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제 기조를 벗어나지 않는 게 최고의 원칙이었다"며 올해도 이러한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했음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그러나 "만점자 숫자를 조절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난이도를 조정하지는 않았다"며 "(변별력을 위한) 영역, 과목별 최고난도 문제는 2~3문항에서 많게는 4~5문항 정도"라고 말했다.
동국대부속여고 김용진 교사는...
등급컷 점수가 낮아졌다는 것은 난이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지난해 '물수능' 논란을 빚었던 영어영역의 경우 최저 92점까지 추정했다.
12일 현재 하늘교육종로학원의 1등급컷 추정점수는 국어A형과 B형이 각각 96점, 수학 A형과 B형은 각각 93점ㆍ96점, 영어는 94점이었다.
이투스는 국어A형 95점, 국어B형 92점으로 국어A형의 점수를...
생활과 윤리·한국 지리·세계 지리·세계사·법과 정치 등은 지난해 수능 난이도와 비슷했다.
과탐은 생명과학1과 지구과학1이 지난해보다 상대적으로 어려웠고, 화학Ⅰ역시 어려운 편에 속했다. 물리Ⅰ·화학Ⅱ·생명과학Ⅱ·지구과학Ⅱ는 비슷했고, 물리Ⅱ는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측은 "국어, 수학, 영어가 전년대비 어려워졌지만...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 난이도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어려웠던 것으로 평가됐다. 9월 치러진 모의평가에 비해선 다소 어려웠다는 분석이다.
12일 비상교육는 올해 영어영역이 작년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지만 지난 9월 치러진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려웠다고 분석했다.
이치우 입시평가실장은 "9월 모의평가는 본사 추정 1등급...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이 작년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비상교육은 3교시에 치러진 영어영역에 대해 이같이 분석했다. 다만 지난 9월 치러진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비상교육에 따르면 이번 영어영역은 영역별 문항 수나 배점이 9월 모의평가 체제와 유사했고,듣기는 평이한 수준이었다. 독해는...
6월과 9월 치러진 모의평가와 다른 유형의 문제 출제로 수험생들의 체감난이도 높아진데다 수험생들이 일반적으로 어려워하는 빈칸추론 문제가 지난해 3문제에서 올해 4문제로 늘어나서다. EBS 변형문제로 인해 두 차례의 모의평가보다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이 많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특히 33번(빈칸추론, 3점) 문항과 23번(제목, 2점) 문제가 어려웠던...
다만, 국어 B형의 경우 지난해 수능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으므로 다소 쉽게 출제됐다 해도 변별력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과생들이 응시하는 국어 A형은 지난해보다 어렵게, 수학 B형은 비슷하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수학 B형의 경우 지난해처럼 문제가 쉬웠기 때문에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으로 떨어지는 현상이 올해 다시 재현될 수...
적정 난이도와 변별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자연계열의 논술 고사의 변화는 주로 과학논술에서 두드러진다. 이 소장은 “많은 대학이 선택형 과학논술을 실시하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분석했다. 또 “물리ㆍ화학ㆍ생물ㆍ지구과학 중 1~2과목을 택하는 경우도 많은데 지구과학은 제외되는 대학이 많다”고 덧붙였다.
수능 과탐 선택과목이 2과목으로 줄어들면서 선택형...
B형 역시 6, 9월 모의평가나 작년 수능에 비해 체감난이도가 높아졌을 것으로 예상했다.
스카이에듀 정용관 총원장은 "상위권 학생들의 점수는 크게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은 시간이 많이 부족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B형의 경우 21번, 29번, 30번 문항이 중상위권을 결정하는 문항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 중 21번 문제는...
그는 그러나 "만점자 숫자를 조절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난이도를 조정하지는 않았다"며 "(변별력을 위한) 영역ㆍ과목별 최고난도 문제는 2~3문항에서 많게는 4~5문항 정도"라고 말했다.
현장 교사들은 대체로 올해 수능이 출제본부에서 밝힌대로 '쉬운 수능'의 기조는 이어가되 변별력이 지난해보다는 나아졌다고 평가했다.
입시업체들도 국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수능취재지원단의 김혜남 문일고 교사는 이날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올해 영어 영역은 작년 수능과 대체로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를 보였으며 지난 모의평가들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고 밝혔다.
김 교사는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그리 까다롭지 않았겠지만,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다소 까다롭게 느껴졌을 것”이라고...
먼저, 실시간 등급컷은 수능 직후인 오후 5시 경부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돼 2016년 수능 난이도와 변별력 등 출제경향을 빠르게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빠른채점/일반채점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능 직후 자신의 점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입시 판세를 알고 싶다면 풍부한 모의지원자 표본을 기반으로 한 모의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실시간 모의지원...
12일 치러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교시 수학 영역과 관련, 진학사는 A형의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어렵고, 올해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2016학년도 수능 수학영역 B형은 지난해보다 다소 어렵고, 올해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출제됐다.
진학사는 A형의 문항 배치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비슷한 느낌이라며...
2016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수학영역 B형의 난이도가 지난 모의평가보다 '약간 어려웠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는 2교시에 치러진 수학영역 A형, B형에 대해 작년 2015 수능이나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밝히면서도 B형의 경우 9월 모의평가보다 약간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이에 학생들이...
그는 "이번 수능 수학영역은 전반적 난이도 면에서 변별력을 꽤 많이 확보한 시험으로 볼 수 있다"며 이에 따라 만점자의 비율도 AㆍB형 모두 작년보다 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수학 A형에서는 작년에 출제되지 않았던 무한등비급수와 귀납적 추론 문제가 출제됐다. 수학 A형의 고난도 문제는 객관식 마지막 문항인 21번과 주관식의 28, 30번 문항이...
2016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수학영역은 지난 9월 모의평가나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은 2교시에 치러진 수학영역 A형, B형에 대해 이같이 분석했다.
A형, B형의 공통 문항은 지난해 수능과 동일하게 4문항이 출제됐고, 기존에 자주 출제됐던 △무한등비급수의 추론...
-전체적인 체감 난이도는? (매우 어렵다, 어렵다, 평이하다, 쉽다, 매우 쉽다)
△A형: 전년 수능(만점자 2.54%)과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출제. 1등급 커트라인이 전년 96점과 동일한 96점을 유지할 정도로 예상.
△B형: 전년 수능(만점자 4.3%)과 비슷할 정도로 쉽게 출제. 1등급 커트라인이 100점일 정도로 쉽게 출제. 그러나 B형 30번(4점)이 변별력 핵심 문제로 대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1교시 국어영역 A형의 난이도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B형은 대체로 쉬웠다는 분석이지만 일부에선 어려웠다는 평가도 나왔다.
12일 교육업체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이종서 소장은 "A형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고 B형은 더 쉬웠다"며 "다만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