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생명 손해보험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손해보험 전속설계사는 9만3659명으로 생명보험 전속설계사 9만2626명보다 많았다. 바로 전달(10월)까진 생보(9만2799명), 손보(9만2124명)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다가 결국 역전된 것이다. 손보는 2018년 말에만 해도 생보와 1만5000명가량 차이가 났지만, 1년 사이에 무섭게 추격했다. 이대로라면 역전 폭이 벌어지는...
생명·손해보험협회가 활용 중인 ‘보험금 청구서류 접수대행 시스템’도 마찬가지다. 계약자가 실손 보험금을 청구할 때 ‘실손보험 간소화 서비스’ 신청에 동의하면, 보험사는 신용정보원 실손보험 계약정보를 확인 후 자신들이 받은 서류를 ‘청구서류간소화 서비스’망에 올려둔다. 실손보험을 중복가입한 소비자의 보험금 청구시 각 보험사별로 청구서류를 각각...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이 올해 낮춰야 할 3가지 과제로 손해율ㆍ보험사기ㆍ사업비를 꼽았다.
김 회장은 20일 서울 종로의 한 식당에서 열린 손보협회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협회가 추진할 주요 사업들을 발표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손보산업은 과당경쟁, 과잉진료·과잉수리로 인한 손실 확대, 저금리로 인한 수익 악화 등으로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며...
한원진 보맵 마케팅이사는 “손해보험협회와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평일 대비 설 연휴 첫날 사고건수는 35%, 교통사고 부상자는 58% 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보맵 회원들이 귀성, 귀경길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고, 이벤트 참여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생명·손해보험협회가 운영하는 ‘보험다모아’ 사이트를 활용하면 여러 보험사 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다.
자신에게 잘 맞는 특약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컨대 평소 운전을 자주 하지 않으면 마일리지(주행거리 할인) 특약 내용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최근 인기를 끄는 특약은 운전 습관 연계(UBI) 특약이다. IT를 이용해 운전자 습관을...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과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소비자 선택권 제고를 통한 보험산업 발전방향 모색’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 주제는 GA의 보험산업 기여도를 평가하고, 장기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동서대 손성동 겸임교수는 “GA는 생명보험은 미약하지만, 손해보험에서는 제1 채널로 자리 잡았다”며 “GA는 원수...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악성 민원은 결국 선의의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며, '민원만 내면, 프리패스'라는 인식은 근절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소비자의 정당한 요구에는 항상 귀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손해보험업계는 저성장ㆍ저출산ㆍ고령화 등으로 인해 그간 우리가 누려왔던 양적 성장을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30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보험범죄 근절에 공로가 큰 경찰관과 보험업계 조사자를 대상으로 '2019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광주북부경찰서 양시영 경감 등 4명이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는 등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135명이 수상했다.
일반적으로 보험사기는 살인·방화 등의...
◇부서장
△경영지원부장 권 병 근
◇팀 장
△장기보험부 상품·공시팀장 이 문 덕
△자율관리부 자율규제팀장 김 홍 주
△공익업무부 보험사기조사2팀장 김 기 용
△정부보장사업부 보장채권관리팀장 박 인 규
◇부서장
△정보시스템부장 최 정 수
△일반보험부장 김 지 훈
△소비자보호부장 방 태 진
△소비자업무지원부장 홍 군 화
△홍보부장...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달라지는 보험제도’를 안내했다.
우선 보험계약 체결시 청약서에 보험설계사의 불완전판매비율을 기재하게 되며 500인 이상 대형 보험대리점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준수사항과 업무절차를 마련하고 준법감시인은 매년 1회 이상 내부통제체계와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이사회와 금융감독원에...
개선안에는 우선 손해보험사가 한국화재보험협회에 출연금을 낼 때 70%는 실적 비율로 하지만 30%는 균등분담하는 것이 형평성에 어긋나기 때문에 모두 실적 비율로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부과 대상을 저축은행과 상호금융권에 한정하지 않고 전 금융권으로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
이외에도 혼잡통행료 부과지역을 남산 1...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은 위원장과 생·손보사 대표, 보험협회장, 금융감독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은 위원장은 이날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손해율 상승과 관련해 “실손보험 구조개편과 비급여 관리 강화를 관계부처 등과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자동차보험 등 보험금 누수를 유발하는 제도들도 지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
KB손해보험은 자사의 대표앱이 12일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교수 및 웹전문가 등 3500여 명의 평가단이 심사하는 ‘스마트 앱 어워드 코리아 2019’시상식에서 ‘금융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KB손보 대표앱은 고객경험정보를 기초로 쉽고 빠른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건강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기능의 앱을 하나의...
하지만 실손보험손해율은 지난해 하반기 121.2%에서 올해 상반기 129.1%로 치솟았다. 이는 곧장 실적 악화로 이어져 실손보험료 인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또 보험업계는 앞서 두 차례 협의체 회의가 연기된 데 이어 이날 협의체 회의에서도 실손보험료 조정폭이 발표되지 않아 내년도 실손보험료 인상 폭 결정과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
KB손해보험은 조직 체계 단순화로 실무 능력 강화에 나섰다. 또 내년 사업계획 수립 때 사업비 축소 등 비용절감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근본적인 해결책인 보험료 인상은 여의치 않을 전망이다. 물가와 직결돼 금융당국은 늘 보험료 인상에 부정적인 생각이다. 실손보험은 11일 공사보험협회의체 회의가 진행되지만 업계가 원하는 인상폭에 미칠지...
손해·생명보험협회는 소비자가 직접 손해사정사를 선임하는 절차와 요건 등을 규정한 ‘손해사정 업무위탁 및 손해사정사 선임 등에 관한 모범규준’을 제정했다고 6일 밝혔다.
그간 보험사의 손해사정 관행이 보험금 지급을 줄이거나 거절하는 수단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금융당국은 소비자의 손해사정 선임 요청에 대한 표준 동의 기준을...
보험사 입장에서는 손해 볼 게 없는 장사임에도 고금리 이자장사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있었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금리확정형 보험계약 대출을 운영하는 23개 생명보험사의 지난달 평균 금리는 6.78%다. 특히 삼성생명은 9.11%로 생보사 중 가장 높았다.
이렇게 높은 이유는 기준금리, 가산금리를 더해 계산되기 때문이다. 기준금리는 보험 상품 계약 당시...
한국무역협회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함께 내달 3일 코엑스에서 ‘미국 시장 진출 세미나-Doing Business in the U.S.’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 인사 컨설팅 기업 캘리 서비스, 손해보험사 처브, 로펌 케이앤엘 게이츠 등의 담당자가 연사로 나서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컨설팅도 진행한다.
세미나에서는 미국 내 유망...
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원승연 금융감독원 부원장과 김동성 금감원 부원장보,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들과 ‘금융투자자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간담회를 열었다.
은 위원장은 “최근 DLF 사태로 투자자의 금융사에 대한 신뢰가 낮아지고 있다”며 “정부는 이번 대책에 소비자 보호와 금융시스템 안정을...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뇌전증진단비’, ‘심근병증진단비’, ‘전립선비대증진단비’, ‘특정망막질환진단비’ 4종의 특약을 보험업계 최초로 개발한 점을 높이 평가해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
뇌전증은 과거 간질이라 불리던 질환이며 심근병증은 심장 근육에 일차적으로 생기는 질환으로 모두 방치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중대 질환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