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9월 집중호우, 태풍 피해 등 계절적 요인으로 자동차, 일반보험 손해율이 상승했으나 장기위험손해율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사업비율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호실적을 달성했다.
3분기 손익지표를 세부적으로 보면 장기신계약을 포함한 일반, 장기, 자동차 전분야에서 매출이 견조한 증가추세를 보이며 원수보험료는 전년동기 대비 4.4...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추구한 결과 전년 동기보다 0.8%p 감소한 100.7%를 기록했다.
보험 종목별 손해율을 살펴보면 일반보험은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의 영향으로 3분기 일시적으로 상승했지만, 누계로는 전년보다 0.1%p 증가한 75.3%로 나타났다.
장기보험은 실손보험금 과잉 청구 및 지급...
이어 “일시적인 지급보험금 증가를 상쇄하기 위한 일시납 저축성보험 판매 증가 덕분”이라며 “위험손해율은 82.7%로 상승했고, 위험보험료 성장률은 5.2%로 여전히 견고하다”고 덧붙였다.
4분기에는 안정적인 이익 흐름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4분기 영업이익 591억 원, 순이익 518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0.5%, 99.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임...
아울러 롯데손보 3분기 누계 손해율은 85.0%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포인트(p) 개선됐다. 3분기 장기 보장성보험 누계 손해율은 지난해보다 5.6%p 개선된 98.1%를 기록했고, 자동차보험 누계 손해율은 지난해에 비해 7.2%p 개선된 79.0%로 집계됐다.
한편 롯데손해보험의 9월 말 기준 지급여력(RBC)비율은 174.1%를 기록했다. 이는 2분기 말 기록한 168.6%에 비해...
성 의장은 “자동차이용률이 낮아진 게 사실이고, 물가에 끼치는 영향이 커 국민생활과 연결된다”며 “시장의 자율적 기능이 작동돼 낮아진 손해율이 실질적인 혜택으로 국민에 돌아가도록 손해보험협회에 보험료가 조금이라도 경감되도록 자율 조정을 도와 달라 요청했다”고 했다.
이와 관련,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당정협의 모두발언에서 “금융권이 자발적...
이어 “자동차보험료의 경우 자동차이용률이 낮아진 게 사실이고, 물가에 끼치는 영향이 커 국민생활과 연결된다”며 “시장의 자율적 기능이 작동돼 낮아진 손해율이 실질적인 혜택으로 국민에 돌아가도록 손해보험협회에 보험료가 조금이라도 경감되도록 자율 조정을 도와 달라 요청했다”고 했다.
생명보험은 금리상승기 채권매매수익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투자손익이 정체되고, 손해보험도 사회적 이동 증가에 따른 손해율 상승으로 수익성이 다소 악화될 전망이다.
여전업은 경기둔화로 성장성이 정체되는 가운데 조달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크게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기침체로 카드결제와 리스·할부 성장이 정체되고, 여전채 조달 비용 증가로...
KB손해보험은 손해율 개선과 비용관리로 전반적인 이익체력이 회복되면서 3분기 누적기준 5207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그룹의 견고한 펀더멘탈과 이익체력을 다시한번 입증했다”면서 “3분기 누적기준 그룹 대손충당금전입비율(Credit Cost)은 0.24%를 기록해 안정적인...
손해율 개선과 일회성 이익(부동산 매각익 세후 약 1570억 원) 영향으로 전년동기(2692억 원) 대비 93.4% 증가했다.
일회성이익을 제외한 경상적 기준으로도 약 21.3% 증가해 견조한 이익체력 회복을 지속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813억 원으로 전분기 1263억 원 대비 35.6%(2150억 원) 감소했는데, 이는 지난 분기 부동산 매각이익 기저효과가 소멸한 가운데 3분기...
9월 주요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달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풍 힌남노에 따른 차량 피해와 명절 연휴 통행량 증가가 원인이다.
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9월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5개사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4.3%를 나타냈다. 회사별로 전월 대비 각각 0.9∼2.6%포인트(p) 올랐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어 당국의 보험료 인하 명분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20일 금감원과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앞으로 대물사고 등에도 품질인증부품이 폭넓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자동차보험 수리기준이 개선된다.
우선 차량에 긁히고 찍힌 경미손상(제3유형) 발생시, 손상된 부품을 수리하는 대신 새 품질인증부품으로 교환된다....
대신증권은 20일 DB손해보험에 대해 ‘손해율과 유지율 관리가 좋다’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7만6000원을 유지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폭우 및 침수 피해 영향이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며 “오히려 위험손해율이 유지되고 투자이익이 증가하며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DB손해보험의...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8.7% 감소한 1246억 원 예상한다”며 “양호한 경과보험료 성장과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에도 자동차 및 일반보험 손해율 상승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 원을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집중호우와 태풍 영향으로 자동차 및 일반보험 손해율(yoy) 각각 2.0%p...
전기차의 보험료가 비싼 이유는 높은 손해율 탓이다. 지난해 전기차 손해율은 76.0%로 전년(84.0%) 대비 8.0%포인트 하락했다. 가입 대수 증가, 사고율 감소, 평균보험료 증가 등으로 전기차 손해율이 안정화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비전기차(74.0%)보다는 2.0%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작년 전기차 사고율도 18.1%에 달했다. 비전기차(16.0%)에 비해 2.1%포인트 높다....
위험손해율 꾸준히 개선세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1,000원, 업종 내 최선호주 유지
3Q22E 별도 기준 순이익 1280억 원(QoQ -36.1%, YoY -7.7%) 기록 전망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
◇SBS
광고 우려를 감안하면 선방할 실적
목표주가 하향
3Q Preview: OP 303억 원(-65%)
디즈니 플러스 판매 시작하며 스튜디오S의 본격적인 확장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와 관련해 카카오와 계열사가 SK C&C와 손해배상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며 "관련 손해액은 일반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재물보험으로는 SK C&C의 물리적 손실을 커버하고, 배상보험으로는 카카오와 계열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