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여신금융협회는 이날부터 전자금융 사고의 종류에 해킹사고를 추가하는 등 약관을 개정, 시행한다. 특히 사고 발생시 금융회사의 손해배상, 면책사유를 한정해 소비자의 권익 향상을 꾀했다. 더불어 보험, 공제가입, 준비금 적립 등 금융회사의 책임 이행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의무로 규정했다.
손보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손해보험사의 전체 원수보험료 중 GA 채널을 통한 비율은 45.6%에 달한다.
이같은 예측을 바탕으로 GA들은 앞으로 활발한 M&A 등을 통해 몸집을 불리고 경영을 보다 효율화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보험사는 상품제조에 주력하고 판매는 GA가 전담하는 식으로 바뀌어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GA대리점 관계자는 “외국에서는...
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3분기까지 16개 손보사의 분쟁 중 소 제기 건수는 총 182건이었다. 전년 동기 220건보다 40여 건 감소한 수준이다. 전체 182건 중 손보사의 소 제기는 160건, 소비자의 소 제기는 22건이었다. 소 제기 건수는 금융회사와 신청인이 서로 소송을 제기한 경우을 모두 더한 것이다. 손보사 업계의 소 제기 건수는 3분기 기준 2014년부터...
앞서 7일 취임한 김용덕 손해보험협회 회장 역시 문재인 캠프 정책자문단 ‘10년의 힘 위원회’에 참여한 인연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부산상고 동문으로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에서 경제고문 역할을 했다.
여기에 이동걸 산업은행장과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 등은 참여정부 시절 인연이...
앞서 손해보험협회가 김용덕 회장을 선임하면서 규모가 상대적으로 더 큰 생보협회도 관 출신 인사를 선임할 것이란 예측도 있었다. 그러나 은행연합회가 김태영 전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선출해 민간 쪽으로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현직 사장이 협회장을 맡은 경우는 지난 1993년 이강환 교보생명 전 부회장이 협회장을 역임한 사례가 있다....
한화그룹은 29일 경북 포항 지진피해 주민 및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한화케미칼,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이 참여했다.
성금 기탁 외에도 한화생명은 지진피해를 입은 보험가입자 및 융자대출 고객 중 신청을 받아 6개월간 보험료 납입유예,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을 유예하기로 했다. 한화손해보험은...
27일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생보사와 손보사의 방카슈랑스 보험판매 중 보장성 보험의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보사의 경우 올해 상반기 방카슈랑스의 신규 계약 건수는 29만9139건이었다. 그중 저축성 보험은 2만5311건, 보장성 보험은 27만3828건이다. 방카슈랑스를 통해 판매된 보험상품 10건 중 9건가량이 보장성 보험인 셈이다....
생보협회는 이수창 협회장 선출 당시에는 업계 최고경영자(CEO)로 후보 조건을 제한한 바 있다. 그러나 손해보험협회가 금융감독위원장 출신인 김용덕 회장을 선임하면서 범위를 넓힌 것으로 풀이된다.
본격적인 회장 후보에 대한 논의는 30일 열릴 예정인 2차 회의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이수창 회장의 임기가 다음달 8일 마무리돼 남은 시간은 촉박한 상황이다.
지난달 회장을 선출한 손해보험협회도 결국 단수 후보를 총회에 추대했다.
우리은행장 선임 절차도 불투명한 구조로 구설수에 올랐다. 현재 블라인드 형태로 후보자 10명에 대한 평판조회를 진행하고 있다는 입장만 밝혔다. 구체적인 명단은 오리무중이다. 금융권 인사는 “후보자 정보가 전혀 공개되지 않으면서 정권의 입맛에 맞는 인사에 대한 여론 견제장치가...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신협중앙회 등은 소득세법 일부 개정안에 대한 반대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박주현(국민의당)의원은 지난달 10일 대표 발의한 소득세법 일부 개정안에 연금저축계좌의 세액공제 한도를 현행 4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퇴직연금과 합산할 경우 세액공제 한도인 700만 원은 500만...
