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주간 연기됐던 수능도 올해는 예정대로 11월 셋째 주 목요일인 11월 18일 시행된다.
유 부총리는 "고3은 전년 기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하되 교육청이 지역과 학교 상황에 맞게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학교별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연계한 밀집도 원칙 내에서 학사운영은 탄력적으로 할 수 있다. 다만 교육부는 사회적...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연기 없이 정상 실시 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의 구체적인 등교수업 확대 방안인 ‘2021년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학사일정은 개학연기 없이 3월에 정상 시작한다. 법정 기준 수업일수를 준수해 운영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하여 11월에서 연기된 2020년 12월 3일에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수능시험 응시자 490,992명 중 실제 응시자는 426,344명으로 64,648명이 시험을 보지 않았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3개 대학의 수시모집 추가 합격인원은 2,841명으로 2020학년도 수시모집 추가 합격인원 2,402명보다 439명이나 크게 증가했다.
서울대는...
영어 1등급은 12.7%로 첫 절대평가로 치러진 2018학년도 수능 이후 1등급 비율이 가장 높았다.
한편 올해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내년 1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같은 해 2월 5일까지 대학별 전형을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수차례 연기되면서 수능과 대입 일정이 순연됐다. 정시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7일까지이며 등록기간은 같은 달 10일까지다.
[오늘의 라디오] 2020년 12월 4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TBS)
‘베를린 소녀상' 영구설치 결의 "日 철거요구 끝까지 맞설 것"
- 김소연 독일 NRW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슈뢰더 전 총리 배우자)
‘윤석열 징계위’ 10일로 다시 연기…배경과 남은...
3일 교육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 여파로 대부분 대학이 수시전형을 수능 이후로 연기해 이번 주말부터 논술고사와 면접이 치러진다.
수능 이후 4일 숭실대를 시작으로 서울 주요 대학이 논술고사를 진행한다. 건국대는 5일, 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 5∼6일, 경희대는 5∼7일에 논술 고사를 한다. 7~8일은 연세대, 12~13일은...
5교시까지 모두 마치는 시각은 오후 5시 40분이다.
올해 2주 연기된 수능은 오전 8시 40분 전국 86개 시험지구 138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지원한 수험생은 총 49만3433명으로, 재학생은 34만6673명, 졸업생 등은 14만6760명(27%)이다. 확진자 병원 등은 29개소, 자가격리자를 위한 113개소가 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3일 증권시장의 개장과 폐장이 평소보다 한 시간 연기된다. 정규시장 개장은 기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폐장은 오후 3시 30분에서 오후 4시 30분으로 변경된다. 일부 파생상품시장과 일반상품시장은 개장만 1시간 늦추거나 변경이 없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수능 시험일인 이날 유가증권시장...
애초 올해 수능일은 11월 19일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학기 개학이 4월로 미뤄지면서 2주 연기됐다.
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수능 지원자는 49만3433명으로 작년(54만8734명)보다 10.1%(5만5301명) 줄었다. 수능 제도가 도입된 1994년 이후 역대 최소 규모로, 사상 처음 50만 명 밑으로 떨어졌다.
코로나19 상황 탓에 시험장 모습도...
문재인 대통령은 2일 SNS에 "수험생 여러분, 고생 많았습니다"로 시작하는 격려 메시지를 남겼는데요.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능이 연기되고 방역 조치를 동반해 수능을 치르는 학생들에게 "힘겨운 한 해를 보내고 예년과 다르게 12월에 시험을 치른다"며 "안쓰럽고 미안한 마음"이라고 전했습니다.
개인 방역 수칙도 잊지 말고 꼭꼭 지켜주길 바란다. 최고의 컨디션으로 수능 대박나세요"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올해 수능일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한 달가량 연기된 12월 3일 치르게 됐다.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서 전국 86개 시험지구에서 49만3433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른다.
반면 음악이나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자 수능에 응시하지 않는 스타도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수능 응시 대상이지만, 시험을 보지 않기로 했다. NCT 지성, 스트레이키즈 아이엔 등도 수능 대신 그룹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배우 김환희와 남다름 등은 일찌감치 수시에 합격해 수능을 치르지 않는다.
0%
접수인원: 49만3433명
→역대 최저 접수인원에 재수생 비율 최대
△입시 전문가 예상
"통상 졸업생들은 상위권에서 강세, 점수 양극화 현상 심화"
"코로나19 수능연기로 재수생의 준비가 더 탄탄"
"재학생들이 재수생보다 입시 전략을 짜는데 조금 손해"
◇코로나 확진자도 교실에서 시험을 본다?
무증상 수험생: 일반 시험장 내...
다만 일부 파생상품시장 및 일반상품시장은 개장시간만 1시간 연기(10시 개장)하거나, 거래시간 변경이 없다.
실제로 파생상품시장은 주식 및 금리상품의 개장과 장종료 시간을 1시간씩 순연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 열리고 통화상품 및 금선물은 개장시간만 1시간 연기하고, 돈육선물은 거래시간이 변경되지 않는다.
이같은 정규시장 순연에 따라...
직장인들은 송년회, 회식 모임 등을 연기하거나 취소해 주시고, 기업에서도 재택근무 등을 통해 일터 방역에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정부를 비롯한 공공부문부터 앞장서겠습니다. 각 부처, 지자체, 그리고 전국의 공공기관은 각종 회식·모임 자제, 대면회의 최소화, 재택근무 활성화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다음 주부터 시행하겠습니다.
젊은이들의 협조가...
정 총리는 “직장인들은 송년회, 회식 모임 등을 연기하거나 취소해 주시고, 기업에서도 재택근무 등을 통해 일터 방역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한다”며 “정부를 비롯한 공공부문부터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젊은이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최근 일주일간 40대 이하 확진자 비율이 52.2%로 나타났고 이전 주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이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면서 수험생들 사이에 ‘수능 연기론’이 불거지고 있는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또 유 부총리는 이날부터 수능 당일까지 2주간의 수능 특별방역주간에 철저하게 방역을 실시하겠다고도 강조했다.
이어 “남은 2주 안에 코로나19 확진자나 자가격리자가 된 수험생들에게는 수능 당일 입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고 실행여부가 불투명했던 12월 3일 수능시험까지는 채 한 달도 안 남았다. 과거와 같은 지속적인 수험생활이 불가능했던 올해 수험생들은 더욱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다. 점점 쌀쌀하다 못해 추워지기까지 하는 날씨 속에서도 전국의 약 50만명(올해 수능원서 접수인원 493,433명)의 수험생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각자 주어진 여건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