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이 흔들려서 불안했는데 쇼트게임이 잘 돼서 오비가 나도 잘 만회한 것 같다. 만족한다.
-최종 라운드 전략은.
쇼트게임이 잘 되기 때문에 자신 있게 믿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해서 좋은 성적으로 연결하겠다.
-13번홀 전장이 짧아지는데.
뒷 바람이 불면 우드로 쳐도 원온이 된다. 하이브리드로 쳐야 할 것 같다.
-5번홀 더블보기를 한 상황은.
티샷이 흔들려서...
어제보다 쇼트게임과 퍼트는 확실히 잘 안 됐던 것 같다. 짧은 버디 퍼트도 2개 놓쳤다. 그래도 샷은 어제보다 좋았다.
-2연승 했다. 양채린 처음 쳐봐서 부담이 조금 있다고 했었는데.
힘들었다. 에너지를 모두 쏟아부어 체력이 고갈된 느낌이다. 우리 둘 다 버디를 많이 했고, 버디가 아니면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잘 된 것은 어제 안 쳐 본 홀들을 쳐봤다는...
퍼트나 쇼트게임은 만족한다. 하지만 샷은 아직 완벽하지는 않은 것 같다. 한 달 전부터 샷 감을 찾으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었고, 이제 많이 돌아왔지만 만족할 정도는 아니다. 그래도 자신감을 많이 얻은 상태.
-국내 언제 들어왔나.
지난주 월요일 저녁에 들어와서 금요일에 연습라운드를 처음으로 돌고, 월요일과 화요일에도 한 번씩 돌았다. 그린이 까다롭다는...
스코어를 줄이려면 쇼트게임에 투자하는 것이 정답이다. 특히 퍼팅연습에 정열을 쏟아야 스코어카드에 들어가는 숫자가 낮아진다.
최근 SBS골프의 ‘끝장레슨’, JTBC의 ‘미친레슨’ 같은 자극적인 이름의 레슨프로그램들이 인기다. 하루에 한가지를 완벽히 마스터 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이름으로 보통 어프로치 샷, 벙커샷, 퍼팅 등 쇼트게임이 주다.
일반적인...
최근 샷감은 좋은데 쇼트게임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대회를 준비하면서 쇼트게임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고, 오늘은 퍼트도 잘 받쳐줘서 좋은 스코어가 나온 것 같다. 어제도 퍼트 연습만 2시간을 했다.
-2012년에 이 대회에서 우승했었다.
대회명은 바뀌었지만, 이 대회는 좋은 기운을 주는 것 같다. 2012년 우승했을 당시에도 대회 베스트를 쳤던...
등 쇼트게임 레슨 이벤트
△자유-포춘쿠키 제공(골프·카트 이용권, 스타벅스 바우처, 아쿠아필드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 증정), 골프의 날 ‘5’ 미션 랠리‘(1∼5가지 미션 수행시 다양한 경품 제공
△용평리조트-그린피 할인(정상가 16만원)-용평 11, 버치힐 12만원, 갤러리 무료
△힐데스하임-마을주민 초청 행사-클럽하우스 및 코스 투어, 다과 및 중식 제공...
대회 최종일에는 오늘보다 더 어려워 질 수 있기 때문에 쇼트게임과 퍼트 시 신중하게 경기 해야 할 것 같다.
-대회 2연패에 대한 욕심은.
프로 선수로서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꿈꾼다. 또한 본 대회는 ‘대회 최초 2연패’에 대한 이슈가 있기 때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부담감은 없다. 2타 차이면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스코어다. 대회 최종일...
대회 양일 간 16번홀에서 파 세이브를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모두 버디를 기록했다고 생각한다. 티 샷이나 세컨 샷보다 쇼트게임으로 승부를 보겠다. 이 홀에서 파 이상으로 잘 막는다면 전반적으로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다. 컨디션 유지를 잘해 대회 사상 2연패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단점이 쇼트게임이다. 샷에 비해 부족한 편이라서 전지훈련에 쇼트게임 연습과 체력훈련을 많이 했다. 거리도 많이 늘었다. 드라이버가 10야드 정도 늘었고 아이언은 반 클럽 정도 늘었다. 조금 더 세컨트샷이 편해졌다.
-앞으로 우승은.
마음을 내려놓았지만 오늘 우승해서 한결 더 내려놓을 수 있을 것 같다. 조급함에 쫓아가지 않고 편하게 즐기다 보면 또 우승이...
어프로치가 많이 부족해 지난 겨울 충남 태안의 현대더링스 골프장에서 쇼트게임과 퍼트를 보완했는데 개막전 첫 라운드에서 잘 풀렸다.
