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범'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
올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얻었던 KIA 타이거즈 우완투수 송은범이 한화 이글스와 계약기간 4년 총액 34억원 규모의 조건에 합의하며 옛 스승인 김성근 감동과 재회하게 됐다.
한화는 2일 송은범과 계약금 12억원, 연봉 4억5000만원, 옵션 총 4억원 등 총액 34억원에 계약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2003년 SK...
*송은범, 4년 34억원에 한화행…김성근 사단 합류
프로야구 자유계약(FA)선수 송은범(30)이 원 소속 구단 KIA 타이거즈 모자를 벗고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는다.
한화는 2일 송은범과 계약금 12억원, 연봉 4억5000만원과 옵션 총 4억원 등 4년간 총액 34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송은범은 2003년 SK 와이번스에 입단해 2009년 선발로 활약하며 12승 3패...
그대의 모든 순간과 함께할 수 있음에 늘 감사하고, 영원히 ‘푸른 피의 에이스’와 함께 전설을 써내려가기를 간절히 바라면서…”라는 문구를 넣었다.
한편 아직 FA시장에 남아 있는 선수는 배영수를 포함해 투수 송은범(34), 이재영(35), 내야수 나주환(30), 외야수 이성열(30), 포수 차일목(33) 등 총 6명이다.
2015년 FA 신청선수는 원 소속구단 기준으로 삼성 윤성환, 권혁, 안지만, 조동찬, 배영수, 넥센 이성열, LG 박경수, 박용택, SK 이재영, 김강민, 나주환, 조동화, 최정, 롯데 김사율, 장원준, 박기혁, KIA 차일목, 송은범, 한화 김경언 등 총 19명이다.
FA 신청선수는 20일부터 26일까지 원 소속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며, 계약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그 다음 날인...
2015년 FA 자격선수는 삼성 윤성환, 권혁, 안지만, 조동찬, 배영수, 넥센 이성열, LG 박경수, 박용택, SK 이재영,김강민, 나주환, 조동화, 최정, 박진만, 두산 이원석, 롯데 김사율, 장원준, 박기혁, KIA 차일목, 송은범, 한화 김경언 등 총21명이다.
이 중 신규로 자격을 취득한 선수는17명이며, 재자격 선수가3명, 이미 FA 자격을 취득했지만 FA 승인 신청을 하지...
그는 1회말 무사 1루에서 선발 투수 송은범을 상대로 홈런을 장식했다. 직구를 기다린다는 그의 노림수가 통한 것.
첫 타석에서 팀에 선취점을 안긴 나바로는 4회말 2사 1ㆍ2루에서 좌익수 쪽으로 강한 타구를 날렸다. KIA 좌익수 김주찬이 공을 뒤로 흘리자, 나바로는 거침없는 질주를 시작했다. 1루와 2루를 차례로 밟은 나바로는 김재걸 3루 베이스 코치가 두...
이어서 그는 “윤석민이 없는 자리에 송은범이 열심히 하고 있다”며 “마무리 훈련부터 열심히 하고 있어서 믿고 있다”는 말로 강한 믿음을 보였다. 선 감독은 “내일과 모레 연습경기를 통해 최종 결정할 생각이다”며 선발 투수에 대한 공개를 뒤로 미뤘다.
이날 참가한 선수들은 장원삼, 김상수(이상 삼성 라이온즈), 이용찬, 홍성흔(이상 두산 베어스), 류제국...
대구에서는 롯데와 삼성이 맞붙는다. 롯데의 장원준과 삼성의 김희걸이 피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친다.
두산과 KIA는 광주에서 맞붙는다. '느림의 미학' 두산 유희관과 KIA 송은범이 배터리 싸움을 펼칠 전망이다.
마산에서는 넥센과 NC가 컨디션을 점검한다. 넥센은 5선발 후보인 강윤구가 나서고 NC는 올 시즌 새 외국인 투수 테드 웨버가 선발 출격한다.
삼성은 베테랑 배영수가, 송은범이 선발로 나섰다.
NC는 올 시즌 새 외국인 투수 테드 웨버를, 롯데는 토종 에이스 송승준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넥센과 두산이 맞붙는 목동에서는 앤디 밴헤켄(넥센)과 이재우(두산)가 선발 출전했다. 대전에서는 한화가 좌완 유창식, SK는 우완 에이스 윤희상의 선발 출격한다.
