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손해보험협회가 14일부터 자동차보험 종합포털 서비스를 시행한다.
13일 금감원은 자동차보험 가입부터 사고 발생과 보상처리 등 전 과정을 일괄 제공하는 자동차보험 정보 포털 서비스를 다음날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금감원과 국토부, 손보협회, 보험개발원 등 자동차보험 관련 홈페이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링크를 제공한다....
이에 금감원은 보험사기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이고 신속한 보험료 환급을 위해 손해보험협회, 10개 손해보험사, 보험개발원과 공동으로 올해 5~7월간 T/F를 운영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2466명에게 약 14억 원의 보험료를 환급했으며, 약 547명은 연락처 변경 등으로 인해 환급절차가 진행되지 않아 미 완료 상태”라고 말했다.
보험사기 피해자는 실제 사기가...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과 손해보험사 대표이사들은 6일 서울 종로구 손해보험협회 연수실에서 사장단 회의를 열고 ‘소비자 신뢰회복과 가치경영’ 등을 담은 자율 결의를 선포했다.
이번 자율 결의에는 메리츠화재, 한화손보, 롯데손보, MG손보, 흥국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DB손보, 코리안리재보험, SGI서울보증, AXA손보, AIG손보, 더케이손보, 농협손보...
롯데그룹은 금산분리 조항에 따라 롯데카드·롯데손해보험의 매각을 끝냈고, LG그룹은 LG CNS 지분 처분에 나선 상황이다.
사모투자펀드(PEF)의 역할은 더 커질 전망이다.
“굳이 발품을 팔지 않더라도 인수·합병(M&A)에 손을 잡지 않겠냐는 기업들이 많다. 특히 자금력이 떨어지는 기업들이라면 갑의 위치에서 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 복수의 사모투자펀드...
화재로 당장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 21가구에 3470만 원(한화손보)의 생계비와 중증화상을 입은 화재 피해자 1명에게 1000만 원(KB손해보험)을 지원했다.
현재 저소득층 주택수리복구지원은 에쓰오일ㆍ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소방재난본부, 긴급생계지원은 한화손보ㆍ전국재해구호협회ㆍ소방재난본부 3자간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생명보험협회 공시자료에 따르면 삼성생명 저축보험 가입자가 매월 30만 원의 보험료를 납입할 경우 1년 뒤 적립 보험료는 총 납입 보험료 360만 원 중 사업비를 제외한 334만 원이다.
만약 이 고객이 계약을 해지하면 334만 원 중 해지공제액을 공제하고 263만 원만 돌려받을 수 있다.
저축성보험 가입 후 납입한 보험료를 모두 돌려받으려면 최소 7년이 걸리지만...
23일 금감원과 생명손해보험협회는 보험산업 감독 혁신 TF의 권고에 따라 공시체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우선 비교공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핵심항목을 우선 공시한다. 현재는 보험회사가 판매 중인 모든 보험상품(약 2600개)에 대한 공시항목(18개)을 한 화면에서 보여준다.
하지만 앞으로는 보험료 등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핵심항목을 우선 공시하고...
먼저, 생명·손해보험협회 규정을 다음 달 개정해 ‘무·저해지환급금 보험상품 안내강화’ 방안을 오는 12월부터 조기 시행한다. 세부안으로는, 자필서명 강화는 12월부터 시행하고, ‘가입자별 경과 기간에 따른 환급금 안내 강화’는 내년 1월부터 적용한다.
아울러 해당 상품에 대한 미스터리 쇼핑을 시행하고 판매가 급증한 보험사와 GA(보험대리점)는 부문검사를...
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신용정보협회·신용정보원·금융보안원은 22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금융 데이터가 대한민국 금융,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신용정보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해 달라"고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데이터 3법' 중 하나인 신용정보법 개정안...
상위 10개 법인보험대리점의 평균 불완전판매율은 생명보험 0.21%, 손해보험 0.04%로 지난해 말 각각 0.67%와 0.09%에 비해 2배 이상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보험대리점협회는 최근 ‘자율규제기구’로 인정받았다. 7월 금융위원회는 보험대리점 내부통제 강화와 보험설계사 교육제도 개선방안을 담은 보험업감독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을...
올해 6월 말 손해보험협회 통계 기준 메리츠화재의 전속 설계사는 1만9471명으로 삼성화재(1만8636명)를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설계사 수를 늘려 신계약을 늘리는 방법은 업계 전통적인 영업 방식”이라며 “메리츠화재와 경쟁을 벌이고 있는 장기인보험 시장에서도 확실한 1위 자리를 지키고, 설계사 규모도 1위 자리를 되찾으려는 것”이라고...
KB손해보험은 17일 한국표준협회 주관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평가에서 장기·자동차보험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KS-CQI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전문가의 전화 모니터링과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콜센터 서비스 품질 수준을 과학적으로 조사 및 평가하는 모델이다.
KB손해보험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고객 경험 기반의 개인맞춤형 ARS...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개인용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은 97.4%다. 업체별로는 삼성화재 92.6%, 현대해상 95.4%, DB손해보험 92.3%, KB손해보험은 93.0%였다. MG손해보험(117.8%), 더케이손해보험(101.8%) 등은 100%를 상회했다.
보험사들은 손해율이 오른 만큼 보험료가 올라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보험료를 올리기 전에 사업비를 절감하고 보험금 누수를 줄여야...
KB손해보험은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여행업자배상책임보험 단체 가입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여행업협회에서 열린 협약식은 KB손보 법인영업부문장 남상준 전무와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 체결된 주요 협약으로는 한국여행업협회 소속 회원사들의...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용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생명보험·손해보험협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험계약 1년 유지율은 생명보험 평균 약 80%, 손해보험 약 82%로 집계됐다. 특히 수수료율이 높은 상품은 계약유지율이 70%대로 떨어졌다.
이같이 저조한 계약유지율의 배경에는 실적 압박 등으로 인한 설계사들의 작성계약 관행이 있다는 게 김 의원의...
피해 주민·기업이 보험계약 대출을 신청하면 24시간 안에 대출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지원을 원하면 지방자치단체에서 재해피해 확인서를 받거나, 정부·지자체의 재난 복구자금 지원 결정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며 "금감원의 '금융상담센터'나 각 보험협회에 전화하면 상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손해보험 호남지역 재난봉사단 20명은 지난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재난위기가정 7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화손보 재난봉사단과 대학생 봉사단 등 총 70여명은 가을철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가구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메리츠화재가 문자메세지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손해보험협회에 접수한 삼성화재의 신고도 조만간 철회될 전망이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는 이날 오전 전무급이 참석하는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메리츠화재는 문자메세지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고, 정정문자 발송을 약속했다. 이에 삼성화재 측도 상황을 지켜본 후...
26일 보험업계와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생명·손해보험협회는 이 같은 내용의 건의서를 금융위에 제출했다. 보험회사가 신기술이 접목된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에 투자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에 헬스케어 관련 내용을 명시해 달라는 게 요지다.
앞서 금융위는 이달 4일 ‘금융회사의 핀테크 투자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핵심은 금융회사의 출자 대상을 신기술 분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