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시모집에서 경희대는광역모집 단위 첨단학과, 영어 전공학과를 신설했다. 사회과학광역 56명, ICT광역 34명, 생명과학광역 20명을 수능 100%로 선발한다.
사회과학광역은 정경(국제통상·금융투자학부 제외)/경영/호텔관광(문화관광산업학과, 조리산업학과 제외)/생활과학(식품영양학과 제외)대학 내에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ICT광역은 전자정보...
변동형 수능 반영을 전년도 3개 영역에서 올해 4개 영역으로 전면 확대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융합대학(인문사회), 글로벌융합대학(유아교육과), 과학기술대학(체육전형 제외), 미래인재대학(가상현실융합학과), 미래인재대학(데이터사이언스학과)은 국어·영어·수학·탐구(사회·과학, 상위 1과목) 중 백분위 성적이 우수한 영역 순으로 35%, 35%, 20%, 10%를 반영해...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하며 수능 지정영역 반영비율은 모집단위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반드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는 4개 영역(국어·수학·영어·탐구)을 필수 반영하며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는 상위 3개 영역 선택 반영 등으로 구분된다.
또한 정원 내 전형의 일부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는 수능 성적을 지정영역...
둘째로 수능성적 영역별 반영 방법 및 반영 비율이 변경됐다. 영어 반영 비율이 5% 축소되고 한국사는 반영 비율 대신 등급별 감점 기준이 적용된다. 실기를 40% 반영하는 체육교육과와 조소전공을 제외한 수능위주전형은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인문계열을 별도로 선발하는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인문)의 경우 국어 25%, 수학 35%, 영어 15%, 사탐 또는 과탐 25%를...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한다.
올해도 중앙대는 국내 최초로 입시기관별 합격예측 데이터를 자체 비교분석해 수능 성적 상담을 제공하는 ‘정시모집 상담 해피콜(Happy CAuLL)’ 서비스를 진행한다.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원하는 시간대를 지정해 입학상담 전화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중앙대는 BK21사업...
수능 성적 80%와 학생부 교과성적 20%를 합산해 선발하나, 의과대학은 별도의 배점이 없는 결격 판단용 ‘적성·인성면접’을 추가로 실시한다. 교과성적 반영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모집 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든 모집 단위에서 영어는 등급별 감점, 한국사는 등급별 가점을 부여한다. 영어의 경우 2등급부터 3점이 감점되며, 한 등급이 낮아질...
올해 정시모집은 인문·자연계 일반학생 전형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인문계와 자연계 동일하게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를 반영한다. 다만 인문계열은 탐구과목 중 사회 또는 과학영역 중 2과목, 자연계열은 수학 선택과목을 미적분 또는 기하를 반영하고 탐구과목은 과학영역만 2과목을 반영해 선발한다.
영어 영역은 2021학년부터 계속해 동일한...
수능 반영방법에도 변경이 있다. 지난해까지 한국사를 5% 반영했지만 올해부터는 반영비율에서 제외하고 등급에 따라 감점 처리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영어 반영비율도 조정해 인문·자연계열에서 기존 15%였던 영어 비중을 10%로 낮췄다.
모집군 특성상 다군의 경쟁률이 높은 편인데, 그만큼 충원율도 높다. 2023학년도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9명 모집에...
오석환 신임 교육부 차관이 ‘역대급 불수능’이라는 평가를 받는 올해 수능에 대해 “킬러 문항을 내지 않고도 수능 변별력을 유지하는 시험 체계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8일 오 차관은 정부세종청사 교육부(14-2동)에서 출입기자들과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 질의응답)을 가지고 이같이 답했다.
오 차관은 “(수능) 시험은 끝났지만, 공교육을...
8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2024학년도 수능에서 국어·수학·탐구영역 원점수 만점을 받고 절대평가인 영어·한국사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은 전국에 1명이다.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 졸업생인 유리아씨다. 유씨는 국어는 '언어와매체', 수학은 '미적분', 탐구영역은 '생명과학Ⅰ'·'지구과학Ⅰ'을 선택했다.
전국 수석은 대구 경신고를 졸업한...
