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관광협회가 피해 접수를 시작한다 하더라도 개인 피해자들이 피해 금액을 전액 보상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국내 등록 여행사는 보증보험 가입이 의무화돼 있는데 전년도 매출액이 1억 원 미만인 여행사는 3000만 원 한도의 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즉 블루홀리데이가 가입한 여행보증보험 한도는 3000만 원이고, 이는 피해자들의 피해 금액와 비교해 턱없이...
금융감독원은 19일 생명·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좋은 보험 약관 만들기 경진대회’ 우수작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응모 건수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379건으로 대학생 등 일반인이 149건, 보험 관련 종사자가 230건을 각각 응모했다. 금감원은 이 가운데 대상 1건과 우수상 2건, 장려상 8건을 선정했다.
대상은 약관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0시부터 9일 오전 8시까지 보험사에 접수된 차량 피해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체 추정 손해액은 69억48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 교통량 급증도 손해율 상승의 원인이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음주운전·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사고 피해자가 평상시 대비 각각 30.9%, 62.3% 크게 증가했다. 귀성이 시작되는 추석...
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는 장거리 차량 운행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 기간 안전운전을 위한 유의 사항을 10일 안내했다.
가장 먼저 지켜야 할 것은 교통 법규다. 최근 3년(2016∼2018년) 추석 연휴 기간 내 음주운전 및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사고 피해자는 평상시 대비 각각 30.9%, 62.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 침범도 평상시 대비 5.6% 증가했다.
연휴...
9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손해보험협회에서 분과위원회 정례회의가 열렸다. 각사 임원이 참석한 이 자리에선 최근 논란이 되는 ‘GA의 불매운동 경고’가 주요 쟁점이 됐다. 사실상 GA의 불매운동을 촉발시킨 데에 대한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의 ‘네 탓 공방’이 주를 이뤘다.
앞서 삼성화재는 신입 설계사 수수료 개편을 계획했지만, GA의 반발로...
이 자리에는 전 의원과 암 보험금 미지급 관련해 보험사와 소송 중인 암 환우, 시민단체, 금감원, 생명보험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보험사의 암 보험금 미지급을 질타했다. 특히,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는 “(암 보험금 미지급 사태 해결은) 금감원에 권한이 있다고 본다”며 “금감원의 해석이 핵심인데 분쟁 소송이나 대법원 확정 판정에...
손해보험협회는 ‘손해보험 ADR 센터’에서 심사를 진행한다. 각 협회에 접수된 민원은 최종적으로 중재심사회를 거친다. 이 심사회는 변호사와 소비생활 상담원, 보험상담실 직원으로 구성한다. 중재심사회는 분쟁과 관련해 공정 타당한 입장에서 화해안을 작성하고 이유를 당사자에게 알린다. 이 화해권고안은 보험계약자가 수락할 의무는 없지만, 생명보험사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손해보험협회가 저소득 중증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가 운영하는 금융권 공동 새희망힐링펀드 재원의 1억원 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새희망힐링펀드란 서민・취약계층인 금융피해자 및 금융소외자에게 긴급자금을 지원하고 금융권 공동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금융회사 및 유관기관의 법인카드...
손해보험사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자동차 정비업체 수리비 정상 지급 관련 조사 갈등을 매듭지었다. 중기부는 손보사와 자동차 정비업체 간 상생협약을 추진하고, 손보사는 이를 수용할 예정이다.
13일 중기부와 손보업계에 따르면, 중기부는 손보사와 자동차 정비업계 간 상생협약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 세부 협약안은 조율 중이다. 일각에서는 손보사가...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4월 기준, 삼성화재의 전속설계사는 1만8636명이다. 메리츠화재(1만8076명)에 비해 560명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불과 1년 전 삼성화재(1만9650명)와 메리츠화재(1만3816명)와 비교하면 두 보험사의 격차는 크게 좁혀졌다.
손보업계 한 관계자는 “설계사 수를 늘려 신계약을 늘리는 방법은 업계 전통적인 영업 방식”이라며 “메리츠화재의 설계사...
서울시, 민주당, 소비자단체(한국소비자연맹,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자동차부품협회, 자동차정비협회, 손해보험협회는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회의실에서 ‘자동차 대체부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 출고 시 장착된 일명 ‘순정품’과 품질은 동일하나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체부품’은 그동안...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신용정보협회, 신용정보원, 금융보안원 등 8개 기관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돼야 금융회사들이 안정적인 법ㆍ제도적 기반하에 데이터를 분석ㆍ이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미래 핵심산업인 AI, 플랫폼 산업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 생명·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지난달 시민감시단 선발을 진행했다. 총 964명이 지원했으며 7개 업권 별로 40~45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27일 발대식을 진행한 뒤 2020년 11월까지 15개월간 활동한다.
총 300명 가운데 최연소 선발자는 만 19세, 최고령은 만 64세다. 20~30대가 전체...
DB손해보험은 ‘자동차 대체 부품 사용 활성화’를 위해 차 부품 제조∙유통업계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전일 열린 협약식에는 DB손보 박찬선 실장, ㈜창원금속공업 이종선 대표,㈜파츠너 김보민 대표, 민병두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국내 대체 부품 시장은 2015년 1월 자동차관리법(제 30조의 5)의 개정을 통해 대체부품인증 제도가...
금융투자협회와 전국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5개 금융협회가 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청소년 금융캠프 「나는야 금융맨」 발대식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올해로 네 번째 열리며 이날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캠프는 저축, 금융투자, 신용, 보험 등 금융의 전분야를...
금융감독원은 은행연합회, 생명·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금융협회와 공동으로 발굴한 ‘휴면금융재산 및 장기 미거래 금융재산 관리 우수사례’를 31일 소개했다.
우선 거래단계별 우수 관리사례를 안내했다. 신규계약 시 금융상품 신규 가입시 만기 도래 후 자동 재예치, 자동 입금계좌 지정 및 만기 통보방법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사전에 안내하는...
휴면예금을 조회하기 위해서는 은행연합회의 '휴면계좌 통합 조회시스템', 생명·손해보험협회의 '내 보험 찾아줌', 저축은행중앙회의 '휴면예금 조회시스템', 행정안전부의 '정부 24' 사이트에 접속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로 약 726억 원의 휴면 예금이 주인을 찾았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늘어난 액수”라면서...
앞으로는 보험협회의 비교공시시스템에서 보험료를 조회해 보여주는 것으로도 비교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간주된다. 고객이 직접 비교해 가입하는 온라인 방카슈랑스도 비교설명 절차가 생략된다.
간단손해보험대리점의 등록서류 준비 부담도 완화된다. 기존에는 GA 등록시 등기부등본, 임원 및 유자격자의 이력서 등의 명부를 요구했지만 앞으로는 대표이사 및...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이대훈 농협은행장, 김창호 IBK기업은행 부행장, 김상택 SGI서울보증 대표.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핀테크 챌린지 쇼'를 주제로 금융권의 디지털 플랫폼을 경험하고 관련 기업의 혁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핀테크 랩 투자유치 설명회를 비롯해 예비 창업자를 위한...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허인 KB국민은행장, 이대훈 농협은행장, 김창호 IBK기업은행 부행장, 김상택 SGI서울보증 대표.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핀테크 챌린지 쇼'를 주제로 금융권의 디지털 플랫폼을 경험하고 관련 기업의 혁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핀테크 랩 투자유치 설명회를 비롯해 예비 창업자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