프로야구 시범경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기 합류조는 선동열 감독과 김정수 코치, 송은범, 박경태, 임준섭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월 1일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 선수단 조기 합류는 내달 9일 일본 오키나와 나고구장에서 열리는 니혼햄과의 연습 경기를 앞두고 투수들의 컨디션 조절과 경기 감각 향상을 위한 것이다.
KIA는 니혼햄과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일본 프로팀들과...
반면 지난 시즌 3억5000만원을 받았던 투수 서재응과 4억8000만원을 받았던 송은범은 각각 42.9%, 37.5% 삭감된 2억원과 3억원에 재계약했다. 포수 김상훈과 차일목은 8000만원 삭감된 9000만원과 2000만원 삭감된 8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내야수 박기남도 1000만원 삭감된 9000만원에 재계약을 마쳤다.
현재 미계약자는 내야수 최희섭 1명이다.
KIA는 나지완과 이범호가 출루에 성공하며 득점 상황을 맞이했다. 이후 1사 1·2루 상황에서 김주형의 안타로 7-4로 달아났다.
KIA는 마무리투수로 송은범이 마운드에 올랐다. 송은범은 LG 타선을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다. 김진우는 6.1이닝 4실점 6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한편 LG는 경기에 패하면서1위 탈환에 실패했다.
9회초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고동진이 송은범을 상대로 좌중간 적시 2루타를 터뜨려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 11회까지 양팀 모두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무승부가 될 가능성이 높았던 경기는 한화가 12회에 집중력을 발휘하며 갈렸다. 한화는 12회초 내야안타와 보내기번트로 만든 1사 2루 찬스에서 볼넷과 투수 앞 강습 안타가 이어져 1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김상현이 SK로 이적한 첫날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화끈한 신고식을 치렀다.
KIA에서 SK로 트레이드된 김상현은 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SK는 김상현의 활약을 앞세워 두산에 8대 3으로 승리했다.
전일 이적 통보를 받은 김상현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조금 서운했던 게 사실이다. KIA에서 한...
SK 와이번스의 송은범-신승현과 KIA의 김상현-진해수가 전격 트레이드 됐다.
핵심 선수들이 포함된 빅딜이기에 양팀중 어느팀이 더욱 득이 되는가에 대한 의견도 분분하다. 양팀 모두 시즌 우승을 위한 위험도 감수하며 출혈도 감수했다 해석이다.
KIA는 현재 17승 1무 8패로 단독 선두에 올라있지만 2위 넥센, 3위 두산, 4위 삼성에게 0.5경기차 간격으로 쫓기고...
SK와 KIA는 6일 각각 투수 송은범-신승현과 외야수 김상현-투수 진해수를 맞트레이드 했다고 발표했다. 송은범과 김상현 등 주축 선수들이 포함된 대형 트레이드인 만큼 발표 직후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KIA는 이번 트레이드로 불펜을 보강했고 SK는 김상현을 영입해 상대적으로 빈약한 타선의 파괴력을 보강했다.
SK의 유니폼을 입은 김상현은...
류현진은 "당시 송은범, 봉중근, 추신수, 나 이렇게 4명이 한 방을 썼다. 그때 추신수 형이 정말 잘해줬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국가대표에 선발돼 금메달을 따야 병역 특례를 적용 받을 수 있었던 것.
류현진은 "정말 힘들었던게 송은범 선수였다. 내 중고등학교 선배인데 샤워하러 들어가면 송은범 형이 빨래하고...
플레이오프를 치르면서 올라온 SK는 김광현이 컨디션이 좋지 않고 송은범 역시 그다지 좋지 않아 사실상 고육책으로 선택한 3차전 데이브 부시 선발 카드였던 만큼 시리즈가 하루 연기된 것은 이득이다. 이 경우 28일 진행될 연기된 3차전에 부시가 아닌 김광현이 등장할 수도 있다.
반면 삼성으로서는 눈에 띄는 큰 이득은 없다. SK가 반사적인 이득을 볼 요소들이...
홈팀 롯데는 고원준을, 원정팀 SK는 송은범을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롯데는 준플레이오프를 포함해 플레이오프 두 경기를 치르는 동안 총 4승을 거뒀고 4승 모두가 역전승이었다. 선취점을 허용했다는 점은 부정적이지만 경기 막판 언제든 뒤집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은 큰 수확이다. 두산 베어스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는 0 : 3으로 끌려가던 경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