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성 성호그룹 회장의 숙원이 마침내 이뤄졌다.
제조업 중심의 성호그룹이 IT서비스 업계 4위인 현대정보기술 지분 35.1%를 인수하면서 IT분야에 본격 진출했다.
74세의 고령인 송재성 회장은 그동안 “그룹의 최종목적지는 IT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해 왔다.
내무부, 건설부, 해운항만청 인천항 건설사무소장직 등을 거쳤던 송 회장은 50세부터 건설업을...
이에 따라 그동안 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IT 분야를 지목해온 송재성 성호그룹 회장의 숙원이 이뤄지게 됐다.
송재성 회장은 그동안 "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은 IT분야가 돼야 한다"고 강조해왔으며, 이번 현대정보기술 인수도 송 회장이 직접 지시해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성호그룹 관계자는 "국내 4위 IT서비스 업체인 현대정보기술을...
성호그룹의 현대정보기술 인수는 송재성 회장의 직접 지시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송재성 회장은 현대정보기술 지분 인수 당시 자본투자를 하는 등 그동안 그룹의 새 성장동축으로 IT분야를 지목해왔다.
성호그룹 한 고위관계자는 "송재성 회장은 그동안 IT분야에 눈독을 들여왔다"며 "현대정보기술 인수를 통해 성호그룹이 IT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