮌헨에 있는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슈트트가르트와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15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9일 열린 프랑크푸르트전의 1-5 참패의 충격을 씻어내는 승리였다.
뮌헨은 11승2무1패(승점 35점)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 레버쿠젠(승점 39점)...
‘괴물 수비수’ 김민재는 지난 시즌 SSC나폴리에서 팀을 33년만에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세리에 A 올해의 수비수, 발롱도르 22위에 이름을 올린 김민재는 이 활약을 바탕으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는데요. 김민재는 주전 센터백이 얇은 뮌헨에서 쉴 틈 없이 15경기 연속 풀타임을 치르는 등 마당쇠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PSG의 선발 선수 중 오른쪽 측면 수비수 아슈라프 하키미(후스코어드닷컴 평점 5.6·풋몹 평점 5.7) 다음으로 낮은 평점을 받은 이강인이었다.
이날 양팀은 어수선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박스 안에서만 많은 슈팅 기회를 잡는 등 결정적인 장면이 나왔으나, 골 결정력에서 아쉬웟다.
PSG는 전반 16분 랑당 콜로 무아니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내준 컷백을...
맨유는 후반 34분 수비수인 바란 대신 미드필더 코비 마이누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세밀함이 떨어지면서 오히려 뮌헨이 결정적인 찬스를 맞이했다. 후반 36분 오른쪽에서 프리킥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김민재가 흐른 볼을 슈팅했지만, 맨유의 수비에 막혔다.
후반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으나, 추가득점 없이 1-0으로 경기는 끝났다. 뮌헨은 이날...
2골을 터트리며 그의 복귀를 정당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16라운드 베스트11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3-0 대승을 거둔 본머스 선수가 3명이나 뽑혀 눈길을 끌었다.
맨유를 상대로 골 맛을 본 공격수 도미닉 솔란케와 수비수 마르코스 세네시를 비롯해 2도움을 작성한 미드필더 마커스 태버니어가 명단에 포함됐다.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쿠두스의 왼발 슛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토트넘 수비수를 연이어 맞아 굴절됐고, 사실상 노마크 찬스가 된 재로드 보엔의 오른발 슛이 꽂혔다.
보엔은 시즌 9호 골로 손흥민과 EPL 득점 공동 3위가 됐다.
흐름을 내준 토트넘은 후반 22분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로셀소를 빼고 히샤를리송과 올리버 스킵을 투입해 변화를 꾀했으나 후반 29분...
수비진에는 에즈리 콘사, 디에구 카를로스, 파우 토레스, 루카 디뉴가 나섰다. 골키퍼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맡았다.
빌라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29분 역습 찬스에서 나온 베일리의 오른발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며 골망을 갈랐다. 이후 추가득점 없이 경기가 종료되며 빌라가 0-1 승리했다.
맨시티는 득점 랭킹 1위(14골)인 엘링 홀란을 앞세웠으나...
이승우는 후반 31분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부산 수비수 최준과 다소 불필요한 신경전을 펼쳐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이승우는 후반 39분 다시 한번 경고를 받았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문전으로 침투하려는 이승기를 뒤늦게 저지하려다 반칙을 범했고, 주심이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부산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라마스가...
오현규는 후반 10분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쇄도한 뒤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네 번째 골을 터트렸다.오현규의 이번 시즌 두 번째 멀티골이었다.
스트라이커의 책임을 완수한 오현규는 후반 18분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후루하시와 교체됐다.
셀틱은 후반 27분 한 골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을 막고 3골 차 완승을 거뒀다.
이날 63분을...
파머가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수비수를 따돌린 뒤 낮게 깔아찬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전반전은 이대로 추가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맨유가 후반전 기선제압에 나섰다. 전반 5분 맥토미니가 기습 슈팅을 시도했다. 이어 전반 15분 공이 첼시 수비의 손에 맞자 페널티킥을 주장했지만, 주심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맨유가 후반 24분 경기의 균형을 깨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