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전국에 비가 내리고서 폭염이 한풀 꺾여 다행스럽지만 폭염 여파는 일정기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기상변화에 따른 농축수산물 수급 안정 대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농어업재해대책상황실을 유지해 재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폐사로 공급이 줄어든 닭고기의 수급조절을 위해 업계 비축물량(7000톤)의 출하를 확대할...
산업계가 휴가 복귀하는 최대전력피크 기간인 8월3~4주를 맞아 절전 동참을 촉구, 전력수급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취지에서다.
14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8월3~4주의 예비전력은 수요관리 등 별도 대책이 없으면 200만kW 이하로 예측되고 있어 특단의 전력수요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정부는 이 기간을 제3기 국민발전소 건설 주간으로 선정, 전력수요의 54...
양파는 조생종은 수확이 끝났고 중생종은 수확 종료단계로 영향이 적지만, 만생종은 알이 굵어지지 않는 등 작황이 부진함에 따라 생산량 감소가 전망되고 있다. 사과 등 과실은 뿌리를 깊게 내리기 때문에 가뭄영향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한편 정부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비상근무 중이며 11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47억원을 관정 등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전은 앞으로 동계 비상수급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산업체 등 대규모 전기사용자에게 수요관리 시행시 적극 이행하여 줄 것”과 “정부주관의 절전규제 및 난방온도 제한조치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기난방기 사용 자제, 실내온도 20℃이하 유지, 내복입기 생활화, 피크시간대인 오전...
또 같은날 ‘동계 비상수급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상시 비상대응 체계에 나섰다.
주간예고 수요조정은 최대전력 300kW 이상의 사전에 약정된 고객이 일정수준 이상 전력사용을 줄이고 이에 사전에 약정된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공급예비력이 500만kW 이하로 예상되거나 최대전력의 경신이 전망될 경우 시행한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공급에...
수요조정 참여고객에 대해 수요관리 전담직원 약 400명을 현장에 상주하게 하여 전력수요 절감 이행 독려 등 수요관리 실행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한전은 이날 오전 최저기온이 영하 13도에 이르는 등 연이은 최저기온 경신으로 전력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동계 비상수급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상시 비상대응 체계에 나섰다.
전력수급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오는 20일까지 가스ㆍ전기시설과 여객ㆍ운송ㆍ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도 실시하기로 했다.
설 성수품의 수입ㆍ유통ㆍ제조업소와 인터넷 제사음식 판매업소는 12일까지 위생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와 감염병 관리강화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참석자들은 국내에서 지나친 불안심리가 조장돼 시장이 급변할 수 있는 만큼 관계기관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공조 체제를 확고히 갖춰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우선 국제금융, 수출, 통화관리, 생활필수품 등 6개 분야의 대책반을 운영하고 필요하면 재정과 고용 분야의 대책을 추가로 검토하기로 했다. 재정부는 각 기관과 부처별 비상상황실을 총괄 운영할 방침이다....
한전은 전력 수급위기 발생에 대비해 이날을 기점으로 동계 비상수급대책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전국 사업소별로 수요관리 약정고객 전담직원 100여명을 긴급히 약정업체에 파견해 상황 악화시 수요관리로 100만kW의 전력수요를 줄이도록 하는 등 수요관리 시행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한전은 올해 동계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필요시 수요관리와...
이를 위해 정부는 행안부와 지자체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과 ‘추석물가 안정대책반’을 운영, 성수품 수급불안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또 추석명절 기간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완화하기 위해 추석특별자금대출, 보증지원 등 총 19조4000억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작년 동기대비 5조원 늘어난 규모다. 자금대출은...
공급대책 합동상황실을 구성, 운영한다.
합동상황실은 정부과천청사 농식품부 종합상황실내에 설치되며 △성수품의 도매시장 일일 반입 및 가격동향 △직거래 장터 개설 및 운영상황 △원산지 위반 여부 등 점검 및 조치실적 △비축 농수산물 방출 상황 등 추석 가격안정 대책 추진상황 등을 매일 점검하게 된다.
15개 특별관리대상은 채소류 2품목(배추·무)과...
부품․원자재 수급 지원 대책반 운영
국내 기업들이 중동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와 환율 하락에다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불확실성 등 ‘삼중고(三重苦)’ 에 빠졌다.
주요 대기업들은 일본 산업계의 지진 피해로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에 따라 비상 대책반을 꾸리고 상황 파악과 함께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주요...
CJ GLS는 설 명절을 맞아 백화점, 할인점, 인터넷쇼핑몰 등의 설 선물이 폭주할 것에 대비해 전국 터미널 운영 및 차량증차, 인력수급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설 특수 기간 동안 고객의 선물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배송할 수 있도록 본사와 각 터미널, 지점별로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고 각 터미널의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폭설, 도로결빙 등으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