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예가 ‘농어촌 특별전형’과 ‘기회균형 전형’, 지방에 소재한 의대 및 교대 등에서 정원의 일정 비율을 해당지역(권역) 학생들로 제한해 선발하는 ‘지역인재 전형’ 등이다.
이범 평론가는 “이 전형들은 해당되는 학생 수가 적을 뿐만 아니라 농어촌 및 기회균형 전형은 대체로 정원외 전형이라는 한계가 있다”며 “‘소득별 쿼터제’는 이보다...
성균관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학종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전형에선 학생부 비교과영역을 반영하지 않는다. 성균관대는 기존에 정량평가를 해왔던 출석·봉사활동 등 수시 논술전형 비교과 영역은 재학생·졸업생 모두에게 만점을 부여한다. 올해 고3 학생들의 비교과 활동이 제한적으로 가능했던 점을 고려한 조치다.
아울러 성균관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점수에서 1점 감점 처리하던 기존 교과외 영역 기준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성균관대는 올해 수시모집 해외이수자 전형에서 어학시험 자격 기준을 폐지했다. 해외이수자 전형은 외국에서 한국 초·중등교육에 상응하는 교육과정을 전부 이수한 재외국민과 외국인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일정 수준의 어학능력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애초...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점수에서 1점 감점 처리하던 기존 교과외 영역 기준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성균관대는 올해 수시모집 해외이수자 전형에서 어학시험 자격 기준을 폐지했다. 해외이수자 전형은 외국에서 한국 초·중등교육에 상응하는 교육과정을 전부 이수한 재외국민과 외국인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일정 수준의 어학능력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애초...
오전 10시 기준 경기 부천 251곳, 인천 부평구 153곳, 인천 계양구 89곳, 서울 10곳, 인천 미추홀구 2곳, 인천 연수구 1곳, 인천 서구 1곳, 경기 안양 1곳, 경기 성남 1곳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509개 학교(98%)가 등교 일정을 조정했다.
등교수업 이후 학생 확진자는 10명으로 증가했다. 인천에서 이날 학생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반수가 유리할 것 같다는 인식을 주게 된 요인 중 하나로는 고3 개학이 코로나19의 여파로 3개월 가까이 지연되는 등 혼선이 빚어진 데다 수능 일정이 연기되면서 준비 시간이 추가로 확보된 것을 꼽는다.
이 소장은 “등교수업 연기로 제대로 된 학업일정을 밟지 못한 고3이 수능점수와 학업 수준이 예년보다는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반수와 재수생에게 퍼져...
39%(36명) 순이었다. 내년 2022학년도 대입에서는 수능 선택과목 도입 등 변화가 많아 재수를 꺼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학사 일정을 고려해 등교수업을 시작했으나 학교 현장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 일부 지역 고교 일시 폐쇄 등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전국 고3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학별 고사나 면접 실시 일정이 수능 전인지, 후인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대학별 고사 실시 시기에 따라서도 대입 전략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능 전에 치르는 대학별 고사는 수험생의 학습 컨디션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특히 논술전형의 경우 정시와 동시에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많아 수능 전 논술고사를 치르는...
박백범 교육부차관은 2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수능 추가 연기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수능 등 대입 일정이나 원칙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5월 18일 “수능을 추가 연기 하고 대학 개강을 늦추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이미 수능을 2차례 미룬 상태라 더 이상의 수능 연기 검토는 없다고 했다.
고3...
대입으로 인한 학사일정 때문에 고3 학생들부터 차례로 등교합니다.
2021년 수능은 12월 3일에 치러지며, 수시 학생부는 9월 16일에 마감됩니다.
등교 수업에서 코로나19 전파가 일어나지 않도록 학교 측은 방역에 매우 힘쓰고 있습니다.
등교 시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모두 발열 체크를 합니다. 체온이 37.5도를 넘는 학생은 보호자에게 연락해 즉시 귀가 조처...
고3 학생들은 불안한 마음도 내비쳤습니다. 학사 일정이 밀리면서 수능에 대한 부담이 커진 것인데요. N수생들이 현역에 비해 정시에서 강세를 보이는 데다, 코로나19로 수능 준비에 차질이 빚어져 막막하다고 했습니다.
그 현장의 목소리를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기획=홍인석 기자
영상 취재ㆍ편집=이해람 인턴기자
등교 수업 이후 교육 활동과 학생의 건강을 우선 보호하기 위해 실내 시설 개방을 잠정 중단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고3 등교를 추가 연기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위기 상황 시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을 한 달까지 연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3 등교 개학' 예정대로…정세균 총리 "수능 일정 변경 없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예정대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20일 등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지만 고3의 경우 입시 문제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나 일각에서는 학생 건강권보다...
무엇보다 건강 관리에도 힘써야 한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 "수능과 대학별고사 등 내년 초까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대입 일정에서 코로나19 감염은 치명적일 수 있다"면서 "특히 무증상인 같은 반 혹은 학원 친구가 옮기면 어쩔 도리가 없다.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이달 20일에 고3이 등교하지 못하더라도 수능을 포함한 대입 일정을 당장 조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원격으로 온라인 수업을 치르고 있기 때문에 만약의 경우 이달 20일에 고3이 등교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수능을 포함한 대입 일정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이달 13일 고3을 시작으로...
이어 "줄어든 학사일정 속에서 수능과 대학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고3학생들의 심리적 부담이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정부는 고3부터 시작해 등교 개학을 실시하고 확진자 발생을 대비해 온라인 수업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여전히 아이들의 건강이 걱정되지만, 함께 방역수칙 잘 지킨다면 등교 개학의 위험을 이겨낼 수 있을...
입학 시, 일정 성적기준을 만족하게 되면 1,2학년 동안 전액 장학금을 받고, 삼성 최소 채용절차 통과 시 남은 3,4학년 동안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2학년 2학기 이후 진행되는 삼성 최소 채용절차에 합격하면 졸업 후 삼성전자로의 취업이 보장됩니다.
학과관련 자격증으로는 반도체설계기사, 전자산업기사, 반도체장비유지보수기능사 등이 있으며...
-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 일반전형
- 정시 아주 높은 수능성적대 유지
◇ 2021학년도 서울대 입시
서울대의 2021학년도 정원내 신입학 선발인원은 3178명이다. 이중 76.8%를 차지하는 2442명은 수시로, 나머지 23.2%인 736명은 정시로 선발된다.
서울대는 일관성 있게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중심의 입시체제를 유지해 왔다. 그러면서 ‘문제를 잘 풀어내는 학생‘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