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일부 학생은 EU의 총생산액이 16조5700억 달러, NAFTA는 18조6800억 달러여서 이 보기가 틀렸다고 이의를 제기했고 상당수 교사도 수험생의 이러한 주장에 동조했으나 평가원은 이의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지난해 수험생 50여명이 "세계지리 8번 문항의 정답을 2번으로 결정하고 이를 토대로 수능 등급을 결정한 것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23일 이의심사위원회를 열어 이번 수능과 관련해 제기된 이의신청을 논의한 결과 생명과학Ⅱ 8번과 영어 25번에 대해 복수정답 처리하기로 결론 지었다”고 밝혔다.
김성훈 평가원장은 “출제체제 개선 등의 노력을 하였음에도 문항 오류가 재발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심려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수능 이의신청 접수에서 생명과학2 8번 문항에 대한 이의신청 수는 모두 390건. 올해 수능에서 과학탐구를 본 자연계열 수험생 24만5762명 중 생명과학2를 선택한 학생은 3만3221명으로 전체 과탐 지원자의 13.5%다.
이의신청이 대거 접수된 생명과학2 8번 문항은 대장균이 젖당을 포도당으로 분해할 수 있는 효소의 생성...
2번도 답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19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평가원은 이의제기된 130개 문항 중 생명과학 문제의 자문을 외부학회에 맡겼으며, 생화학분자생명학회 등 3개의 학회가 자문에 참여하고 있다.
평가원은 20일 이의신청 관련 의견을 요청받은 학회 인사들이 포함된 실무위원회를 열고 출제와 정답 오류 문제를 심의한다.
2015학년도 수능 이의신청 마감일인 17일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이의신청 게시판에 올라온 이의신청 건수는 1300건이 넘었다. 이는 작년에 접수된 이의신청 건수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번에 시험을 치른 한 수험생은 "1년 동안 준비한 건데, 하루 딱 보고 오는데 그 시험이 오류면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7일 오후...
이에 대해 평가원측도 5번 지문에 대해 정답을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평가원 측은 “2%에서 18%가 늘면 20%가 아니라 2.36%가 된다”는 주장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8번 문항과 관련해서는 이의신청이 받아들여 질 지 현재까지 미지수다.
한편 1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의 수능 이의신청 게시판에는 영어 홀수형 25번 문항에 대해 복수 정답을 인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문제가 된 25번 문항은 ‘미국 청소년들의 2006년과 2012년 소셜미디어 이용 실태’ 도표를 설명한 가운데 도표와 일치하지 않는 보기를 고르는 문제로 평가원이 제시한 정답은 보기 4번 “012년...
16일 현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게시판에는 생명과학II의 8번 문항과 함께 영어 25번 문항에 대한 이의 신청 글이 게재됐다. 이의제기 글 720여건 중 30여건이 25번 문항의 오류를 지적했다. 수능 영어 25번 문항은 2006~2012년 미국 청소년이 소셜 미디어에 공개한 개인정보 유형을 묻는 문제다. 수험생들은 도표를 보고 틀린 보기를 찾아야 한다. 평가원은 명백히 틀린...
17일 오후 2시 현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게시판에는 영어영역의 25번 문항에 대한 이의제기 글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평가원은 4번을 정답이라고 제시했지만 일부 수험생은 선택지 5번도 %와 %포인트를 구분해 쓰지 않아 틀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문제의 도표에서 미국 청소년의 휴대전화 번호 공개비율이 2006년 2%에서...
16일 현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게시판에는 생명과학II의 8번 문항과 함께 영어 25번 문항에 대한 이의 신청 글이 게재됐다. 이의제기 글 720여건 중 30여건이 25번 문항의 오류를 지적했다.
수능 영어 25번 문항은 2006~2012년 미국 청소년이 소셜 미디어에 공개한 개인정보 유형을 묻는 문제다. 수험생들은 도표를 보고 틀린 보기를 찾아야 한다. 평가원은 명백히...
16일 오후 6시 20분 현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게시판에 모두 716여건의 이의제기 글이 올라왔다.
영역별로 과학탐구가 334여건으로 전체의 절반가량이나 됐다. 과학탐구는 특히 '생명과학 Ⅱ' 8번 문항에 이의신청이 쏟아졌다.
이 문항은 대장균이 젖당을 포도당으로 분해할 수 있는 효소의 생성 과정과 관련해 보기에서 옳은...
ㄴ학원 "1등급 컷 수학B형 평균 99점, 영어 98점"
ㄴ2015 수능 답 이의 신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문의 가능
◆ '아이폰6 보조금 대란' 이통3사에 과징금 부과
방송통신위원회가 '아이폰6 불법보조금 대란'을 일으킨 이동통신 3사 모두에 상당액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과징금은 단통법에 따라 위반 관련 매출액의 4%로 매겨질 가능성이...
공정성과 정확성, 채점 일정을 고려해 기간이 지났거나 이의신청 전용 게시판을 통해 접수되지 않은 사안은 심사하지 않는다.
2015 수능 답 이의 신청 접수에 네티즌들은 "작년처럼 2015 수능 답에 문제 있는 경우는 없겠지?" "2015 수능 답 이의신청하는 방법 이제 알았다" "수능 답 이의신청하는 사람도 꽤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만점자 비율이 '물수능'으로 평가됐던 지난 9월 모의평가(3.71%)보다 더 높은 4%대가 될 전망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문제 및 정답과 관련한 이의신청 접수를 거쳐 24일 정답을 확정해 발표하며, 수능 성적은 다음달 3일 수험생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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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근 잠실여고 교사는 이번 수능 전 영역에 대해 “인문계는 수학이 쉽고 영어는 더 쉬웠기 때문에 국어B와 사탐이, 자연계는 수학B와 과탐에서 변별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평가원은 17일까지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고 24일 정답을 확정해 발표한다.
다음은 양호환 수능출제위원장의 일문일답.
△지난해 세계지리 문제로 논란이 많다. 지난해와 다르게 이의신청이나 오류에 대해 시스템이나 대응방안이 있나.
-첫 번째는 이의 제기나 오류가 있던 문항을 중심으로 출제위원과 검토위원들 워크숍을 강화했다. 두 번째는 지난해 세계지리 문제처럼 교과서와 현재 상황의 자료가 상이할 경우를 대비해 출제 근거자료를...
3교시 영어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25분간은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7일까지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고 24일 정답을 확정해 발표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기간은 다음 달 19∼24일이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7일까지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고 24일 정답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능 연예인 모습을 접한 네티즌은 “오하영 영재 유승우 화이팅”, “오하영 영재 유승우 정말 많이 떨리겠다”, “오하영 영재 유승우 수능 대박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를 거쳐 24일 정답을 확정해 발표한다. 수능 성적은 다음달 3일 수험생에게 개별 통지된다.
'2015학년도수능시간표' '2015학년도수능시간표' '2015학년도수능시간표' '2015학년도수능시간표'
수능은 지난 1994년에 도입됐으나 문항과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 제도가 생긴 것은 2004학년도에 문항 오류 논란이 일어난 후 2005학년 시험 때부터다.
하지만 출제자가 이의신청을 심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의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교육부는 재방 방지 대책으로 이의신청 단계부터 출제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