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하산 프로젝트는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한반도종단철도(TKR)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데다, 문재인 대통령의 신(新) 북방정책과 맞닿아 있어 경협이 이뤄지면 가장 먼저 재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현대중공업그룹에선 전자전기 설비 제조 부문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대북 경협 사업의 수혜를 받을 것을 기대된다. SOC 사업을 위해 송전 및 배전...
LS산전이 스타사업으로 꼽고 있는 것은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과 HVDC(초고압직류송전) 등이다. 그간 스마트에너지 분야에서 해마다 적자를 면치 못했지만 올해 처음으로 ESS(에너지저장장치)목표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HVDC 사업에서도 대규모 동해안 프로젝트 수주를 완료하는 등 점진적으로나마 수년간 투자해 온 결실을 맺고 있다.
마지막으로 구...
또 싱가포르 전력청에 초고압 케이블 수출 사상 최대 규모인 37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미국,프랑스, 베트남, 미얀마 등으로의 활발한 해외 진출을 통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LS산전은 전력과 자동화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융·복합 스마트 솔루션을 앞세워 소규모 지역에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
이 연구원은 “초고압직류 송전방식(HVDC)과 스마트공장, 스마트그리드 시장은 국내 에너지 시장 변화를 유도하는 정부 정책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HVDC는 대용량 전력의 장거리 전송 가능, 계통 안정도 향상, 송변전 설비면적 감소로 환경 피해 최소화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HVDC 프로젝트는 KAPES(한전과 GE 합작법인)와...
이 회사는 한국전력의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에 산업용 전기기기를 제조·납품하고 있어 대표적 ‘대북 송전주’로 꼽힌다.
의류 판매업체로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인디에프도 지난주 40.13% 상승했다. 금강산 관광 재개의 핵심 수혜주로 꼽힌 현대엘리베이는 36.93% 올랐다. 또 남광토건(28.71%), 광명전기(23.96%) 등이 긍정적 영향을 받아 급등했다.
오재영 KB증권...
한전KDN은 태양광 발전소 관제시스템을 적용해 지난 2015년도 일본 이바라키현 히타치시에 54MW급 태양광 발전 사업 프로젝트 구축을 완료ㆍ운영 중이며, 일본 내 추가 사업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KDN의 지능형배전계통 솔루션을 포함한 최신 에너지ICT기술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알리고, 전력산업의 안정적인 계통운영과 분산 전원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 정부 차원에서 IT 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되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번 조현준 회장과 푹 총리의 만남은 2016년 이후 성사된 두 번째 만남이다. 효성 관계자는 “인건비 상승과 규제 강화로 중국 공장의 원가경쟁력이 떨어지는 추세에 대비해야 한다”며 “효성은 2000년대 중반부터 베트남 프로젝트를 주도해왔다”고 설명했다.
원거리 송전에 사용된다. 내년 상반기부터 설치를 시작해 2020년 6월 완공 예정이다.
그동안 LS전선의 해외 턴키 사업은 주로 지중 및 해저 케이블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가공 케이블은 상대적으로 아시아, 아프리카는 물론 북미와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지만, 구축 비용이 낮아 단순히 제품만 납품해 단일 프로젝트가 100억 원 규모를 넘기기...
싱가포르 송전라인 프로젝트 수주
△진흥기업, 2869억원 규모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 수주
△대명코퍼레이션 “추가 사업 확장 추진중”
△우리산업, 자사주 18억 규모 처분 결정
△엘엠에스, 20일부터 주권 매매거래 재개
△[조회공시] 신라젠, 최근 주가급등 관련
△펩트론, 전환우선주 15만5979주 보통주 전환청구
△르네코, 100억 규모 사모 CB...
LS전선이 사상 최대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LS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과 3700억 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정부가 안정적 전력 수급을 위해 전국에 신규 차세대 전력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싱가포르 역대 최대 규모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이 프로젝트를...
특히, 한국전기연구원은 ‘이종 통신프로토콜간 데이터 연계방법’ 관련 국제표준을 제안했으며, 이번 회의에서 프로젝트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등 국제표준화 작업을 주도하고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회의 개최를 계기로 스마트그리드표준화포럼, 스마트그리드협회 등 민관의 표준화 작업 참여 확대와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국표원 관계자는 “개발된...
대한전선은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개발사업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납품하는 케이블은 22.9kV XLPE 광복합 해저케이블로, 고창 앞 10km 해상에 조성되는 해상풍력 실증단지 연구개발(R&D) 사업에 투입된다.
이 케이블은 해상풍력 발전기와 해상발전소 사이를 연결하는 내부망에 사용될 계획이며, 수주 금액은 약 16억 원...
이는 방글라데시 전력청에서 발주한 송전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다.
지난 24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소재, 방글라데시 전력청 본사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마숨-알-베루니(Mr. MASUM-AL-BERUNI) 방글라데시 전력청 사장과 장호윤 GS건설 전력제어담당 상무를 비롯한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S건설이 단독으로 수행하는 이번 공사는 방글라데시...
학교 태양광 사업은 한국전력ㆍ6개 발전자회사가 총 5000억 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전국 2500개 학교 옥상에 총 250MW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195개교가 참여 중인데, 최근 포스코 교육재단이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혔고, 경상북도교육청은 현재 운영 중인 학교뿐만 아니라, 관내 폐교(약 38개교)에도 태양광을...
회사는 나머지 2개 댐의 완공과 함께 토목공정을 마무리하고 발전설비와 전기를 운반할 수 있는 송전설비 공사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라오스 수력발전 프로젝트는 볼라벤 고원을 통과하는 메콩강 지류를 막아 후웨이막찬, 세피안, 세남노이 등 3개 댐과 발전소를 짓고 최대 690m에 달하는 낙차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판매하는 사업이다. 발전용량은...
머스크가 추진하는 대규모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는 이번 남호주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월에도 머스크는 전력망에 전력을 저장하고자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 냉장고 크기의 배터리 팩 수백 개를 설치했다. 에너지가 부족할 때를 대비한 프로젝트의 하나다. 머스크는 4시간 동안 최대 1만5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에너지 저장 장치가 성공적으로 구축됐다고...
구축 프로젝트 등 현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장에서 진행되는 주요 사업 레퍼런스와 솔루션을 소개하고, 이 분야 EPC(일괄 수주) 역량을 적극 홍보했다.
스마트 에너지 최적관리 솔루션 존은 △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1MW급 대용량 ESS 등 EMS를 활용해 개별 수용가에 특화된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 DC 솔루션 존은△초고압직류송전(HVDC) △DC...
K-water는 오는 5월 준공 목표로 충주댐(청풍호)에 3㎿급 시설을 건설하고 있고 합천댐에 세계 최대 규모인 40㎿급 수상태양광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 개발을 확대해 기후변화라는 전 지구적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뿐 아니라 물을 활용한 새로운 가치창출과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에...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S산전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충남 북당진과 평택 고덕간 HVDC를 구축하는 서해 HVDC 프로젝트에 HVDC를 공급할 예정이다.
HVDC는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고압의 교류전력을 전력 변환기로 직류전력으로 바꿔 송전하고, 원하는 지역에서 다시 전력변환기를 이용해 교류 전력으로 바꾸는 기술이다. 전송 손실이 크고 지하 매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