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연구원은 “교육부는 첨단분야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첨단산업 부트캠프, 첨단분야 혁신 융합대학 등의 재정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하는데, 이러한 정책도 첨단분야로 진출하려는 학생이 없다면 무용지물”이라며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하지 않고 수도권 대학 첨단학과 정원 증원을 허용한 탓에 가뜩이나 정원 미달이...
오랫동안 정원 동결에 얽매여온 수도권 대학들은 우선 증원 자체를 환영한다. 지방 대학들은 인기 학과인 의대 정원이 입학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학의 입시 판도에도 지대한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의대는 대학 입시의 최정점에 놓여 있다. 이전에는 대학을 정하고 나서 학과를 선택하였지만, 지금은 무조건 의대를 선호한다. 지방대라도...
대전 출신의 ‘충청 토박이’라고 밝힌 채 변호사는 “현재 대한민국은 오로지 서울이냐 지방이냐, 수도권이나 비수도권이냐는 극단적 이분법만이 존재한다”며 “지방자치, 지방분권, 지역균형발전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김익수 일본신슈대 석좌교수는 나노섬유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라고 국민의힘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한편, 정원 배분 기준은 교육부·복지부 관계자와 의료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배정위원회를 구성해 검토할 예정이다. 전날 보건복지부가 밝힌 비수도권 의과대학 집중 배정 및 소규모 의과대학 강화 등의 원칙을 바탕으로, 각 대학의 교육 여건 등을 확인하는 방향이 될 전망이다.
반월국가산업단지는 기계·전기·전자·석유화학·철강 업종 등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 집적단지로, 수도권 주력산업을 보조해 주는 부품·소재 뿌리 공정 기업이 포진해 있다.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일원 1537만 4200㎡ 규모에 8538개 업체가 입주해 11만1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반월산단 관리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이날 산업전환·공간재편...
김 소장은 “이번 증원이 지역 의료 인력 부족에서 기인한 측면이 있는 만큼 얼마만큼 지역 할당이 이루어지느냐, 어떤 전형으로 얼만큼 선발할 것이냐, 어느 대학에 중점적으로 배정되느냐 등이 남아있다”면서 “비수도권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정원을) 집중 배분하고 지역 할당 비율을 높이면 해당 지역이 아닌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의과대학 정원은 줄어들 수...
그 외에 다트머스대, 듀크대, 코넬대 등 해외 소재 대학교나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4대 과기원 및 포스텍, 한양대 의대(각 1명씩) 등 이른바 ‘명문’으로 분류된 대학 출신 대표들이 다수였다.
이를 반영하듯 젊은 대표의 수도권 ‘쏠림’ 현상은 여전했다. 330명의 20대 대표 중 과반 이상이 서울(220명)과 경기도(29명)에 본사를 두고...
11회 시청률은 수도권 13.0%(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최고 15.6%, 전국 11.8%, 최고 14.1%를 기록하며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앞서 강지원은 뒤늦게 깨달은 자신의 마음을 유지혁에게 솔직하게 고백하며 애틋한 첫 키스를 나눠 쌍방 로맨스를 시작했다. 또 대학 시절 술에 취해 함께 캠퍼스에서 밤을 지새웠던 남자가...
주부 대학을 운영했다. 지역에서 경쟁력이 확실하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대전 서을 면접을 본 박범계 의원은 “진정성 있게 꾸준히 주민들에게 다가갔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다”고 답했다.
선거 필승 전략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고 한다. 경기 양주 면접을 마친 정성호 의원은 “경기도니까 여당의 ‘퍼주기식’ 선거 전략에 대한 대책들, GTX(수도권 광역 급행...
수도권과 대학병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비효율적인 지원 정책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최 회장은 “서울 소재 병원이나 대학병원에 지원 예산이 몰리면, 의사들도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이동하기 마련”이라며 “정부가 돈을 쓸수록 지방 병원과 아동병원은 바싹 말라가는 모순적인 상황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입학 후 원하는 학과로 배정이 되지 않을 경우 적응하지 못하고 중도 탈락하는 것 같다”며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에는 의대 진학으로 진로를 변경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교육부는 수도권 대학(51개교)과 주요 국립대(22개)에 대한 '재정 인센티브 제공'을 위한 평가 때 2025학년도 대입 무전공 선발 비율에 따라 최고 10점의 가산점을 주기로 한 바 있다.