-최근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는데.
큰아버지께서 연천군에서 사업을 하시고 계셔서 연천군수님과 인연이 있어 홍보대사로 위촉 됐다.집은 경기도 포천이고 연천군도 바로 옆이다. 집에서 이 곳 대유몽베르CC까지 왔다갔다...
김대섭은 뛰어난 쇼트 게임과 퍼팅 실력을 앞세워 KPGA 통산 8승을 거뒀고, 허인회는 화려한 장타를 앞세워 2014년 역대 최초로 한국과 일본 장타왕에 올랐다. 또한, 허인회는 지난해 캐디 없이 혼자 백을 매고 경기를 치르며 홀인원을 기록해 올해의 베스트샷을 수상한 바 있다.
경기스타일이 정반대인 두 선수가 펼치는 서라벌고의 팀 워크와 프로 못지 않은 실력을...
그 부분이 많이 성장한 것 같다.
-보완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항상 숙제는 쇼트게임이다. 또 지금 확실한 구질이 없다. 드로우나 페이드 구질이 확실히 없는데 나만의 구질을 확실하게 만들어서 안정감 있게 하는 것이 목표다.
-두 번째 우승은 언제쯤.
처음으로 온 기회를 잡았으니까 자신감이 붙어서 기회가 오면 또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른 점은 2015년은 스윙과 쇼트게임 위주로 했다면 2016년은 스윙보다는 체력훈련과 쇼트게임의 비중이 컸다. 지난해 정규투어를 뛰어보고 체력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비거리를 10야드 늘리고 싶은 욕심은 있었지만 늘리지 못했다.
◆이정은6 프로필
생년월일 : 1996년 5월 28일
입회연도 : 2015년
소 속 : 토니모리
신 장 : 171cm
*2015 상반기 국가대표...
드라이버샷에서는 더 낮은 탄도를, 쇼트 게임에서는 더욱 향상된 스핀컨트롤을 제공해 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타구감과 성능을 구현해냈다.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상금왕 이보미(29)가 홍보모델인 혼마는 더 멀리 나가는 2피스 컬러볼로 승부수를 던졌다. 1더즌안에 슬리브별로 옐로, 핑크, 오렌지, 레드의 4가지 컬러를 담았다. 368딤플과 고반발 러버코어의...
이번 행사에서는 롱게임(비거리늘리기, 슬라이스방지), 쇼트게임 (컨트롤샷), 퍼팅 등 상황 별 레슨을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기존의 레슨과는 차별화 된 방식으로 보고 듣기만 하는 레슨이 아닌, 현장에서 프로가 하는 스윙을 직접 따라 하면서 배우는 시간이다.
접수 기간은 4월 6일까지. 던롭스포츠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회원 가입 후 해당...
겨우내 쇼트게임에 집중했던 고진영은 “3개월 정도 동계훈련에 매진하면서 대회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에 이번 대회가 하루 빨리 열리길 기다렸다” 며 “경기 감각은 조금 떨어졌을 수도 있지만 욕심을 버리고 훈련에서 했던 것들을 실전에서도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이승현은 “항상 동계훈련 이후의 첫 대회에 출전할...
겨우내 쇼트게임에 집중했던 고진영은 “3개월 정도 동계훈련에 매진하면서 대회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에 이번 대회가 하루 빨리 열리길 기다렸다” 며 “ 경기감각은 조금 떨어졌을 수도 있지만 욕심을 버리고 훈련에서 했던 것들을 실전에서도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출전소감을 밝혔다.
이승현은 “항상 동계 훈련 이후의 첫 대회에 출전할...
지구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쇼트게임의 세기를 높이는 데 주력하며 연습을 해왔다. 시즌 목표는 메이저대회 우승이다.
■경기감각 찾는 데 성공한 김효주
지난해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효주(22·롯데)는 승수 추가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하지만 한국을 오가며 대회를 치러 체력 안배를 잘못한 탓인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드라이버는 시원하게 때려냈지만 그린주변에서의 쇼트게임은 아직 불안하다는 얘기다.
박성현은 “미국에서 겨우내 연습했던 샷을 실전에서 해봤는데 아직은 덜 통한다”며 쇼트게임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인정했다. 박성현은 박인비 등 LPGA투어 최정상급 선수들에 비해 쇼트게임 수준이 50% 정도 밖에 안되는 것 같다고 자평했다.
박성현은 6일 한국에...
놀라운 쇼트게임과 퍼팅감각을 발휘했다. 지난해 오랜 공백기를 보낸 선수라고 하기에는 믿기지 않는 플레이었다.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버디 7개, 더블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쳐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등 공동 2위 그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