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군사 쿠데타란 1979년 12월12일 전두환 등 신군부 세력이 계엄사령관인 정승화 육군 참모총장과 정병주 특수전사령부 사령관, 장태완 수도경비사령부 사령관 등을 체포, 군부 권력을 장악한 사건이다.
제5공화국 출범 이후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과 국가안전기획부 2차장 등을 지내며 권력의 중심에 서 있었다. 이후 1988년 제13대 총선 당시 경남 김해에서...
군사 쿠데타를 막기 위해 끝까지 저항했던 주인공이 장태완 당시 수도경비사령관. 초유의 하극상에 맞서 전차를 이끌고 전두환 세력에 맞섰던 마지막 장군이었다.
장태완 장군은 당시 전두환 세력에게 전화를 걸어 "이 반란군놈들 거기 꼼짝말고 있어, 내가 전차를 끌고 가서 전부 박살낼테니"라고 맞선 사실은 이후에도 크게 회자됐다.
그러나...
장태완 전 수도경비사령관 부인 이모(78.여)씨가 자살하며 남긴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17일 오전 9시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 장태완 전 수도경비사령관 부인 이모씨 유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이씨 집 안방에서 직접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에는 "미안하다, 고마웠다. 오래오래 살아라"라는 내용이...
장태완 전 수도경비사령관의 부인 이모(78.여)씨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장 전 수도경비사령관에 주목하고 있다.
장 전 사령관은 육군종합학교를 졸업했으며, 육군본부 군사연구실장, 교육참모부 차장 등을 거쳐 수도경비사령관에 올랐으나 1979년 12·12 사태 당시 수도경비사령관으로 신군부측에 반기를 들다...
장태완 전 수도경비사령관 부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오전 9시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 고 장태완전 수도경비사령관의 부인 이모씨가 숨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112에 신고했다.
이 아파트 이씨의 자택에서는 직접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남편이 2010년 숨진 후 홀로 지내던 이씨가 스스로 목숨을...
총선이 처음 시작된 이날 수도 카이로와 제2도시 알렉산드리아 등 9개 주에서 투표가 시행됐다.
유권자 약 1950만명이 3800여개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고 이는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이집트 현지 매체가 전했다.
무장한 군인이 경비한 카이로 투표소에서는 유권자들이 긴 줄을 이루며 순서를 기다렸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예상보다 투표 참여 열기가 높아 오후 7시에...
이밖에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전 일본 총리, 박희태 국회의장과 정의화 홍재형 국회부의장 등 국회의장단,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 정승조 연합부사령관, 한민구 합동참모의장 등 군수뇌부와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해병출신 연예인 임채무, 시민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해병 부상자 16명 심신안정 회복중=다행히도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북한의...
이는 BP가 원유 유출을 막기 위해 지난주 시험 가동에 들어간 차단캡에 문제가 있다는 징후일 수도 있다고 신문은 풀이했다.
태드 앨런 전 미 해안경비대 사령관은 BP에 서한을 보내 "멕시코만을 감시하는 도중 원유가 새어 나오는 것이 발견됐다"면서 "원유 누출 여부가 확인될 경우 BP는 차단캡 밸브를 다시 열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BP...
미국 멕시코만 원유유출 사고를 감시하고 있는 미 해안경비대 사령관 테드 앨런 제독이 6일(현지시각) 원유 유출로 인한 위기상황이 가을까지 지속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CBS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한 앨런 제독은 "원유 유출구를 막더라도 수개월 동안 원유가 유출될 것"이라며 "이는 가을까지 계속될 것이고 멕시코만 전체를 포위하게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