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는 이날 이사회에 앞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한미약품 글로벌전략 및 HRD 부사장을 한미사이언스 등기이사로 선임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송영숙·임종윤 공동 대표이사의 각기 다른 능력과 경험이 합쳐져 경영 및 의사결정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 한미사이언스가 지주회사로서 한미약품그룹을 더욱 성장시키는 견인차가 될 것으로...
한미사이언스는 이날 이사회에 앞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한미약품 글로벌전략 및 HRD 부사장을 한미사이언스 등기이사로 선임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송영숙·임종윤 공동 대표이사의 각기 다른 능력과 경험이 합쳐져 경영 및 의사결정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 한미사이언스가 지주회사로서 한미약품그룹을 더욱 성장시키는 견인차가 될 것으로...
이후 지난 10일 차익시현 매물이 본격적으로 출회하기 시작했고, 이날 고 임성기 회장 후임으로 부인인 송영숙 고문을 추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매도세가 다소 주춤했다가 다시 이어졌다.
이외에 동화약품(-27.77%), 현대리바트(-18.37%), 키다리스튜디오(-17.45%), 국보(-13.43%), 종근당바이오(-12.71%), 유니온머티리얼(-12.25%) 등도 낙폭이 컸다.
한미약품그룹은 송영숙(72·사진) 가현문화재단 이사장을 신임 한미약품그룹 회장으로 추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송 신임 회장은 고(故) 임성기 전 한미약품그룹 회장의 부인이다. 2017년부터 한미약품 고문(CSR 담당)을 맡고 있다.
이날 송 신임 회장은 “임성기 전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현 경영진을 중심으로 중단 없이 계속 신약개발에 매진하고, 해외 파트너들과의...
기여를 했으며, 국내 공장 및 연구소 설립과 확대, 주요 투자 사항 등에 대해서도 임 전 회장과 논의하며 판단을 도왔다는 설명이다.
송영숙 회장 약력
▲1948년 경북 김천 출생
▲1970년 숙명여대 교육학과 졸업
▲2002년~현재 가현문화재단 이사장
▲2003년 한미사진미술관 설립
▲2017년 프랑스 정부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장 수훈
▲2017년~현재 한미약품 고문
임 회장의 뚝심을 바탕으로 한미약품은 30여 건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연 매출 1조 원대 회사로 성장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송영숙 씨와 아들 임종윤(한미사이언스 대표)·임종훈(한미헬스케어 대표) 씨, 딸 임주현 씨(한미약품 부사장)가 있다. 장례는 고인과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른다. 발인은 6일 오전이다. 유족 측은 조문과 조화는...
임 회장은 1967년 서울 동대문에서 ‘임성기약국’을 시작으로 1973년 한미약품을 창업했다. ‘한국형 R&D 전략을 통한 제약강국 건설’이란 꿈을 품고 48년간 한미약품을 이끌며 일생을 헌신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송영숙 씨와 아들 임종윤∙임종훈 씨, 딸 임주현 씨가 있다.
장례는 고인과 유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른다. 빈소는 확정되는...
여성계에서는 채경옥 한국 여성기자협회 회장과 강월구 강릉원주대 초빙교수, 김은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송영숙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등 10명이 참가했다.
토크 콘서트는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강 교수가 소설 ‘82년생 김지영’을 시작으로 ‘젠더폭력’과 관련된 주제문을 설명하자, 홍 대표가 “여성과 남성이 사회적으로 기대되는 역할을 하면서...
2위는 한미사이언스 임성기 회장의 부인인 송영숙씨로, 주식 자산은 1050억원으로 집계됐다. 송씨는 이 회사 지분 1.26%(71만9029주)를 보유 중이다. 이어 이연제약 고(故) 유성락 회장의 부인인 정순옥(591억원), 에스텍파마 김재철 대표의 부인인 배선희(240억원),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의 부인인 김경아(218억원)씨 등의 순이었다.
특히 올해 한미약품의 초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