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속에서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대체로 평이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가채점 결과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아 영역별로 변별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3일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 등을 고려해 애초 수학 가형을 빼면 전반적으로 다소 쉬운 시험으로 분석했으나...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국어영역 원점수 87∼89점, 수학 가형 89∼92점을 받으면 1등급 합격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주요 입시업체들에 따르면 오후 7시 기준으로 국어영역 1등급 원점수 합격선 예상치는 유웨이·메가스터디·이투스가 87점, 종로학원하늘교육이 89점이었다.
국어영역 2등급 원점수 합격선은 메가스터디와 유웨이가 80점...
대성마이맥 등급컷은 상위권 채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등급컷으로 신뢰도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수능 다음날에는 정시 합격 가능성을 진단하는 ‘2021 정시합격예측 서비스’를 오픈한다. 수능과 학생부 성적을 입력하면 지원 가능한 대학 및 합격 가능성을 진단 해주는 온라인 배치표 서비스다. 다양한 방식의 목표 대학 검색을 통해 지원할...
대입 이러닝 브랜드 대성마이맥이 16일 9월 모의평가 종료 직후부터 채점, 등급컷 등 실시간 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9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모의고사다. 재학생과 재수생은 물론 반수생까지 응시하는 등 수능과 가장 유사한 인원이 참여한다. 객관적으로 자신의 실력과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셈이다....
다만 올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9월 모의평가와 12월 수능에서는 졸업생 비율이 더 늘어날 수 있다.
1등급 하한 표준점수(등급컷)를 살펴보면 국어 132점으로 4.41%만 1등급을 받았다. 2등급(126점)은 6.89%, 3등급은 117점(12.76%)이다.
수학 영역의 1등급 하한선은 가형 132점, 나형 135점으로 나타났다. 가형은 1등급이 5%, 2등급(125점) 7.59%, 3등급(118점) 10.86...
대입 이러닝 브랜드 대성마이맥이 다가오는 18일 치러지는 6월 모의평가 종료 직후부터 채점, 등급컷 등 실시간 분석 서비스와 영역별 강사들의 해설강의, 심층 분석 라이브 방송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6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올해 첫 모의고사다. 재학생은 물론 재수생까지 응시하는 만큼 객관적으로 자신의...
2019 11월 모의고사가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컷을 보일 전망이다. 올 수능 이후 고1·고2 학생들이 치르는 첫 모의고사란 점에서다.
20일 전국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주관 2019 11월 모의고사가 치러진다. N수생과 고등학교 3학년이 빠진 이번 모의고사는 이전 시험에 비해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아 등급컷이 낮을 것으로...
유일한 인문계 수능 만점자는 재학생으로 확인됐다. 그는 제2외국어로 아랍어를 택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자연계 만점자 2인은 각각 N수생과 재학새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2020 수능 등급컷은 국어가 전보다 높아지고 수학이 낮아질 거란 전망이 우세하다. 특히 국어의 경우 초고난도 문항을 피해 문제가 출제된 만큼 높은 등급컷을 보일 전망이다.
2020 수능 답지를 찾아 미리 가채점, 수능 등급컷을 미리 예상해보기 위한 수험생들이 몰리고 있는 것.
2020 수능 답지 공개와 함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0 수능에 출제된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을 받고 있다.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2020 수능 문제와 답지 등에 이의 제기를 하고 싶다면, 반드시 실명으로 작성해야 한다. 또...
2020학년도 수능 예상 등급컷이 공개되면서 2019년 등급컷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종료됨에 따라 주요 입시 업체들이 등급컷을 공개하고 있다. 이에 전년도 등급컷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입시 업체들이 공개한 등급컷에 따르면 국어 △1등급 91~92 △2등급 84~86△ 3등급 75~75점이다. 수학...
오후 6시 30분 기준 이투스가 공개한 수능 등급컷에 따르면 국어 △1등급 91 △2등급 84△ 3등급 75점이다. 수학 가형은 △1등급 92점 △2등급 85점 △3등급 77점이다. 수학 나형은 △1등급 84점 △2등급 74점 △3등급 63점이다.