‘문과 침공’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수능 최저 못 맞춘 수험생 많을 듯...정시 이월 인원 확인해야‘의대 증원’이슈로 재수 고민...소신 지원 늘어날 가능성도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어려워 ‘역대급 불수능’으로 평가 받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8일 오전 수험생들에게 배부됐다. 내년 1월 3일부터 시작되는 정시 지원을 앞두고 수험생들은...
교육부 "킬러문항 배제하고도 상위권 변별력 확보"표준점수 최고점 국어 150점, 수학 148점만점자 1명...용인외대부고 자연계 졸업생
정부가 '킬러문항' 배제 방침을 밝혔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지난해보다 어려운 '불수능'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 영역 만점자는 1명으로 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등학교...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에서 1등급 인원 비율은 전년 수능(7.8%) 대비 3.12%포인트(p) 낮고, 지난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인 4.71%로 나타나 최상위권 변별력이 높았던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2~3등급 인원 비율은 각각 18.17%, 23.96%로 전년도 수능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올해 수능에는 50만4588명이 원서를 내 95.4%인 42만4429명이 응시했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8일...
계열별로 수능 반영비율이 변경되어 인문계열은 국어 35%, 수학 30%, 영어 10%, 탐구 25%, 자연계열은 국어 30%, 수학 35%, 영어 10%, 탐구 25%이고, 자연계열 수학 및 탐구 과목 지정이 폐지되며(단, 자연계 지원자는 최소 1과목 과탐 응시) 영어영역은 처음으로 등급을 활용한 대학 자체 변환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국민대(가·나·다군)는 정시모집에서 1284명을...
이번 수능 브리핑에서는 EBS에서 관련 보도참고자료까지 구체적으로 배포하면서 말 그대로 킬러문항이 배제됐다는 ‘일괄적 기사’까지 쏟아지게 됐다.
이는 EBS가 이번 모의평가에서 처음으로 국어·수학·영어영역 종료 후 출제경향 분석 브리핑을 진행하면서 일어났다.
EBS 대표 강사들은 이들 주요과목에서 킬러문항이 빠지고 공교육 연계성이 강화됐으며 과도한...
대부분의 대학들은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에 영어를 포함시키기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그러나 반영 비율에서는 제외하지만 총점에서 가산 또는 감산하는 대학들이 있다. 일반적으로 후자의 경우 등급별 점수 차가 크지 않아 영어의 영향력이 적다.
서울대가 대표적으로 총점에서 영어 등급별로 점수를 감점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영어를 제외한 국어·수학...
셋째, 수능을 비롯한 교육에 대한 모든 형태의 국가독점은 자유민주주의의 적인 국가사회주의에 근거한 발상이다. 문항 출제와 고사 실행에 들어가는 천문학적 비용, 공무원 출근시간 조정, 영어듣기 평가시간에 비행기 이착륙 금지, 군사훈련 금지, 수험생 전원에게 샤프펜의 국가 제작 및 배포, 빈번한 문항 오류로 해당 기관장 경질 등이 모두 국가독점에서 비롯된...
이번 수능도 국어부터 수학, 영어에 이르기까지 수험생들이 애를 먹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만점자가 0명일 수도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교육부가 사교육을 잡겠다는 명목으로 ‘킬러문항 배제’ 방침을 세웠지만, 수험생들에게 와닿지 않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또 6월 모의평가 이후 킬러문항 배제로 출제 기조를 갑작스레 전환하면서...
영역별로는 국어 69건, 사회탐구 66건, 과학탐구 62건, 영어 54건, 수학 26건, 직업탐구 7건, 제2외국어·한문 3건, 한국사 1건 순이다. 이는 지난해 수능 때(총 663건)보다는 감소한 것이다.
이의신청에는 1교시 국어영역 시험 종료벨이 1분 30초 일찍 울린 서울 성북구 경동고의 시험 환경에 대한 항의 글이 다수였다. 당시 학교 측은 2교시가 끝난 후 다시 국어 시험지를...
실제 지난해 수능에서는 포항제철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최모군과 현대청운고 3학년에 재학 중인 권모양이 가채점 결과 국어·수학·탐구·영어·한국사에서 만점을 받았다.
한편 평가원은 이날 오후 6시까지 평가원 홈페이지 이의 신청 전용 게시판에서 수능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을 받는다. 이의 신청 심사 후 최종 정답은 28일 오후 5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