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의 경우 출하량 부족에 대비해 2000톤을 가저장·수매비축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되면 계약재배물량 4만4000톤을 내놓기로 했다. 무도 수매비축·계약재배 물량 1만7000톤을 분산 출하해 가격 안정화를 유도한다. 고추 역시 매주 400톤씩 총 1900톤을 방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한 할인판매·직거래를 확대하고...
김병원 회장은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종회 민주평화당 의원의 밀 전량 수매 제안에 "밥을 지을때 보리 대신 밀을 넣으면 맛밥이 훨씬 좋아진다는 사실을 알리는 식의 밀 소비 촉진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황주홍...
농림축산식품부가 이상저온, 폭염 등 기상이변으로 상품성이 낮아진 과일(저품위과)을 가공용으로 수매한다.
농식품부는 농가 경영 지원과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11월 말까지 저품위과 1만7000톤(사과 1만3900톤, 배 2900톤)을 가공용으로 매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잇단 기상이변으로 크기가 작고 모양이 고르지 못한 저품위과가 늘어난 데다 추석 이후 과일...
박 의원은 “최고품질의 쌀 공급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인식 제고가 매우 중요할 것”이라며 “쌀 공급과잉 해소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앞으로의 쌀농사는 양이 아닌 질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 품종검정제 도입, 공공비축미 수매 시 차등가격 적용 등 향후 쌀 품종에 대한 정부의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태풍 '콩레이' 피해로 쓰러진 벼에 대한 조기 수확을 지원하는 한편 낙과에 대해서는 긴급 수매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태풍 '콩레이' 피해를 입은 경북도 내 건물은 1430채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학교와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 100여곳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홍삼은 동원이 직접 수매한 인삼으로 정성껏 만든 6년근 홍삼이며, 남극해에서 동원이 직접 잡은 크릴새우는 피부와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아스타잔틴이 다량 함유됐다. 또 2종 모두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트펄프와 유카추출물 및 천연원료를 사용한 천연항산화제를 함께 담았다.
동원F&B는 뉴트리플랜 애견 건사료 2종 출시를 시작으로...
한편 농식품부는 매입 계약서에 기재된 품종이 아닌 벼가 수매되는 것을 막기 위해 품종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수매 농가의 5% 대상으로 매입 현장에서 벼 품종 검사를 진행한다.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한 사실이 적발된 농가에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친환경 벼...
인한 폭우 등 산지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출하량이 줄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배추와 무 가격을 잡기 위해 배추 3000톤과 무 1000톤을 긴급 수매해 도매시장에 집중 방출하기로 했다.
생선류도 최근 일주일 새 0.6% 가격이 올랐다. 품목별로는 고등어(18.4%)와 오징어(0.3%)가 올랐으며 갈치(-4.6%), 참조기(-0.8%), 삼치(-0.6%)가 내렸다.
또 배추 3000톤, 무 1000톤을 긴급 수매해 공급하고, 전국 500여 개 농협 매장에서 다음 달 21일까지 할인상품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중소·영세기업과 취약계층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대출·보증 등 신규 자금 지원을 지난해 27조 원에서 올해 32조 원으로, 외상매출채권보험 인수를 1조9000억 원에서 2조8000억 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28일 최근 계속되고 있는 농산물 가격 상승과 관련해 “배추 3000톤, 무 1000톤을 긴급 수매해 전국 도매시장에 집중 방출하고, 추석 때까지 매일 전국 500여 개 농협매장에서 시중가 대비 40~60% 인하된 할인상품을 대대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차 물가관계 차관회의를 개최해 “폭염으로 8월...
기상 악화로 배추와 무 공급 불안이 계속되면서 정부가 긴급 수매에 나서는 등 가격 안정 대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배추 3000톤과 무 1000톤을 긴급 수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수매 물량은 저장 과정 없이 곧장 도매시장에 풀릴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달부터 비축해 둔 배추 6000톤을 시장에 내놓고 있지만 물량이 거의 소진된 상태다. 여기에 무...
봄철 이상저온과 폭염으로 품질이 떨어진 과일은 농협 등과 판로 확보를 도와주는 한편 농식품부도 수매에 나설 예정이다.
축산 농가에는 냉방 장비 시설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가축 면역 보강ㆍ첨가제 4억 원어치도 공급한다. 또 물 부족 농가에는 급수, 지붕 물 뿌리기 등을 통해 추가 피해를 줄일 계획이다.
올 폭염을 계기로 농작물재해보험 제도도 개편이...
이 사장은 “사전에 수매 비축한 노지 봄배추 4000톤을 도매시장에 방출하는 등 수급 안정에 노력하고 있으나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수급 불안이 심화될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와 aT 등 관계기관이 비상 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고랭지채소 수급 안정을 위한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또...
농식품부는 감자가 올해 같은 가격 급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성출하기 수매비축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수급 불안시 정부가 저율관세할당(TRQ) 일정 물량을 직접 수입·공급할 수 있도록 수급관리 시스템을 신규 도입할 계획이다.
양파, 배추, 사과, 배 등은 평년보다 낮은 가격이 지속되고 있다. 다만 추석 명절에는 4월 이상저온과 5월 말 우박에 따른 착과수 감소, 낙과...
해수부는 또 오징어 가격 상승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민간이 수매해 보유하고 있는 오징어 재고량에 대해서도 방출을 유도하기로 했다.
방출 대상 수산물은 품목별 권장 판매가격이 지정돼 있어 소비자들이 시중 가격보다 약 10~30% 낮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해수부는 방출된 품목들이 권장 판매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지 전통시장과 마트 등을 대상으로...
살처분 보상금과 생계소득안정, 입식융자수매, 소독 등에 들어간 재정소요액은 2992억 원에서 552억 원(추정)으로 내려갔다.
구제역의 경우 발생건수가 2016년 21건에서 지난해 9건으로 줄었고, 올해는 현재까지 돼지농장에서 2건이 발생했다.
농식품부는 전문가 평가와 이번 방역에서 드러난 문제점 등 추가 보완사항을 발굴해 6월까지 가축전염병 예방...
이에 후속 대책인 정부(논콩 전량수매)와 농협(조사료 50%이상 책임판매)의 판로 보장 및 농기계 지원, 현장 상황을 반영한 사업시행요건 개선 등을 추진해 신청이 증가세를 보였다. 쌀전업농‧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도 일조했다.
현재까지 가집계된 실적 3만7000ha을 기준으로 평년작(529kg/10a)을 가정할 경우, 올해 약 20만 톤의 쌀을 사전에 시장에서...
해양수산부는 6일 '2018년 수산물 가격안정 대책'은 통해 올해 고등어, 오징어, 명태, 갈치, 조기, 마른멸치 등 6개 어종을 정부 비축 품목으로 정하고 863억 원을 투입해 1만8000톤을 수매한다고 밝혔다.
이날 해수부가 발표한 수산물 가격안정 대책은 효과적인 정부비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가격안정품목 중점관리와 수급관리 정책 지원 시스템 구축 등을 담았다....
롯데푸드는 의성마늘햄 생산을 위해 매년 100여톤의 마늘을 의성 농가에서 수매한다. 또한 2010년부터는 매년 의성마늘햄 캠프를 열어 의성군의 지역 명소를 알리고, 의성 장학회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상생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롯데푸드와 의성군의 협력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농업과 기업의 상생 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