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평가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2015학년도 수능 출제오류 인한 복수정답을 결과를 발표하며 "올해는 작년과 같은 문항 오류를 막기 위해 출제 및 검토 과정을 보완하고자 최선을 다했으나 또다시 흠결을 가진 문항을 출제했고, 수험생과 뒷바라지 한 학부모, 교사들에게 혼란과 불편을 줬다"며 자진 사퇴 의사를 전했다.
네티즌은 “2년 연속 수능 문제 오류라니. 제발 좀 정신 차려라”, “이쯤 됐으면 평가원 한 번 갈아엎는 게 좋을 듯싶네요”, “이럴 거면 수능 원서비를 걷지 말고 보게 해줘라”, “어른들 잘못에 애들이 허둥지둥하네. 안타깝구나”, “이렇게 어설픈 시험 때문에 12년을 죽자고 매달리는 우리 청춘들이 불쌍하다”, “또 1년 지나서 인정하겠지”, “애들 실수...
교육부와 평가원은 작년 세계지리 8번 문제 오류와 관련, 당시 교육부 대학지원실장으로 수능 관리 업무를 총괄했던 박백범 현 기획조정실장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으며 당시 평가원 수능본부장과 출제부위원장에 대해 각각 중징계와 경징계를 내린다고 밝혔다. 이런점을 감안 할 때 이번에도 비슷한 수준이따 더욱 강한 책임자 징계가 취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미 수능 출제 오류 논란은 수험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 적잖은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당초 평가원이 제시한 정답을 기준으로 채점했을 때와 비교해 전체 평균 점수가 올라간 기존 정답자는 표준점수와 등급이 떨어지는 반면 복수정답 수험생들은 원점수 상승으로 표준점수와 등급이 오르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두 문항의 출제...
○…교육부가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의 오류를 인정하고 전원 정답 처리하기로 했다. 네티즌은 “아이고 의미 없다”, “저것 때문에 인생 바뀐 사람도 많을 텐데. 참 빨리도 결정 내린다”, “1년 낭비한 시간도 보상해 줘야 하는 거 아님?”, “수능 문제가 지식을 테스트하는 게 아니고 실수를 유발하게 하려고 비비 꽈대니 출제자들도 정답인지...
작년 수능에서 세계지리 출제 오류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수험생들의 손해배상 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은 출제 오류로 입은 피해액이 1인당 1000만원에 달한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지난 201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 오류로 피해를 본 학생들이 불합격했던 대학에 입학할수 있도록 하는 피해 구제...
◇ 작년 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 정답 인정... 9073명 한 등급 상승
출제 오류로 판정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이 모두 정답 처리되면서 당시 오답 처리됐던 수험생 1만8천884명 중 절반에 가까운 9천73명(48%)의 등급이 한 등급 오르게 됐다. 또 표준점수는 1만2명이 3점, 8천882명이 2점 각각 상승했으며, 백분위는 21명을 제외한 1만8천863명이 1...
한국미생물학회는 별도의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다.
평가원은 두 학회 외에 추가로 자문한 학회의 의견을 종합, 24일께 최종 정답을 확정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생명과학2 8번, 이젠 평가원을 믿기 어렵다","생명과학2 8번, 벌써 몇 번째 오류야", 생명과학2 8번, 거의 이건 중복 답이라고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 출제오류와 관련해 김성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2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합동브리핑룸에서 성적 재산정 결과를 발표한 뒤 사과의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출제 오류로 판정된 세계지리 8번 문항이 모두 정답 처리되면서 당시 오답 처리됐던 수험생 1만8,000여명 중 절반에 가까운 9,073명의...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수능 세계지리 오류 관련 피해학생 구제방안을 발표했다.
평가원은 기존에 적용했던 등급, 표준점수, 백분위의 기준을 유지하되 오답 처리된 수험생 1만8884명의 원점수만 3점 올리는 방식으로 성적을 재산정하기로 했다.
당초 모두 정답처리한 상황에서 세계지리에 응시한 전체 수험생의...
수능 생명과학Ⅱ 8번 문항의 출제 오류 여부에 대해 자문을 의뢰받은 학회들이 복수정답을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학회 관계자들은 학술위원간 회의를 거쳐 '평가원의 정답 외에 2번도 답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19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평가원은 이의제기된 130개 문항 중 생명과학 문제의 자문을...
수능 오류로 지목된 세계지리 8번 문항에 응시한 수험생은 3만 7000여 명으로 추산된다. 이중 오답 처리된 수험생은 1만 8000여 명으로, 적지 않은 학생이 소송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민사소송을 기획하고 있는 김현철 변호사의 경우 지난 4일 학생 1명당 1000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준비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 변호사는 수능 시험이 끝난 13일부터 소송참가인을...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의 8번 문항이 출제 오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문항 정답 처리 여부가 의대를 지망한 학생들에게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에서 생명과학Ⅱ에 응시한 수험생은 원서접수 기준으로 3만3221명이다.
이들 대부분은 주로 의대에 지원하는...
때에는 '%p(포인트)' 단위를 써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틀렸다는 것이 오류 주장의 핵심이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수능 영어 25번 오류 논란, 다른 문제 이의신청도 제기됐다던데","수능 영어 25번 오류 논란, 한두번도 아니고 너무한 거 아닌가","수능 영어 25번 오류 논란, 물수능이 괜한 말이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출제 오류 논란이 제기된 영어 영역 25번 문항에 대해 복수 정답을 인정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원 측은 당초 보기 4번을 정답으로 발표했지만 보기 5번도 정답으로 인정하겠다는 것이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영어 25번은 복수 정답으로 인정하는 방향으로 정하고 평가원이...
수능 영어 25번 오류 논란 소식에 네티즌들은 "수능 영어 25번, 기본적인 걸로 논란에 빠지고...문제 출제가 이렇게 허술해?", "수능 영어 25번, 32번은 미국인도 못 푼다는데", "수능 영어 25번, 통계 용어와 무관하고 말고를 떠나 문제가 기본적인 용어를 어겨 혼란을 줬다면 당연히 문제가 되지"라며 지적하고 있다.
◇ 수능 영어 25번 중복 답 오류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 25번이 중복 답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지난 해 수능 출제 오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현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게시판에는 생명과학II의 8번 문항과 함께 영어 25번 문항에 대한 이의 신청 글이 게재됐다. 이의제기 글 720여건 중 30여건이 25번 문항의 오류를 지적했다. 수능 영어 25번...
이의신청을 접수한 뒤 학회와 전문기관의 자문 등 심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오는 24일 오후 5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수능 정답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능 영어 25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능 영어 25번, 어떻게 매년 오류가 발생하냐”, “수능 영어 25번, 이건 좀 억지인 듯”, “수능 영어 25번, 수험생들 고생 많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능 영어 25번
수능 영어 25번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 25번이 중복 답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지난 해 수능 출제 오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현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게시판에는 생명과학II의 8번 문항과 함께 영어 25번 문항에 대한 이의 신청 글이 게재됐다. 이의제기 글 720여건 중 30여건이 25번 문항의 오류를 지적했다.
수능 영어 25번 문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