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오는 2022년까지 향후 15년간의 전력수요 전망과 이에 따른 발전소 및 송변전설비 건설계획 등을 담은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공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국내 총 전력소비량은 연평균 2.1% 증가해 올해 3686억㎾h에서 2022년 5001억㎾h로 증가하고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도 올해 6229만㎾h에서 2022년 8180만㎾h에 이를...
한전은 건설표준공기상 9년(2016년) 걸릴 공기를 대폭 단축, 2년 9개월(2010년 12월)만에 완공한다는 목표를 수립, 전력공급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한국전력과 군산시는 '사업협의체'를 구성, 매월 정기운영회의와 임시운영회의를 개최해 공사시행 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공동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김문덕 한전 송변전본부장은...
한국전력이 송변전설비에 대한 입지선정 주도권을 민간에 넘기기로 했다.
한국전력은 송변전설비 건설 입지선정시 이해관계자가 직접 참여하는 '민간 주도형 입지선정제도'를 도입키로 하고 시범사업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전은 제도 도입의 첫 사업으로 총 12㎞ 구간에 33기의 철탑이 건설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주-울산간 345㎸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나타났다"며 "한국전력의 송·변전설비 및 운영 등의 귀책사유는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경부는 한국전기안전공사를 통해 6월말까지 전국 378개 대용량 공장의 전력설비에 대해 일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문제가 있는 전력설비에 대해 시설개선을 촉구할 계획이다.
또 한전과 대형 사업장과의 지원 및 협조체제를 강화해 대형 공장의 정기보수...
그 동안 발전소·철탑 등 송·변전설비 건설과정에서 이해당사자간 갈등과 집단민원 발생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되던 사례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자는 주역주민의 의견을 사전수렴해야 된다.
11일 지식경제부가 입법예고한 ‘전원개발촉진법 개정안’에 따르면 전원개발사업자는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승인 신청 전에 사업계획의 열람 및 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한국전력(사장 이원걸)은 21일 11시 삼성동 본사에서 러시아 국영건설사이자 최대 발전소 및 송변전설비 건설 전문회사인 테크노프롬엑스포트(TPE)사와 러시아 발전소 건설시장 동반진출을 골자로 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TPE의 세르게이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경영진의 방한은 지난해 9월 17일 이원걸 사장의 러시아 TPE사 방문에 대한 답방형식으로...
자원개발, 원자력, 수력, 송변전, 배전 등 해외사업 다각화
2006년까지 해외사업서 거둔 경제적 수익 총 1조원 넘어
2015년 아시아 No.1 전력사 도약 위한 실천 로드맵 공포
국내 최대 공기업 한국전력이 미래 성장동력을 찾아 해외시장 개척에 발벗고 나섰다.
그 근본 이유는 급변하는 국내 전력시장 환경을 꼽을 수 있다. 1990년대 10%대이던 국내 전력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