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보험사가 의견 제시한 위험손해율 기준 목표손해율 적용에 대해서는 실손보험 갱신보험료 조정시 상품전체 손익을 고려해야 하는 점, 사업비관련 이익을 과도하게 인식해 손실계약을 이익계약으로 전환하는 행위를 방지하고자 하는 가이드라인의 취지 등을 고려해 불수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무・저해지 보험 해약률, CSM 수익인식기준...
아울러 하루인베 측은 고객과 채권자의 법적 조치와 상관없이 “모든 채권자에게 자산을 공평하게 분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단, 특정 상품에 따라 손해율이 상이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12%의 높은 연이율로 투자자를 끌어모았던 하루인베스트는 지난달 13일 돌연 입출금을 중단한 뒤, 가상자산 운용사 B&S 홀딩스를 사기 죄로 고소했다. 하루인베스트의...
이는 실손보험 손해율에 악영향을 주고, 선량한 실손보험 가입자들에게 보험료 부담으로 돌아가게 된다. 실제 2020년 기준 실손 보험 가입자 10명 중 6명은 1년간 보험금을 단 한 번도 청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수의 가입자가 보험금을 독식하는 구조다.
보험연구원 조사 결과 지난해 상반기 기준 전체 실손보험의 손해율은 127.9%로 집계됐다. 보험사가 보험료...
단체할인·할증 제도가 도입돼 사고예방으로 손해율이 개선되면 보험료가 할인된다.
27일 금융감독원은 보험료 부담은 경감하고, 보험가입률은 제고하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이륜차보험료 산정체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이륜차보험은 자동차보험과 달리 사고다발자 등에 대한 할증등급은 없고 기본등급(11등급)과 할인등급(12~26등급)만 존재해 최초가입자는...
작년 서울 수도권 폭우에 직격탄5월 차보험 손해율 개선에도 침수 피해 예방 비상팀 운영 가동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세에도 웃지 못하고 있다. 올해 여름 슈퍼 엘리뇨의 영향으로 역대급 태풍과 집중호우가 예고돼 있어 다수의 침수차량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다. 지난해 서울과 수도권을 강타한 폭우로 1만여대에 이르는 침수차가 나오면서...
한편, 실손보험 적자는 비급여 과잉진료와 보험사기 등으로 인한 보험금 누수로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보험사들은 거둬들인 보험료보다 더 많은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다. 가입자가 납입한 보험료 대비 보험사가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을 뜻하는 손해율은 매년 130%대를 기록 중이다. 보험사들이 실손보험료로 1000원을 받아 1300원을 보험금으로 지급했다는 뜻이다.
보험전문기관을 통해 품목별 손해율, 발생횟수를 기준으로 보험료율의 적정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정부 및 보험사업관리·감독기관이 보험사업자에게 자료제출 요구, 시정 요구 등을 할 수 있는 근거 규정도 신설해 지속 가능한 보험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
해수부는 이번 계획을 차질없이 수행해 2027년까지 보험 품목을 35개로 확대하고 보험 가입률을 37%에서 45...
보험회사로서는 손해율 관리와 보장 한도 확대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진료비 체계를 표준화하기 위해서는 동물병원의 진료비 공개와 진료기록부 발급 의무화를 통해 반려동물 진료 기록에 대한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마저도 수의업계의 반발에 부딪혔다. 정보가 공개됐을 때 수의료 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국회에는 동물병원 진료부...
업계는 손해율 상승도 우려하고 있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상해 및 질병 등의 발생 위험률은 높아지는데 이는 보험사들이 받은 보험료를 운용하는 시간보다 지급해야 할 보험금의 주기가 짧아질 수 있다는 걸 의미하기 때문이다.
생명보험업계에서는 납부 기간이 짧은 단기 납 종신보험을 주력 판매하고 있다. 종신보험 수요가 꾸준히 감소했던 젊은 층을 공략하는...
정 연구원은 “가이드라인 중 현대해상이 주로 영향을 받는 부분은 실손의료보험에 대한 가정”이라며 “목표손해율(100%)에 도달하는 기간이 15년으로 확장된다”고 했다.