또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이 소속된 ‘갤럭시아SM’과 협약을 맺고 KB손해보험과 연계한 스포츠인 전용 상해보험과 KB국민카드 ‘리브메이트(Liiv Mate)’와 연계한 팬클럽 행사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금융은 대한스키협회를 통해 동계 스포츠 핵심 종목인 6개 설상종목(알파인 스키·크로스컨트리·스키점프·스노보드·프리스타일·노르딕복합)...
해당 협의서는 사고일시와 유형, 날씨, 가·피해자의 인적사항, 파손부위 등을 간편하게 체크할 수 있는 표준양식으로 보험회사나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운전자는 본인의 과실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운전자는 다양한 사고유형에서의 과실비율을 동영상, 스마트폰 앱을 통해 손쉽게 추정해...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이 손해보험협회장에 선임됐다.
손보협회는 31일 팔래스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용덕 전 금감위원장을 제53대 회장으로 뽑았다고 밝혔다. 임기는 다음달 6일부터 2020년 11월 5일까지 3년간이다.
김 신임회장은 전라북도 정읍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5회 행시에 합격해 1975년부터 재무부에서 공직생활을...
나가고 손해배상 부분이 있으면 형사고발까지 간다”고 말했다.
금융회사는 ‘돈’과 ‘신용’이 오가는 곳이기 때문에 인력 채용에 신중을 기한다. 인사담당자들은 인재발굴이란 책임감과 나아가 지원자의 입장까지도 고민한다. 채용 시즌엔 그 무게가 가중된다.
금융협회 한 관계자는 “과거 인사부서에 배치됐을 때는 업무가 많지 않을 거란 생각에 가벼운...
손해보험협회 회장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26일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대했다. 장남식 현 손보협회장 이후 3년 만에 다시 관 출신이 협회장직을 맡게 된 것이다.
김 전 위원장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용산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74년 행정고시(15회)에 합격한 이후 재무부, 대통령 법무비서관실 행정관, 재정경제부...
차기 손해보험협회장에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이 단독 후보로 결정됐다.
손보협회 회장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26일 오후 3차 회의를 열고 김용덕 전 금감위원장, 방영민 전 서울보증보험 사장, 유관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김 전 금감위원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회추위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한화손보...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보험대리점협회가 운영 중인 자율협약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건수는 총 4건이다. 협회별로 보면 손보협회와 보험대리점협회 신고센터에 2건씩 접수됐다. 생보협회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는 단 1건도 없다.
자율협약신고센터는 ‘자율협약’을 위반한 보험사와 보험대리점(GA) 관계자를...
손해보험협회 차기 회장 후보에 관료 출신이 모두 이름을 올리면서 3명으로 압축됐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협회는 이날 오후 2차 회장추천위원회를 열고 후보 추천을 받은 후, 논의를 거쳐 최종 후보로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 방영민 전 서울보증보험 사장, 유관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등 3명을 추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유력 후보로 알려진...
보험종목으로는 손해보험이 보험사기 적발액의 대부분(3338억 원, 90.1%)을 점유했다. 생명보험은 366억 원(9.9%)에 불과했다. 보험사고의 원인이 다양한 손해보험의 본질적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금감원은 분석했다.
보험사기범의 연령층은 30~50대가 3만540명으로 가장 많았다. 65세 이상 고령층 비중도 작년 5.8%에서 올해 상반기 6.4%로 증가했다....
올해 6월 기준 직원수(생명보험협회 월간통계) 932명의 약 43%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희망퇴직에 따른 조직개편은 없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동양생명은 임금피크제 도입도 검토 중이다. 동양생명 노동조합은 임금피크제 도입안에 대한 투표를 시행할 예정이다. 임금 삭감비율은 만55세 80%, 만56세 70%, 만57세 60%, 만58세 50%, 만59세 40%로 책정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