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밀어준 공을 손흥민이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공을 받았고, 수비수들을 따돌리며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골키퍼도 꼼짝 못할 정도로 완벽한 슈팅이었다.
토트넘은 후반 21분 해리 케인이 골키퍼와 1대 1찬스를 맞았으나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후 후반 35분 손흥민으로부터 공을 연결받은 케인이 페널티...
후반 4분에 루이스 디아스가 대한민국의 수비수들을 뚫고 골에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이후에도 콜롬비아는 흐름을 유지하며 한국의 골문을 위협했다.
몇 번의 위기가 있었지만 후반 12분 이재성이 추가골에 성공하며 다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콜롬비아는 기세를 놓치지 않고 몇 번이나 한국의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한국의 조현우가 든든히 골문을...
산체스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주축 중앙 수비수다.
콜롬비아는 피파 랭킹 12위로, 한국(38위)보다 한참 위다. 하메스 로드리게스(28·바이에른 뮌헨), 라다멜 팔카오(33·AS모나코), 루이스 무리엘(28·피오렌티나) 등 최정예가 한국을 찾았다.
볼리비아전에서 4-1-3-2 포메이션으로 손흥민과 지동원을 최전방에 위치시켰던 벤투 감독은 콜롬비아전 라인업에 손흥민...
(홀슈타인 킬), 이청용(보훔)이 나서고, 기성용이 빠진 중앙 미드필더 자리는 황인범(밴쿠버)과 정우영(알사드)이 출격한다.
풀백진 중앙 수비수에는 김민재(베이징 궈안)와 김영권(감바 오사카)이, 좌우 풀백에는 홍철(수원)과 김문환(부산)이 선발 기용된다. 골키퍼로는 김승규(빗셀 고베)가 나선다.
한편, 이날 경기는 KBS 2TV 채널과 POOQ 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날 경기에서 리버풀은 전반 26분 수비 라인에서 버질 반 다이크가 연결해준 롱 패스를 마네가 연결 받아 상대 골키퍼를 따돌리며 빈 골문에 밀어 넣었다. 마네의 절묘한 볼 터치가 빛난 선제골이었다.
뮌헨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뮌헨은 오른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공격이 이어졌고, 중앙으로 밀어준 크로스가 리버풀 수비수 요엘 마티프의 자책골로...
전반 2분 만에 파리 생제르망의 수비수로부터 볼을 가로챈 루카쿠가 잔루이지 부폰마저 제친 뒤 득점에 성공했다.
파리 생제르망의 반격도 이어졌다. 전반 12분 킬리안 음바페가 다니 알베스의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낮은 크로스를 올렸다. 이 공을 왼쪽 측면에서 침투하던 후안 베르나트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동점에 성공했다.
이...
전반 30분과 34분 경 결정적인 슈팅 기회에 페널티 지역에서 상대 수비수가 뒤에서 손흥민을 건드리는 장면이 잇따라 포착된 것. 손으로 등을 밀거나 다리를 거는 듯한 장면에도 심판은 반칙을 인정하지 않았다.
한편 토트넘 손흥민은 후반 26까지 뛴 후 벤치로 돌아왔다. 후반 4분 해리 케인의 골로 도르트문트에 승기를 잡은 토트넘은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후반 24분에는 뎀벨레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다 빠른 크로스를 올렸고, 수아레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와 뒤엉킨 사이 라파엘 바란의 발에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 바란으로서는 걷어낸다는 공이 자책골로 연결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바르셀로나의 공세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반 25분 카세미루가 리오넬 메시에게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에서 반칙을 범해...
이란 진영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중국 수비수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사이 아즈문이 달려들어 공을 뺏었다. 아즈문은 반대편에서 질주하던 메흐디 타레미에게 패스했고, 메흐디가 공을 골문 안에 집어넣었다.
중국은 전반 25분 미드필더 우시가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교체카드를 일찍 사용했다. 이어 수비수 펑샤오팅을 빼고 공격수 샤오즈를...
그러나 맨시티 수비수 존 스톤스가 골라인을 통과하기 바로 직전 볼을 걷어내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골라인 판독기에서는 공은 골라인끝에 걸려있을 정도였다. 장지현 SPOTV해설위원은 "스톤스가 0.01초만 느렸더라도 리버풀의 득점이었을 것 같다"고 표현할 정도로 리버풀 입장에서는 불운의 순간이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키어런 트리피어가 올려준 공을 수비수가 걷어낸다는 것이 해리 케인의 몸을 맞고 카디프시티의 골문으로 들어갔다.
