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병세권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로 최근 수도권 곳곳에서 의료타운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형 병원들도 수익률 하락과 이번 의료 대란 충격으로 투자 여력이 바닥난 상황”이라며 “대형 병원 접근성이 생존권이 된다는 인식이 늘어나면서 향후 병세권 희소가치는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전국 주요 지역에서 공급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3월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3801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4% 뛰었다.
실제로 준공 10년 이내 아파트나 준공 5년 이내 준신축 선호도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2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수도권의 5년 초과 10년 이하 연령대 아파트의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주(지난달...
수도권 남부 블루칩으로 주목 받은 대장지구도 멀티 생활권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해 대장지구의 3.3㎡당 평균 거래가는 4336만 원으로 분당동 4076만 원, 구미동 3995만 원을 상회했다.
대장지구는 북쪽으로 판교를 바로 진입할 수 있으며, 서울용인고속도로 진입로를 끼고 있어 광교와 서울, 분당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요지에 위치해 있다. 또 원도심...
문제는 '고정 이하'에서 수도권 사업장이 비수도권 대비 분양률과 공정률 GAP 모두 부실 위험이 크게 나타났다는 점이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고정 이하 책준형 사업장은 수도권이 75%, 비주거 비중이 56%로 부실화가 더 많이 진행됐다. 수도권의 예정 공정률 대비 실제 공정률 GAP은 11%로 비수도권(3%)보다 3배가량 웃돈다.
이는 증권사, 저축은행 PF의 PF...
이달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서 3억 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줍줍(무순위 청약) 물량이 풀린다. 분양시장 내 미분양 적체율은 심화하는 반면, 안전 마진을 기대할 수 있는 무순위 청약에 대한 대기수요는 풍부해 많은 이들이 접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7일 전국 4개 단지에서 계약 취소 등으로 풀리는 59구에...
수도권 분양 단지는 경기도(1만5742가구)에 집중돼 있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경기 지역은 대체로 분양가에 따라 성패가 좌우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반적으로는 서울 접근성이 좋은 수원 등의 단지는 수요자를 끌어모으겠지만 다른 곳은 그렇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수도권 미분양이 아직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란...
수도권 분양예정 물량은 총 1만8786가구로, 올해 4월(3576가구) 대비 5배 이상 급증한 수준이다. 지난해 5월(9068가구) 대비로는 2배가량 많다.
전년 동기 대비 지역별 물량 변화를 비교하면 △서울 424가구→2335가구 △경기 8547가구→1만5742가구) △인천 97가구→709가구 등 모든 지역에서 물량이 늘어났다. 경기도에서만 7195가구가 증가한다. 특히 경기도...
현재 공급 중인 대표적인 수도권 실버주택으로는 경기도 의왕 백운밸리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스위트'가 있다. 리조트급 휴양시설과 커뮤니티를 도입했으며 현재 1단지 325가구의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먼저 공급된 2단지 211가구의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1단지 계약을 하고 있다"며 "2단지 계약 기회를 놓친...
전국 미분양 주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 지역에서 미분양됐던 단지의 완판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분양가가 최고가를 경신하고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과거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던 단지들의 가격이 오히려 합리적이라는 인식이 커진 영향이다.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원시에 분양한 ‘매교역 팰루시드’는 정당 계약 두...
수도권 분양은 797가구로 전월 대비 93.4% 감소했고, 지방은 1967가구로 전월 대비 86.0% 줄었다. 준공은 지난달 4만9651가구로 전월 대비 28.2% 증가했다.
주택 매매량은 지난달 전국 기준 5만2816건으로 전월 대비 21.4%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총 24만8003건으로 전월 대비 5.5% 감소했다.
유형별 매매량은 아파트는 4만233건으로 전월 대비 20.7...
전국 기준으로도 전년 동월 대비 17%, 수도권은 18% 상승했다. 이 수치를 적용하면 서울 국민평형(전용 84㎡)은 12억 원을 초과한다.
분양가격이 대폭 오르자 서울 강북지역에서도 국민평형 분양가 ‘15억 원’ 시대가 열릴 태세다.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 18일 일반 분양가를 평당 425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 결과를 공개했다. 전용 84㎡형 일반...
이는 전월보다 1661가구 감소한 수치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2219가구 많다.
수도권은 1907가구가 분양하는 데 모두 경기도에 공급된다. 서울과 인천은 예정 물량이 없다. 부산(1485가구)과 대구(1098가구), 강원도(1024가구)에서도 1000가구 이상 공급된다. 전북에서는 430가구가 예정돼 있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많이 나오는 가운데 수도권과 지방을 떠나 분양가와 입지에 따라 성패가 갈리는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직방에 따르면 5월 분양 예정 물량은 43개 단지 총 3만9593가구(일반분양 3만3933가구)다. 지난해 같은 기간 6720가구와 비교해 489%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 2만3404가구가...
이런 상황 속 상반기 분양시장에는 경기 오산과 수원, 과천, 평택 등 수도권 남부 공공택지를 중심으로 새 아파트의 공급이 예정돼 있다.
먼저 오산에서는 금강주택이 다음 달 세교2지구 A-8블록에서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730가구 규모로 전 가구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헤리티지’를 분양한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지하 2층 지상 27층, 8개 동 총 7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86%인 663가구다. 고급 수요층을 위한 펜트하우스도 2가구 있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도보권에 있는 경강선 여주역을 통해 판교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여주역은 2기 수도권광역급...
3.3㎡당 분양가가 1200만 원대로 책정됐는데 사업지와 한 시간 거리인 서울디지털단지 지식산업센터들은 3000만 원대에 공급되고 있다.
특히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이 들어서는 수도권 남부는 제조형 중심의 지식산업센터가 부족한 것으로 평가된다.
제조형 중심 지식산업센터에 걸맞은 맞춤형 설계를 적용하고 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먼저 대형 출입문(지하...
한편, LH는 이날 올해 신규 분양 아파트 5169가구를 포함해 토지와 분양상가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일반 공공분양 2293가구와 신혼희망타운 2876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내 분양 상가의 경우 총 132실이 공급되며 토지는 수도권 808필지(193만㎡)와 지방권 1004필지(257만㎡) 공급이 예정됐다.
단지 내 분양상가의 경우 총 132실이 공급되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48실 △지방권 84실 등이다. 특히 성남판교대장, 평택고덕, 창원명곡, 부천괴안 등 올해 입주예정단지의 분양상가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설명회는 △부동산 시장전망에 대한 외부전문가 강연 △수도권 주요 지구의 토지․주택 공급계획 안내 △개편된 청약제도 설명 △부동산 세무 특강...
아파트 분양 당시 시공사는 'GTX운정역'과 가까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운정역 교통 호재를 누릴 수 있다고 홍보한 바 있습니다. GTX운정역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구 삼성역까지 20분 생활권이 된다는 점을 강조한 거죠.
이처럼 다수의 아파트 조합·시공사는 아파트 단지명에 부촌 이름이나 인근 지하철역을 넣곤 합니다. '고급 아파트' 느낌을 주고, 역세권임을...
수도권 위주로 새 아파트 입주가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직방 관계자는 "최근 들어 신규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가 높아지자 입주 단지의 분양권 거래에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라며 "당분간 입주장의 새 아파트 관심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