소아고형암 환자를 치료할 병원도 수도권에 편중돼 있고, 병원마다 연구조직이 별도로 구성돼 있다. 최근 유전체 분석 도입으로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졌지만, 표준화돼 있지 않다. 특히 비용도 상당히 높은 편으로 소아고형암 치료나 진단 분야 발전에 한계가 있었다.
반면, 해외에선 소아암 환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활성화돼있다. 호주에서는 ‘제로...
신청자격은 서울 및 인근 수도권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공고일 기준 강서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한 최근 1년간 학업성적이 B학점 이상이어야 하며, 최소 6개월 이상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 내외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이달 13일까지 신청서류를 강서구장학회 사무국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한 지방 사립대 총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대학이 등록금을 올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등록금 규제 관련 논의는 오는 4월 총선 이후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수도권 사립대 총장은 “정부가 등록금 인상 자제를 촉구하고 있는데, 올해 총선을 불과 두 달 남짓 앞둔 상황에서 등록금 인상 요구가 거세지면 정부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권 대형병원 쏠림을 방지하기 위해 수도권 종합·상급종합병원의 병상 관리도 강화한다.
필수의료 보상도 강화한다. 보완형 공공정책수가를 도입하고, 중증‧필수 인프라를 유지하는 의료기관에 대해선 적자를 사후 보전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의사자원의 정형외과, 피부과, 성형외과 쏠림을 완화하기 위해선 비중증 과잉 비급여 항목에 대해 급여·비급여 혼합진료...
전날 교육부는 수도권 대학과 주요 국립대학의 2025학년도 무전공 선발 확대 비율에 따라 재정지원사업 정성평가에 반영해 최대 가점 10점을 주기로 했다. 무전공 선발 비율 요건은 없지만 25% 이상 추진하는 대학엔 가점 만점을 준다는 방침이다.
이 부총리는 “4차 산업혁명 속도가 가속화되고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이 해가 늘어갈수록 바뀌고 있는데, 대학이...
한 위원장은 광역급행철도를 수도권에 국한하지 않고 전국 주요 권역에 도입해, 해당 광역권을 ‘1시간 생활권’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노후화된 구도심 재정비 추진 방안도 제시됐다. 당은 구도심에 ‘건축규제(용도·용적률·건폐율) 프리존(free zone)’ 도입 등 규제 특례를 적용해 주거·문화·생활·상업·업무시설을 재설계하는 융복합개발을 추진한다....
권역별로 △수도권이 571명에서 228명으로 343명 감소해 전공의 수가 가장 많이 감소했고, 이어 인원 감소 폭은 △영남권 105명 △호남권 50명 △충청권 29명 △강원권 7명 △제주권 2명 순이었다.
26개 전체 전공과목의 전공의 현원을 살펴보면, 최근 10년간 전국 전공의는 1만2891명에서 1만273명으로 2618명(20.3%) 줄었다. 이 중 필수과 전공의는 2543명에서 610명(20.4...
무전공 선발 비율 요건 없지만 25%이상 가점 만점대학총장 45% “무전공·자유전공 선발 이미 시행중”
교육부가 수도권 대학과 주요 국립대학의 2025학년도 무전공 선발 확대 비율에 따라 재정지원사업 정성평가에 반영, 최대 가점 10점을 주기로 했다. 교육부는 무전공 선발 비율 요건은 없지만 25% 이상 추진하는 대학엔 가점 만점을 준다는 방침이다.
교육부 31일...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대학 총장이 14명, 비수도권이 30명이었다. 이어 △구성원 반발·갈등에 따른 설득 및 협의(30개교) △대학 및 계열 특성에 따른 일률적 적용 어려움(28개교) △신입생 유치·모집 및 정원 확보 문제(23개교) 등이 우려 사항으로 지적됐다.
총장들은 정책 개선을 위해서는 ‘대학 및 계열 특성에 따른 도입·운영의 자율성 확보와 개선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