토트넘은 전반 12분 손흥민이 연결해준 공을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받아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추가골에 성공했다.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공식 기록상 손흥민의 패스는 애초 도움으로 기록되지 않았다가 하프...
전반 16분 에릭센의 중거리 슈팅이 상대 수비수의 다리를 맞고 굴절되며 골키퍼가 반응하지 못한 채 득점으로 이어졌다.
전반 23분에는 카일 워커 피터스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 아크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문 구석을 노리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시즌 9호골이자 리그 6호골이다.
전반 35분에는 카일 워커 피터스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다...
손흥민은 전반 27분 0-1로 뒤진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와 수비수 사이에 공이 떨어졌고, 두 선수가 우왕좌왕하며 볼을 놓친 사이 손흥민이 공을 가로채며 빈 골대에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시즌 7호골이자 리그 4호골이었다.
전반 35분에는 손흥민이 왼쪽 측면을 돌파하며 슈팅을 시도했고, 이 공을 골키퍼가 막아냈지만 튕겨나온 공을 델리 알리가...
올해도 최인철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감독과 현(現)국가대표 8명을 포함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선수 등 20명은 따핑중학교를 찾아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및 공격수 등 포지션별 축구 기술을 전수하고 동절기 트레이닝복을 선물했다.
최인철 감독은 “매년 기량이 향상되는 따핑중학교 선수들을 보니 보람있고 뿌듯하다”며 “학교가 많은 지원을 받게 되고...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한 이강인은 경기 초반 상대 수비수와의 몸싸움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팔에 가격당해 코피를 쏟기도 했다. 잠시 치료를 받은 이강인은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와 더욱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발렌시아는 전반은 0-0으로 마쳤지만, 후반전 14분 께 왼쪽에서 라토가 올려준 크로스를 바추아이가 헤더로 연결해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리드를...
토트넘 손흥민이 아스날 수비수와 신체 접촉을 하지 않고도 넘어진 것 아니냐는 것. 아스날 선수들은 심판의 페널티킥 판정에 강력히 항의하기도 했다.
토트넘 아스날 전 손흥민의 해당 플레이에 현지매체 '더 선'도 손흥민을 도마에 올렸다. 이 매체는 같은 날 "남한의 아들이 뛰어든 마이크 딘을 뻔뻔하게 속였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손흥민은 페널티 지역 안쪽으로 돌파하며 수비를 제치려는 순간 수비수의 태클이 손흥민을 넘어뜨리며 주심이 휘슬을 불고 파울을 지적했다. 이를 해리 케인이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골로 성공시키며 2-1로 토트넘이 역전했다.
하지만 후반에 교체 투입된 아스날의 오바메양이 11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 29분에는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찬 공이 토트넘 수비수...
기회에서 페널티 지역 안쪽까지 침투해 델리 알리에게 공을 밀어줬고, 이 공이 에릭센에게 연결됐다. 에릭센은 지체없이 왼발 슈팅을 날렸고, 인터밀란의 골문을 뚫었다. 손흥민은 무사 시소코가 돌파를 하는 사이 오른쪽 측면에서 수비수의 시선을 분산 시키며 골 찬스를 만드는데 도왔다.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후반 막판엔 2선으로 물러나 수비에 힘을 실었다.
54년도 스위스 월드컵 멤버였다”라며 “중앙 수비수였다. 그때 9 대 0으로 지고 그래서 아버지 많이 힘들어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정수의 아버지 한창화는 우리나라 첫 월드컵 출전이었던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 출전했다. 당시 한국은 헝가리를 상대로 0 대 9, 터키를 상대로 0 대 7로 참패하며 16실점 무득점으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에 대해...
해당 영상에는 손흥민이 상대 수비수 루이스를 돌파하는 과정이 그대로 담겼다. 특히 손흥민은 순식간에 카메라에 가까워졌다가 달려나가면서 남다른 스피드를 유감없이 증명했다. 이 와중에 루이스는 손흥민을 쫓기 급급한 모습을 보였다.
햔편 손흥민 골 소식에 영국을 비롯한 각국 축구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영국에서는 "손흥민 골은 인생 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