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실손보험 자기부담금 높아 전환 위해 반값손해율 높은 보험사 '연장'vs기존 1~3세대 많은 곳 '반대'열쇠 쥔 금융당국은 연장에 무게
4세대 실손의료보험 반값할인 연장 여부를 놓고 보험사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실손보험 손해율이 높은 보험사들은 4세대 상품으로의 전환이 시급해 연장을 원하는 반면 그렇지 않은 보험사들은 굳이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실손보험의 손해율 개선으로 장기보험 보험금은 감소한 반면, 태풍(힌남노)등에 따른 일반손해보험 보험금이 크게 증가한 데 기인했다.
투자손익은 전년 3265억 원보다 218억 원 감소한 3047억 원을 기록했다. 금리 상승으로 이자수익은 증가했지만, 환율변동에 따른 파생상품 손실이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작년 재보험 수익(수재보험료 기준)은 총 14조9000억...
1분기 손해율은 81.7%다.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 및 장기보험 손해액 개선세가 지속된데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2%p 개선됐다.
KB국민카드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82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557억 원 증가했다. 이는 조달비용 상승 등 전반적인 영업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할부금융 중심의 금융자산 수익률 개선 및 비용효율성 강화 노력에 따른...
합산비율은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합한 것을 말한다. 100%를 기준으로 높으면 손해, 낮으면 그만큼 이익이 난다는 것을 뜻한다.
적자에 시달렸던 실손보험이 흑자로 돌아선 건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이 작년 생·손보 전 보험사 중에서 유일하다. 이들 보험사의 영향으로 생명보험업계 전체가 실손보험 흑자로 돌아섰는데, 이는 2016년 이후 6년 만이다. 금감원...
치솟기만 했던 실손의료보험 손해율이 전년 대비 12%포인트(p)가량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 등 비급여 과잉진료 방지 노력과 4세대 실손보험으로의 계약 전환 증가가 요인으로 분석된다.
1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실손의료보험 사업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손익(보험료수익–발생손해액–실제사업비)은 1조5300억 원...
보험사도 '상생금융' 동참 취지추후 손해율 높아질라 우려도
이르면 오는 6월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손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보험이 나온다. 손해율이 높은 1~3세대는 제외하고, 4세대 실손보험에 특약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사회취약계층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실손보험 상품 출시를 위해 보험업계와...
금융감독원은 손해율 안정세가 지속되면 실적에 부합하는 보험료 조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손해율과 사업비율이 동시에 개선된 데 힘입어 전년 3981억 원 보다 799억 원(20.1%) 증가한 4780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손해율은 81.2%로 전년(81.5%)보다 0.3%p 하락했다....
노후실손보험은 일반 실손보험보다 손해율(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이 양호한데도, 매년 두 자릿수 인상률을 적용하는 건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주요 손해보험사들은 올해 노후실손보험료를 14.5~50% 수준으로 인상했다.
보험사별로 살펴보면 롯데손해보험의 인상 폭이 50%로 가장 컸다. 이 밖에 △메리츠화재 14.5...
지난달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월 대비 개선됐다. 손해보험사 '빅5' 모두 손해율이 80% 밑으로 떨어졌다.
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2월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대형 5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78.3%로 지난해 같은 기간(78.7%) 대비 0.4%포인트(p) 하락했다. 이들 5개 대형사의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은 90...
보험영업이익이 장기보험 신계약 증가 및 손해율 하락 등으로 개선됐고, 투자영업이익은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로 개선됐다. 수입보험료는 252조8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조6000억 원(10.8%) 증가하며 영업 성장세를 지속했다.
생보사는 132조 68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조 1379억 원(10.1%) 증가했다. 저축성·퇴직연금·보장성은 판매가...
코로나19로 인한 사고율 하락 등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2017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집계된 가운데, 시장 규모는 처음으로 20조 원을 돌파했다.
이 가운데 인터넷 채널(CM) 규모는 대략 40% 이상으로 8~10조 원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 중 수수료를 최대 4%로 계산하면 연간 4000억 원이 수수료로 지급될 전망이다. 플랫폼업체는 상품 비교 서비스를 해주는 명목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 다시 상승할까 우려"정책 변경 따른 사고율 모니터링 해야"
정부가 도심 차량 제한속도를 낮추는 ‘안전속도 5030’ 정책 완화를 결정하면서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다시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2021년 실시된 이 정책으로 손해율이 크게 개선돼 손보사들의 실적 상승에 도움을...
대체부품 인증제가 도입된 이유는 수입차의 순정부품 공급가격이 국산차에 비해 매우 높아 소비자 부담과 자동차보험 손해율에도 악영향을 미쳐왔기 때문이다. 정부는 대체부품의 사용이 활성화되면 차 수리비 가격이 안정시키고 자동차보험료 인상 부담 역시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증 대체부품 인식 제고와 부품업체 경쟁력 강화, 소비자 권익 보호에...
주요 보험사의 2022년 평균연봉은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주요 보험사들이 지난해 손해율 개선 등에 따른 호실적으로 직원 성과급을 대폭 인상했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은행권 성과급 등 보수 체계를 들여다보고 보험사 등 다른 금융권의 성과급 체계도 점검하겠다는 입장이다.
실손보험의 경우, 현 수준 유지 시 향후 5년간(2022~2026년) 누적 위험손실액이 30조원에 달하고 위험손해율은 2022년 133.6%에서 2026년 147.3%까지 오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 때문에 보험업계뿐만 아니라 금융당국도 보험사기법 통과를 적극 지원하는 상태다. 또 다른 정무위 관계자는 “보통 법안 통과를 위해 금융위원회에서 설명을 오는데 이번에는 금융감독원까지 와서...
금융권 관계자는 “이전에는 임원 성과급 현황만 제출했는데, 일반직원들의 성과급까지 제출하라고 해 우려된다”며 “보험사는 단순 이자장사가 아닌, 코로나19 이후 자체 체질개선과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화 등으로 호실적을 냈는데 성과급 지급이 왜 문제인지 억울하다. 민간회사의 일반직원 성과급까지 정부가 개입하는 것은 지나친 관치”라고 지적했다.
이상의 손해율 개선
4분기 이익은 1642억 원으로 당사 추정치 1420억 원과 컨센서스 1387억 원을 크게 상회
손해율이 모든 부문에서 예상보다 뛰어났기 때문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
◇동양생명
올해부터는 경상 이익 회복 예상
4분기 손실은 589억 원으로 당사 추정치 546억 원 손실, 컨센서스 508억 원 손실보다 부진
예상보다 해약 규모가 컸던 가운데...
특히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을 말하는 ‘장기 위험손해율’이 지난해 전년 대비 3%포인트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김 연구원은 “장기 위험손해율의 추세적인 개선은 IFRS17에서 예상보험금 및 예상사업비와 실제보험금 및 실제사업비의 차이를 통해 손이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일반, 장기, 자동차 모든 부문에서 매출 증가했다"며 "장기, 자동차 손해율과 사업비율이 개선되고 이자수익과 대체투자 배당수익 증가 등으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영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이익 기반 내실 경영', '미래 성장 기반 확보', '소비자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