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황한 윤민수는 윤후를 달래기 위해 진땀을 뺐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아빠어디가 윤후 결국 울고 말았네" 아빠어디가 이런 특집도 재밌다" "아빠어디가 윤후 우는 모습도 너무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축구 중계를 간 송종국 대신 아내 박잎선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축구 해설위원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이 요리 실력 굴욕을 당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충남 공주로 전통 예절을 배우러 떠난 아빠들과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잎선은 축구 중계를 간 송종국 대신 출연해 요리에 나섰다. 그러나 박잎선은 전분과 튀김 가루를 헷갈리는 등 허당 면모를 보였다. 특히...
손으로 받아라" "어른들 앞을 함부로 지나다니지 말라" 등 예의 범절을 가르쳤다.
훈장님의 거듭된 지적에 의기소침해진 준수는 조금씩 예의를 몸에 익히기 시작했다. 특히 이종혁에게 "아버지, 유치원 다녀왔습니다"라고 의젓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지아 아빠 송종국 대신 엄마 박잎선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씨가 '아빠 어디가'에 등장해 화제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1부-아빠어디가’에서는 지아 엄마 박잎선씨가 송종국을 대신해 여행에 동참했다. 송종국은 지난 10월 12일 진행된 대한민국 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때문에 촬영에 참여하지 못했다.
박잎선씨는 보호자 없이 지아를 여행지에 보내기 불안해 함께 왔다. 아빠들은 “처음 오신...
'박잎선 아빠 어디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이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공개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 예고편에서는 박잎선이 등장했다.
지난달 12일 녹화 당시 박잎선은 송종국이 대한민국 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해설 때문에 일부 촬영에 참석하지 못하자 남편을 대신에 촬영에 나선...
축구해설위원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이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 출연한다.
최근 공개된 '아빠 어디가' 예고편에는 아빠들과 아이들이 등장한 가운데 송종국 대신 박잎선이 자리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잎선은 지아의 뒤에 앉아 함께 다도를 배우고 있다.
박잎선은 송종국이 지난달 12일 진행된 대한민국 대 브라질 축구...
이날 ‘아빠 바꾸기’의 코너에서 배우 이종혁이 송종국의 딸 지아와 함께 싟사를 준비했다.
이종혁을 처음 본 지아는 송종국을 찾으며 “아빠와 같이 밥을 먹어야 한다”며 그를 거부했다. 이에 이종혁은 지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회심의 미니 소시지 볶음을 준비했다. 가지런이 칼질된 소시지가 벌어지자 지아는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지켜봤다.
곧 이어 맛을 본...
그러나 연출자가 직접 시즌2 제작설을 일축하고 나서 당분간 '아빠 어디가'는 방송인 김성주와 민국, 배우 성동일과 아들 준, 가수 윤민수와 아들 후, 배우 이종혁과 아들 준수, 축구선수 송종국과 딸 지아 등 다섯 가족의 이야기가 계속 펼쳐진다.
한편 현재 뉴질랜드에 체류중인 '아빠 어디가' 출연진은 31일 귀국 예정이다. 뉴질랜드 여행기는 다음달 말 경...
앞서 '형제특집'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성동일 아들 성준의 동생 성빈, 김성주 아들 김민국의 동생 김민율, 송종국 딸 송지아의 동생 송지욱 등이 다시 한번 자리를 같이했다. 아이들 모두 첫 해외촬영에 들뜬 모습이 역력하다.
아빠어디가 뉴질랜드 포착 모습을 네티즌들은 "아빠어디가 뉴질랜드 포착, 부럽다" "아빠어디가 뉴질랜드 포착...
송종국은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조금은 특이한 경우다. 2012년 3월 현역에서 물러난 그는 축구교실을 열었고 이어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을 거쳐 올해 5월부터 MBC 해설위원을 맡고 있다.
