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통한의 순간 "0.01초만 더 빨랐으면"…맨시티 편애했던 승리의 여신

입력 2019-01-04 10:09 수정 2019-01-0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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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리버풀 공식 SNS 캡처)
(출처=리버풀 공식 SNS 캡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리버풀의 철옹성같은 무패행진을 깨트렸다.

맨시티는 4일(한국시간) 2018-19 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리버풀을 2대1로 격파했다. 맨시티는 토트넘을 제치고 다시 2위로 올라서면서 치열한 선두 경쟁을 예고했다.

이날 리버풀은 결정적인 골 찬스를 놓치고 운도 따르지 않아 21경기 무패 기록 뒤 시즌 처음으로 패배했다. 리버풀은 0대0이었던 전반 17분 역습찬스에서 볼이 좌측 골포스트를 맞고 튕겨나와 기선제압에 실패했다.

바로 이어 리버풀은 맨시티의 자책골이 리버풀의 득점으로 연결될수도 있었던 상황이 있었다. 그러나 맨시티 수비수 존 스톤스가 골라인을 통과하기 바로 직전 볼을 걷어내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골라인 판독기에서는 공은 골라인끝에 걸려있을 정도였다. 장지현 SPOTV해설위원은 "스톤스가 0.01초만 느렸더라도 리버풀의 득점이었을 것 같다"고 표현할 정도로 리버풀 입장에서는 불운의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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