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의 AMC주식 인수 정당한가? = 롯데관광개발은 용산AMC의 최대주주(70.1%)로 33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코레일의 지분은 29.9%로 45.1%의 주식을 가져가면 75%의 지분으로 최대주주가 된다.
이 경우 코레일의 주식 인수가 과연 정당화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드림허브의 ‘자산관리위탁회사지분 관련 합의서’상에 제3의 투자자가...
신 의원은 이날 ‘신진보연대’ 기관지에 게재한 서문에서 “민주당과 안철수 세력, 그리고 유시민 심상정 노회찬 등 유연한 진보세력이 뭉친 야권 공동수권정당 ‘제2차 빅텐트(Big Tent)’를 꾸리자”고 했다.
그는 “혁신이 실종된 외형적 통합으로 국민에게 실망을 안긴 올해 초 1차 야권통합에 대한 철저한 반성을 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리더십과 세력 구조라는...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올해는 이명박 정권의 마지막 해이고, 이번 결산은 지난 5년간의 정책을 종합 평가하는 자리”라며 “예산·결산, 국정감사를 통해서 책임 있는 수권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 정부의 ‘747(10년간 7% 성장, 1인당 GDP 4만달러, 세계 7위의 경제강국)정책’은 이륙도 못하고...
이는 그가 지난 12일 정치개혁모임 간담회에서 “국민이 (민주당의) 수권정당 자격을 신뢰하지 못하는 이유는 성장 담론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와 같은 맥락으로 읽힌다.
손학규 상임고문 역시 ‘성장’이라는 화두를 내걸며 대선 출마를 선언한 점이 눈에 띤다. 그간 민주당의 경제 정책은 보편적 복지와 경제민주화 등 ‘분배’ 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데...
이에 맞선 민주당은 수권정당으로의 위상 확립을 통해 ‘집권’에 초점을 맞춰 대여 공세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민주당 원내관계자는 “정당의 본래 목표가 집권 아니냐”며 “정권심판을 통해 이 정부의 실정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새누리당도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증명할 것”이라고 했다. 민생안정·부정부패 청산·민주회복·남북관계 개선을 4대...
정치인은 입장을 밝혀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원장이 통합진보당의 종북논란에 대해 인권과 평화, 보편적 가치를 중시하는게 진보정당의 근간이라며 이러한 잣대가 북한에 다르게 적용되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다고 언급. 또 정치권을 향해 구태 정치 여전하다며 문재인의 공동정부론은 이 시점에서 답할 문제 아니라고 밝히면서 정치 참여에...
재논의 없이 이를 강행하고자 한다면 이는 대국민약속을 위반하는 것이고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를 경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변인은 “앞으로도 300만 조합원과 농민을 위해 농협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농협 신경분리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이고 책임있는 수권정당으로서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권정당으로서 비전을 보여줘야 하는 정치권이 미국산 쇠고기를 둘러싼 국민 부정적 인식을 이용해 여론몰이를 하고 있는 셈이다.
민주당은 4년 전 대규모 촛불시위에서 反 MB정서, 정권심판론에 불을 붙여 쏠쏠한 재미를 봤다. ‘촛불변호사’라는 닉네임으로 19대 국회에 들어온 이도 있다. 그러나 ‘어게인 2008’을 외치고 제2의 촛불시위를 기대한 자리엔 1500여명...
의뢰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해지한 경우 성공보수를 지급하도록 한다’로 수정하도록 했다.
또 재판관할법원을 변호인이 일방적으로 정한 조항은 약자인 고객에게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삭제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소송을 취하거나 청구 포기 등 소송 의뢰인에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특별수권사항을 변호사에 포괄적으로 위임하도록 한 것도 무효라고...
