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내달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험장 주변 교통 관리를 위해 1만2902명을 동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동원 인력은 지역경찰 3579명, 교통경찰 2665명, 기동대 1356명, 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 5302명 등이다. 아울러 순찰차 2280대와 경찰 오토바이 414대도 투입된다.
경찰은 시험장 주변 혼잡교차로에 신속대응팀을 배치하고, 시험장 반경...
◆수능 가채점을 통한 예측은 신중하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공부를 진행하기가 너무 어려워 수험생간의 학력편차가 커서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하는 수능 난이도는 평이하게 출제하겠다고 하지만 출제자들은 항상 수험생들의 눈높이를 못 맞추고 있다. 점점 수능시험 문제 난이도는 쉽게 출제한다는 기조 속에 수험생들은 어려운...
전년도 수능 역시 체감난이도가 높았던 편이었기에 올해 수능은 적절한 난이도로 출제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사실 이는 잘못된 예측이었다. 현실적으로 영어 절대평가 체제하에서 국어영역과 수학영역이 쉽게 출제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그럼에도 올해 수능 역시 불수능을 각오하고 준비할 것을 추천한다. 특히 변화된 교육과정 적용 후 첫 수능체제라는...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 모든 영역이 변별력 있게 출제됐고 특히 9월은 수학 나형과 영어 영역에서 수험생들이 큰 부담을 가졌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흐름으로 볼 때 본 수능이 어렵게 출제될 수 있는 상황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국어와 수학 나형이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다소...
수능과 모의평가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올해 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표준점수 최고점이 국어영역은 138점, 수학 가형은 132점, 수학 나형은 148점이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치러진 2020학년도 수능과 비교하면 국어영역과 수학 가형 최고점은 각각 2점, 수학 나형 최고점은 1점 하락했다. 표준점수는 학생의 원점수가 평균과 얼마나...
이후 출제 유형을 망라한 1만 개의 예제 중 AI가 선별해 준 문제를 스마트폰으로 풀면서 초고속으로 토익 점수를 올리는 콘셉트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산타토익 앱으로 20시간 학습했을 경우 평균적으로 160점 상승이 가능하다.
장 대표는 “산타토익은 우리가 개발한 기술을 활용한 일종의 시제품이었지 산타토익만으로 승부를 보겠다고 시작한 것은 아니다”면서...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9월 모평은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 시험으로 수능과 모든 과목의 출제범위가 같고 고3뿐만 아니라 고교를 졸업한 'n수생'도 응시하기 때문에 수험생의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험생들은 1~2개 대학은 수시에서 '하향 지원'을 지원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수능에서 성적이 하락할...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새로운 유형은 없었지만 6월 모평과 동일하게 문항 배열에 변화가 있었다"면서 "유형별 문항 수와 배점 등은 지난해 수능과 6월 모평과 유사하게 출제됐다"고 설명했다.
지문 가운데 해석하고 이해하기 힘든 문제가 다수 출제돼 2~3등급대 학생에게는 난이도가 용이한 수준은 아닐 것이라는 진단도 있다.
임...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올해 마지막으로 주관한 이번 모의평가는 12월 3일 예정된 2021학년도 수능과 시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가 동일해 수험생들이 자신의 시험 준비도를 진단해볼 기회이다.
평가원은 9월 모의평가 출제 방향에 대해 "학생들의 과도한 수험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교 교육이 내실화될 수 있도록 고등학교...
9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모의고사다. 재학생과 재수생은 물론 반수생까지 응시하는 등 수능과 가장 유사한 인원이 참여한다. 객관적으로 자신의 실력과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셈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여러 변수가 생긴 만큼 9평 결과를 지표로 수시의 수능 최저 등급을 고려하고, 정시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을...
9월 16일까지 3학년 1학기 학생부가 마감되고 동시에 9월 16일에 평가원에서 출제되는 올해 2차 수능모의고사에 집중하느라 상당히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3학년 1학기 동안 이렇다 할 비교과활동도 할 수 없었고 깨진 리듬 속에서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치렀으며, 수능 또한 학교수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해 거의 독학해야만 하는 등 현실적으로 정말로 어려운...
9월 모평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기관이 문제를 내는 마지막 시험인 만큼 '미니 수능'이라 불린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달 16일 전국 2099개 고교와 428개 지정학원에서 수능 9월 모의평가를 동시에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9월 모평에는 지난해 9월보다 6만1877명 감소한 48만7347명이 응시한다. 재학생은 40만9287명이 응시해...
한국사는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한 핵심 내용 중심으로 출제된다.
성적 산출은 국어·수학의 경우 공통과목을 이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절차를 거쳐 성적을 산출하고, 제2외국어ㆍ한문은 절대평가로 전환돼 성적은 등급(1~9등급)만 제공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3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36조에 따라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