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생명·손해보험협회 등 각 업권의 협회들은 금소법에 따른 내부통제 기준 마련을 위해 표준 내부통제기준 제정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르면 이달 말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회사들은 이러한 노력과 함께 금융당국에 영업현장의 상품 판매 및 설명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한 금소법 시행에 따른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설명의무 이행·내부통제 기준·금융상품...
삼성화재는 지난 3월 말 해당 특약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얻었다. 배타적사용권은 보험업계 내에서 운용되는 특허와 같은 개념으로, 해당 기간 동안 다른 보험사는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다만, 삼성화재가 거의 동시에 상품을 개발한 라이나생명에게는 배타적사용권을 근거로 판매에 제동을 걸지 않기로 하면서 현재 두 곳이 관련...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울산광역시가 주최한다.
대회는 기업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해 품질과 생산성 향상, 고객 만족에 이바지한 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산업 전반의 품질 수준을 개선한다는 취지다.
서울지역 예선에는 서울교통공사, DB손해보험 등 총 16개...
금융위원회는 17일 오후 은행연합회, 생명·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등 금융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가계부채 관리 방안의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금융당국은 4월 29일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발표했고, 지난 10일 가계대출 리스크 관리의 행정지도를 공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고한 가계대출 리스크 관리 가이드라인을 금융권에 설명하기 위해...
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보험 의무 가입자가 대폭 확대될 가운데,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면서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야 하는 숙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주어졌다.
개인정보위는 9일 오전 제10차 전체회의를 개최, ‘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 보장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
기존 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보험은 2019년 6월 정보통신망법에서 처음 도입됐다. 개인정보 유출로...
현재 손해보험협회에 등록된 국내외 손해보험사는 31개사다. 카카오페이가 손해보험업 본허가를 획득하면 32번째 손해보험사가 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카카오손보가 본허가까지 무사히 마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인허가 결과를 아직 모르기 때문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과 함께 금융협회(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협회 등)들도 함께 분주해졌다. 금소법에 따른 애로사항, 가이드라인 마련 등 실무적인 업무를 함께 담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모니터링과 대출모집인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도 필요한데, 인력과 예산은 빠듯한 상황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협회들은 금소법 시행에 따라...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메리츠증권의 채권 처분 이익은 10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29%(-531억 원)를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의 3월 말 기준 채권 처분 이익은 6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55%(-350억 원)를, 한국투자증권은 3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22%(-312억 원)를 기록했다.
이밖에 미래에셋대우증권의 채권 처분 이익은...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이날 올해 설계사 3만2757명을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했다. 우수인증설계사는 보험상품의 완전판매 및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2008년 도입된 제도다.
문제는 이미 자회사형GA가 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설계사들도 협회의 우수인증설계사 자격을 부여했다는 점이다.
협회는...
생명보험(22.3%), 금융투자(20.2%), 손해보험(5.2%), 근로복지공단(1.3%) 순으로 퇴직연금 자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손해보험사는 전체 퇴직연금 자산의 98.7%를 원리금보장형으로 들고 있다. 생명보험(94.4%), 은행(86.2%) 역시 대부분의 자금을 원리금보장형으로 운용하고 있고, 금융투자업계가 72.5%로 비교적 낮은 원리금보장형 비중을 보였다.
최근...
윤종인 위원장은 유진호 상명대 교수, 정경호 법무법인 린 변호사 등 법ㆍ학계 전문가와 김지훈 손해보험협회 본부장,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등 제도 관계자와 함께 의견을 나눴다.
‘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 보장제도’는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손해배상책임 이행을 위하여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등에게 보험ㆍ공제 가입 또는 준비금 적립 의무를...
또 투자자 보호 조치도 마련됐다. 김 의원의 가상자산법에는 사업자가 정당한 이유 없이 고객의 현금이나 가상자산에 대한 출금 신청을 거부할 경우 손해배상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점도 명시됐다. 또 사업자들은 손해배상 책임에 대비해 금융위위원회가 정하는 기준에 따라 보험에 가입하거나 준비금을 적립해야 한다는 조항도 포함됐다.
손해보험 상품의 모집방식별 비중은 원수보험료 기준으로 대면 영업이 전체 87%(2016년)에서 84.3%(2020년)로 하락했지만, 디지털은 같은 기간 2.9%에서 6.3%로 상승했다.
아울러 세계적으로 기술기업의 금융업 진출 등 빅블러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국내도 플랫폼이 판매 채널로 부상하면서 대면 영업 위주의 판매전력을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가 많아졌다.
GA의 양적팽창...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신협중앙회 등 권역별 금융권 협회는 올해 9월 25일부터 시행되는 소비자보호 내부통제기준이 현장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각각 내부통제기준 운영위원회 등을 통해 ‘표준내부통제기준’을 마련 중이다. 과도한 실적 경쟁 등 불완전판매를 유발하는 조직문화를 쇄신하여 소비자 친화적...
DB손해보험은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금융교육에 나선다.
21일 DB손해보험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DB손해보험 소비자정책팀장 이대진 상무, 전국퇴직금융인협회 홍석표 회장이 참석해 금융 교육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 지원에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
은행연합회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와 6일부터 금융권 내 부동산 투기와 연계된 위법한 대출을 근절하기 위해 ‘불법 대출 자진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당국의 부동산 투기 특별 금융대응반 가동의 후속 조치로 금감원과 은행연이...
미스터리쇼핑을 시행한 보험사 모두와 생명ㆍ손해보험협회 소비자보호 부장 등이 참여했다. 금감원이 미스터리 쇼핑 이후 업계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과 함께 미스터리쇼핑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그동안 미스터리쇼핑은 업권별 검사국이나 감독국이 조사를 맡았는데 지난해 소비자보호처의...
삼성화재는 지난 25일 출시한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특약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 받아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특약은 △생활밀착형 위험 보장 △백신 부작용 등 사회적 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 △건강 DB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화재의 '응급의료...
은 위원장은 이날 오후2시 은행연합회에서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등 금융협회장들과 만나 금소법 관련 회의를 진행한다. 이달 25일 금소법 시행 이후 여전히 준비가 부족한 부분이 있는 만큼, 시행현황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점을 청취하는 차원으로 알려졌다.
또한, 앞으로 당국과 협회, 은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