문 대행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 여러분의 따가운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욱 가다듬어서 수권정당의 면모를 일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의석수에서는 뒤졌으나 정당득표에서는 민주진보 진영의 유효득표수가 앞선 것이 희망”이라며 “국민께 죄송하고 희망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년이 걸렸다”며 “보편적 복지국가를 달성하는데 20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보편적 복지국가를 만드는데 미래의 전략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통합진보당 노회찬 후보도 “선진 복지국가의 필수품은 진보정당”이라며 “19대 국회에서 진보정당을 강화시키고 발전시켜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 실현을 앞당기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원외대표는 국민소통위원회와 정책연구소, 정치지도자교육아카데미를 관장하게 된다.
국민생각은 또 예비각료회의를 구성해 향후 수권정당으로서의 국정운영능력을 높이기로 했다.
아울러 국민생각은 △분권형 대통령제와 대통령 4년 중임제 △한미동맹 강화 △시장질서 확립 등을 골자로 하는 정강ㆍ정책도 확정했다.
조 교수는 “민주당은 MB정부와 새누리당에 대한 국민의 실망이 자신들의 표로 연결될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다”면서 “수권 정당이 되려면 정책과 비전을 안정감 있게 제시해야 하는데 경거망동하고 있다. 자칫 민심의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의 지적처럼 최근 민주당의 ‘총선 낙관론’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총선에서 다수당을 차지할...
이용선 공동대표는 “ 민주진보, 시민, 노동세력들이 다 모인 민주통합당은 총선과 대선의 승리와 수권을 책임질 정당의 모습”이라며 “새롭게 수권정당 면모를 갖춘 우리 당에 지지와 격려, 채찍질을 해달라”고 말했다.
손학규 전 대표는 “구시대에 젖어 후퇴하는 정치가 아니라 새로운 혁신의 정치, 젊은이들이 더 많이 참여해서 좌절을 극복하는 정치를 보여줘...
이용득 시민통합당 대표도 “민주당을 비롯한 진보정치세력과 시민통합당과 시민정치세력, 한국노총의 노동세력이 하나의 세력으로 결집했다는 전례없는 의미있는 날”이라고 소감을 밝힌 뒤 “집권가능, 수권 담당할 정당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용선 한국노총 위원장은 “통합민주당이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참여 폭 보장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이인영 최고위원 역시 “야권통합정당은 반드시 수권 정당이 되고 정권교체를 할 것”이라며 “새로운 통합정당은 정권교체라는 국민의 염원을 절대 잊어선 안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정당법상 통합 절차를 의결할 예정이다. 새 지도부가 선출되기 전까지 원혜영 민주당 의원 중심으로 하는 임시 지도부가 꾸려진다.
또 야권통합 진행 상황에 대해 “주요 쟁점은 거의 합의된 상태”라며 “이번 1차 회의에서 당 강령과 당명 등 주요합의가 이뤄지자마자 바로 통합 할 필요가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광호 한국노총 전략기획처장은 “노동조직과 수권정당의 통합은 드문 일”이라며 “노동자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내년 총·대선 국면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 같은 혁신 속에 당을 명실상부한 수권정당으로 만들어낼 콘텐츠와 구체적 방법론이 제게 있다”며 “지지세도 두드러지게 늘고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는 특히 “내년 총선에서 가장 치열한 전선에서 싸우겠다”고 말해, 불모지인 대구 출마를 시사했다.
한편 그는 통합과정에서 손 대표를 향해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아 ‘결별설’까지 낳았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내년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더 당이 더 커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통합은 민주당 있다 나간 사람이니 그냥 복당하면 되는 것 아니냐는 사람이 있으나 현실을 인정하고 상대를 배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파트너로 인정하고 함께 손잡아 국민에게 수권 능력을 갖춘 정당의 모습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혁통 공동대표인 이해찬 전 총리는 “이 자리에 오니 내년도 집권이 반은 됐다는 느낌”이라며 “수권정당을 만드는 첫걸음이 오늘 시작됐다”고 화답했다. 혁통 상임대표인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도 “대단히 폭넓은 통합이 이뤄졌다. 아주 성공적”이라고 자평한 뒤 “이젠 국민에게 책임지는 일이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같은 날 진통을 거듭하던 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