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보건복지부는 국회 보건복지위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에게 제출한 서면질의 답변서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및 2차 대유행을 대비해 환자와 의료인 감염 예방과 의료기관 보호 등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비대면 의료는 필요한 수단”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복지부가 인사적체 해소수단으로 보건연구원을 가져가려 한다는 외부의 비판에도 질본이 보건연구원 이관을 찬성하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복지부 내에선 이번 정부조직개편안이 보건연구원 문제에 매몰된 데 대한 우려가 나온다. 복지부 고위관계자는 “조직이 독립돼도 유사시엔 복지부와 질본이 함께 대응할 수밖에 하는데, 지금 분위기는 질본을 승격하고 복지부...
박능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불법 방문판매업체의 경우 떴다방 등을 통해 단기간에 고객을 유인하고 잠적하므로 감염 경로를 명확히 확인할 수 없는 환자를 양산하고, 소비자 보호에도 취약한 문제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2019년 말...
윤태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공공기관에서 했던 차량 2부제가 상당 부분 완화했던 것이 있고, 일회용품 사용도 감염 예방과 관련해 또 하나의 수단으로 쓰이고 있어 일회용품 쓰레기가 문제가 될...
김강립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중대본은 검사 과정뿐 아니라 확진 이후에도 개인정보가 엄격히 보호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26명이며, 그중 22명은 지역발생 사례, 지역발생 중 20명은 이태원 클럽 사례다....
이날 회의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식약처장, 관계부처 차관 및 국내 치료제‧백신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한 범정부 지원단은 지난 9일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산‧학‧연‧병 합동회의’ 후속으로 설치‧운영되는 것이다. 아직까지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이 없는 상황으로, 정부는 산(산업계)‧학(학계)...
행정안전부는 17일 진영 장관 주재로 기재부·복지부 관계자와 243개 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국가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관련한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행안부는 전날 제출된 국가 추경안이 국회에서 의결되면 지자체에서도 즉시 대응 추경을 실시하고, 신속 집행을 위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코로나 19 국가재난 위기 제약 자국화 기반을 위한 건의문’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건의문에는 제약바이오산업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이란 본연의 역할에 전력투구하기 위해 정부의 지원 정책이 절실하는 뜻을 담았다.
협회는 건의문에서 코로나19 이후 병원을 찾는 환자수가 최대 46...
라파스가 기존의 BCG 결핵 백신을 대체하는 신약 성분인 Mpg를 활용한 신종 결핵 백신패치 개발을 위해 빌게이츠 재단, 보건복지부 등이 함께 출자한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RIGHT FUND)’의 기술가속화과제를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Mpg는 201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김범준 교수팀에서 최초로 분리 동정한 신종 비결핵성 마이코박테리아 균주로...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자가격리 수칙을 지키지 않는 사례가 나타나는 것은 방역 당국 입장에서도 굉장히 심각하게 바라보는 사안”이라며 “어떤 수단이 가장 효과적인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자가격리자 관리 수단 자체가 실효성이 있어야 하고, 단기간 내에...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6일 "신체에 팔찌를 부착하고 전자 장치를 통해 이탈 여부를 관리하는 게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도 있겠지만, 개발 기간과 비용, 법리 문제 등을 고민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해외에서는 격리자 관리에 전자팔찌를 활용하는 사례가 있는데요. 홍콩은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스마트 팔찌를 착용하게 했고, 대만은 격리자에게...
(보건복지부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검역조사에서) 본인의 진술이 맞았는지, 틀렸는지에 따라서 관련된 처벌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자가격리 위반의은 전날까지 137명이 확인됐다. 63명은 고발·신고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일각에선 전자팔지 부착을 통한 관리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한다. 김 조정관은 “어떤 수단이 이 시기에 가장 효과적으로 정부...
그는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배정계획에 따라 추경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주시기 바란다”며 “추경의 취지가 제대로 구현되도록 현장에 대한 점검도 강화해 달라. 각 지자체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경의 신속한 편성과 집행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해선 “최근...
아울러 △세계보건기구(WHO) 지원 △실시간 정보 공유 △자료 수집과 연구 △시설 공유 △치료법과 백신 개발 및 배포 등에 협력하고 각국 보건복지부 장관들이 주 단위로 조율하도록 했다.
글로벌 경제 대응 측면에서는 “강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조치를 조율하고 모든 정책 수단을 활용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도 하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타격을...
하지만 보건복지부의 유권해석을 통해 의료기관을 통한 내원 안내가 가능해져 앞으로는 실증특례 없이도 다양한 서비스가 출시될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됐다.
휴이노는 지난 2월 서비스 개발 및 의료기기 인증, 성능 시험을 마무리하고 고려대 안암병원과 함께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임상시험을 통해 환자는 보다 편하게 심전도 검사를 할 수 있고 병원에서도 축적된...
심재철 원내대표는 "국회 대정부질문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지 않아도 좋으며, 복지부 차관이 대신해도 무방하다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황 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향후 선거운동 방식에 대해 "특정한 어떤 것을 하고 안 하고보다도 모든 노력을 하고, 국민께서 불편해하지 않도록, 불안해하는 일이 없도록 선거운동을 할 것...
문제는 이런 공격을 우리 기업들이 별다른 방어수단 없이 감내해야 한다는 점”이라며 “국민연금 설립 목적이 국민의 미래소득 보장에 있는 만큼, 정부가 기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기조 발제를 맡은 최광 전 보건복지부장관도 국민연금의 일탈을 지적하면서 “일부 기업의 위법 행위는 관련법을 통해...
1일 경기도는 지난 31일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에 마스크 최고가격을 지정하고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취해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은 서민생활보호와 국민경제의 안정을 위해 주무부서 장관이 특정 물품의 최고가격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물가가 급격하게 오르고 물품공급이 부족해 수급조절 기능이 마비됐을 경우...
기재부뿐 아니라 산업부, 보건복지부도 다 관행이 있다. 그걸 가끔 정치권이 흔들 때 문제가 생긴다. 서로 일종의 먹잇감 다툼이다.”
- 낙하산의 기준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전직 정치권 인사라고 해서 무능하고 그런 건 아니다. 옥석을 가릴 필요가 있는데, 기준이 분명치 않다. 첫 판별식은 퇴직한 사람 자리 마련해주는 재활용 차원의 인사로, 그건 낙하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