메가스터디가 공개한 등급컷은 다음과 같다. 국어 △1등급 91 △2등급 85△ 3등급 76점이다. 수학 가형은 △1등급 92점 △2등급...
메가스터디만의 오랜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된 서비스로 수능 직후 채점을 하면 과목별 성적의 위치, 경쟁자 대비 성적 분석, 등급컷 확인은 물론 정시 지원 가능 대학까지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정시 합격 예측 무료 이용권 등의 상품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피자, 치킨 등 푸짐한 간식 기프티콘도 선물한다....
물론 시험 난이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실전보다 높은 등급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2019 10월 모의고사 등급컷을 기준으로 수능을 생각하는 게 오산일 수 있는 건 그래서다. 실제 이번 시험 등급컷 기준 1등급을 받은 학생 수능에서 비슷한 성적을 내더라도 2등급으로 떨어질 수 있는 셈이다.
그런가 하면 커넥츠 스카이에듀 측은 영어 영역 난이도가 지난 수능보다 쉬웠던 것으로 파악했다. 1등급 비율이 전체의 5.3%였던 수능 등급컷과 달리 이번 모의고사는 7~8% 사이가 될 거란 예측이 나오는 이유다. 특히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영어 영역은 2019 9월 모의고사에서 원점수 90점 이상을 받은 수험생에 한해 1등급컷에 해당된다.
2019 6월 모의고사 등급컷이 내려갈 수 있는 건 이른바 'N수생'의 합류로 전체적 성적 상승 가능성이 불거져서이기도 하다. 전체의 10%가 넘는 8만여 명의 졸업생이 이번 모의고사부터 수험생에 포함된 만큼 고3 수험생들로서는 수능과 다름없는 객관적 학력을 판단할 수 있게 됐다.
해당 모의고사 등급컷이 수능 등급컷 점수를 밑돌 것으로 보이는 이유다.
재수생의 부재 역시 2019 3월 모의고사 등급컷 하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다. 재학생에 한해 응시하는 2019 3월 모의고사는 상대적으로 성적이 높게 나타날 가능성이 적지 않은 것. 실제 2018년 3월 모의고사 당시 국어 및 수학 나 영역 1등급컷은 6월 모의고사에서 5~10점(원점수...
중고등학교 정기고사나 수능 시험을 통해 이뤄지는 학업 성적 줄세우기가 '연봉'을 매개로 한 자본주의 성적표로 이어진 거나 다를 바 없다는 점에서다. 실제 '연봉탐색기'를 통해 연봉액 입력 시 1115만 명 중 개인의 구체적 순위는 물론 백분위 등수까지 적나라하게 표시된다.
한편 김선택 납세자연맹 회장은 '연봉탐색기' 서비스에 대해 "실수령예상액을...
2019 수능 등급컷이 공개됐다. 높은 난이도로 악명을 떨친 국어 영역에서는 중위권 수험생들의 각축전이 현실화된 모양새다.
4일 한국교육과정평과원은 2019 수능 등급컷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어 영역의 경우 1등급 132점, 2등급 125점, 3등급 117점, 4등급 107점 등이 구분점수로 분석됐다. 수학 가·나형과 영어의 4등급 커트라인은 각각 110...
'2019 수능' 영역별 등급컷은 1등급의 경우 국어영역이 132점, 수학 가형 126점, 수학 나형 130점, 영어 90점이다.
탐구영역 1등급 등급컷은 사회탐구가 63~67점, 과학탐구가 64~67점, 직업탐구가 63~72점이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64~80점이었다.
'2019 수능' 채점결과를 통해 보면 올해 입시의 주요 핵심을 잡을 수 있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올해는...
'2019 수능' 영역별 등급컷은 1등급의 경우 국어영역이 132점, 수학 가형 126점, 수학 나형 130점, 영어 90점이다.
탐구영역 1등급 등급컷은 사회탐구가 63~67점, 과학탐구가 64~67점, 직업탐구가 63~72점이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64~80점이었다.
한편, 올해 수능 응시자는 53만220명이었으며, 이 중 재학생은 39만9910명, 졸업생은 13만310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