그는 “공정가치법 적용 대상인 실손 1~2세대의 부채(BEL‧CSM) 증가와 자본 감소가 예상된다”며 “소폭의 CSM(보험계약마진) 증가가 CSM 상각 기준 변경에 따른 이익 감소와 상쇄되어...
실손의료보험의 경우 각 사의 5년 이상 경험통계를 이용해 5차년도까지의 보험금 증가율, 1차년도의 위험손해율을 추정해야한다. 이후 15차년도까지의 보험금 증가율을 조정하고 갱신보험료 조정률을 반영해 최종 보험금 증가율과 목표손해율을 잡아야한다. 최종 보험금증가율은 보험료 산정시 반영된 보험금증가율 적용하며 목표손해율은 영업보험료 대비 보험금...
IFRS17 도입 후 실적 뻥튀기 의혹계리적 가정 보수적 책정 가능성전체 실손보험 위험손해율 120%대보장 축소ㆍ보험료 인상 명분 우려
금융감독원이 실손보험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을 보수적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손보사들의 실적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이로 인해 실손보험 보장이 축소되고 보험료는 인상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손보험료 최대...
보험업계 관계자는 “CSM 예실차는 IFRS17 제도 하에서 향후 기업가치가 결정되는 중요한 지표”라며 “예실차가 생겨도 지난해처럼 일시적 수입보험료로 손실을 충당할 수 없기 때문에 예실차 관리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때문에 보험사들은 예실차를 결정하는 해지율, 계약 유지율, 손해율 등에 대한 관리에 한창”이라고 말했다.
올해 들어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다시 고공행진하고 있다. 자동차 사고건수 증가에 따른 것으로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손보사들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22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시장점유율 85%를 차지하고 있는 4대 손보사(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의 1~4월 누적손해율은 평균 76.9%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정 실장은 또 "특히 실손보험에서는 작년 같은 경우는 코로나19 때문에 실손 병원 의료 서비스를 적게 하는 효과가 있었다"며 "실손보험의 손해율이 크게 안정화됐다"고 진단했다. 더불어 "그 부분을 장기적인 경험 통계가 아니라 일시적인 작년 미래성의 통계를 반영해서 미래를 예측한 것은 적정한 방법이 아니다라는 부분도...
김 부회장은 "IFRS17은 올해 영업을 통해 들어온 보험료에서 만기에 돌아올 보험료를 추정한다"며 "CSM에는 실손보험 손해율 가정, 해지율 가정, 장기할인율 가정이라는 세 가지의 큰 가정치가 들어가는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 건 실손보험 손해율 가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만일 20세에 실손보험을 가입했는데, 현재 손해율이 130%이고...
금융감독원의 4월 19일 ‘2022년 실손의료보험 사업실적 보도자료’에 따르면 실손보험은 판매시기, 보장구조 등에 따라 1세대부터 4세대 실손보험 등으로 구분하고 보험료는 2022년 13.2조원이나 실손보험의 손익은 1.53조원 적자이고 손해율은 101.3%라고 한다.
2022년에도 실손보험의 적자가 지속 중이나 발생손해액에 비해 보험료 수익이 더 많이 증가하여 보험손익 및...
장기 위험 손해율은 전년동기보다 0.8%포인트 소폭 상승한 88.9%로 나타났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일상 회복 등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2.3%포인트 상승하며 75.9%를 기록했다.
일반보험은 보험손익 576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0.9% 증가했다. 이는 특종·해상 시장 확대 및 해외사업 성장에 따라 일반 보험수익이 늘었고, 매출 확대에 따른 경과 보험료...
이어 "대표적인 예로는 실손보험의 손해율 가정이나 무ㆍ저해지 보험의 해약률 등이 있다"라며 "이외에도 금감원은 자의적 판단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해 추가로 조사해 중요도 순으로 세부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보험회사가 낙관적인 가정을 설정할 경우 초기에는 이익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기간이 경과됨에...
사망률·위험률·손해율 등 소수점 단위를 어디에서 끊어 버릴지에 따라 CSM 규모가 크게 차이가 난다. 회사마다 다른 계리적 가정을 적용해 CSM 숫자 변동성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는 시장에서 받아들이는 신뢰성이 크게 떨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회사 정책에 따라 각자 유리한 가정을 활용할 수 있는 부분도 문제로 꼽힌다. 현시점에서는 CSM 숫자 높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