‘반지의 제왕’ 안정환은 2012년 2월 은퇴를 선언한 뒤 K리그 홍보대사를 맡아 왕성하게 활동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흥부놀부전을 모르는 송지아에게 아빠들은 "놀부가 주인공이다"고 소개했고, 송지아는 아빠 송종국을 악역인 놀부 역할로 추천했다.
뒤늦게 놀부의 정체를 알게 된 송지아는 눈물을 터트리며 송종국에게 달려갔고 윤후는 "송종국 삼촌이 연기를 잘해서 그런다. 착한 거보다 나쁜 게 더 연기 잘하는 사람이다"며 지아를 위로했다.
윤후 지아...
대결 결과 윤민수 후와 지원, 이종혁 준과 준영이 속한 청팀이 백팀을 이겼다.
아빠 어디가 가을운동회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가을운동회, 어릴쩍 생각나고 좋았다” “아빠 어디가 가을운동회, 지아 어떻게~” “아빠 어디가 가을운동회, 송종국 딸바보네~” “아빠 어디가 가을운동회, 준수 달리기 너무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어디가?’에서는 6일 전남 화순을 향하는 김성주, 송종국, 성동일, 이종혁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남 화순 동분면을 찾아가라는 미션을 받은 성동일은 감회에 젖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성동일은 과거 유복하지 않았던 어린 시절을 털어놓았다.
성동일은 “동복면은 어린 시절 누나와 살았던 곳이다. 어머니가 가정 형편상 누나와 나를 이 동네에 맡겼다....
어디가?’에서는 6일 전남 화순을 향하는 김성주, 송종국, 성동일, 이종혁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종혁과 그의 아들 준수는 이날 육회를 먹으러 가기 위해 이동했다. 이종혁은 자신의 자리에 안마 기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으쓱해했다. 옆에 앉은 준수는 자신의 자리에서 안마 기능이 작동하지 않자, 이종혁에게 자리를 바꿔달라고 말했다.
이동 중에 준수와...
송종국이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가을을 맞아 아빠와 아이들이 청, 백으로 각각 팀을 나눠 짝궁운동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게임은 호명한 숫자대로 살아남는 ‘둥글게 둥글게’ 짝짓기 게임이었다. 탈락하지 않고 살아남은 송종국은 두명이 한팀을 이뤄야하는 게임에서 준수를 두고...
이 게임에서 송종국은 승부사 기질을 발휘해 어린 아이들 못지않은 의욕을 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종목은 재빠른 손놀림과 힘이 관건인 ‘모자 뺏기 기마전’이었다. 아빠가 태워주는 가마를 타고 상대편의 모자를 먼저 벗겨야 하는 이 게임에서는 남녀 대결은 물론 또래들 간의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이 펼쳐져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짝꿍 운동회의 백미는...
특히 이번 행사에는 리듬체조 국가대표인 손연재 선수와 최근 가족적인 이미지와 더불어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2002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송종국 선수 가족들이 홍보대사로 참여,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테마는 세계적으로 이미 일반화돼 있지만 국내에선 아직 인식이 미약한 ‘유산의 사회 환원’ 인식...
감독을 맡았고 이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자리를 옮겨 분데스리가에 대한 경험도 가지고 있다. 이후 재차 페예노르트 감독으로 자리를 옮겼던 그는 마르코 반 바스텐 감독이 이어 네덜란드 대표팀을 이끌기도 했다. 페예노르트에서의 첫 감독 시절에는 송종국을, 두 번째 페예노르트 감독 시절에는 이천수를 각각 지도해 국내 팬들에게도 비교적 낯익은 인물이다.
이날 지아는 친구 미서와 함께 했다. 두 사람은 여자 아이답게 다른 친구들과 달리 준비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웃음과 노래로 여행가는 길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미서는 “빗이라도 가져왔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치약, 칫솔이랑 로션, 샴푸도 가져왔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한숨 자겠다”는 아빠 송종국의 말에 ‘꺄르르’ 웃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