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7일 신임 상근부회장에 송재희 前중소기업청 차장을 임명하고 상근부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송재희 신임 상근부회장(53, 사진)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3회로 중소기업청의 전신인 공업진흥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사무국장, 중소기업청 기술지원국장,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중소기업청은 22일 정영태(53) 중소기업정책국장을 신임 차장으로 임명했다.
정 차장은 1982년 전남대 화공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85년 중기청 전신인 공업진흥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경기지방중기청장, 창업벤처국장, 경영지원국장, 정책국장 등을 두루 거쳤다.
한편 송재희 전 차장은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기업브랜드 선포식을 거쳐 중소기업 공익광고나 다양한 중소기업 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 송재희 차장은 “이번 컨테스트는 최근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도 꿋꿋하게 땀을 흘리는 중소기업인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컨테스트를 통해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바로알고 중소기업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SK그룹은 첫 세미나에서 '한ㆍ미 FTA와 중소기업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중소기업청 송재희 본부장을 초청해 한ㆍ미 FTA 이후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전략 등을 소개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삼창기업 김기탁 사장은 "한ㆍ미 FTA의 체결이 중소기업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었지만 세부내용에 대한 분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