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보험사는 이미 관련 대법원판결을 일반화하여 실손보험금 지급 거부의 사유로 삼고 이에 대한안과의사협회는 우려를 표명하였으며 백내장 수술보험금 피해자들은 대통령실 농성과 공동소송 등 사회적 갈등이 급증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보험금 지급 거부 담합 의혹과 관련해 보험사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한다.
소모적 논쟁을 줄이기 위해...
대리점협회는 전신 생보대리점협회, 손보대리점협회가 통합된 보험대리점협회로 2005년 출범 이후부터 11년간 협회를 이끌었던 김소섭 회장을 제외하고 금감원 출신이 회장을 맡아왔다.
2013년 4대 회장에 보험감독원 출신인 이춘근 회장부터 5대 강길만 전 회장, 2019년에 취임한 조경민 현 회장도 금감원 출신이다. 이번 7대 회장에도 금감원 출신이 거론됐으나 김용태...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오전 손보협회,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등 손해보험사를 대상으로 현장조사에 들어갔다.
백내장 지급 거부 등 보험금 지급 과정에서 담합은 없었는지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우려가 현실이 됐다'며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실제 올해 초 공정위가 통신과 은행업계에 대해 독과점 구조를...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협회는 최근 GA업계에 시정조치 요청에 결과를 회신하지 않은 경우에는 개인은 건당 20만 원 최고금액 100만 원, 법인은 건당 30만 원 최고 150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전달했다. 손보협회는 키워드별 적발건 기준으로 건수 기준을 산정할 예정이다.
이는 금소법 이후 처음으로 제재금을 부과한 조치다. 손보협회는 지난해 말 1차 점검을...
손해보험협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6일 손해보험협회 대회의실에서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공동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손해보험협회는 그간 타 유관기관 협업 및 사회공헌 사업 등을 통해 핀테크, 헬스케어 등 인슈어테크 활용 스타트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KISA 역시 핀테크·블록체인 스타트업 활성화 및 혁신...
개정안은 손보협회의 업무에 보험회사간 분쟁의 조정을 추가하는 게 주 내용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해당 법안은 정부 입법이며 여야 이견이 없어 법안소위에 상정만 된다면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정무위는 해당 법안을 25일 법안소위에 상정했다가 막판에 제외했는데, 금융위 관계자는 "여야 이견이 없는 보험관련 법안은 한 데 모아 처리하기로 해...
생명보험협회도 현재 보험료 조정 대상이 아닌 4세대 실손보험료 인상률만 공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실손보험은 향후 지급률이 상승할 수도 있고, 그간 높은 손해율에도 보험료 인상폭을 25%로 제한해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올해 당장 보험료 인하는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생명보험사가 손해보험사 실손보험보다 손해율이 좋은...
산불과 태풍 등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및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5년 간 매년 1억 원씩 대한적십자와의 긴급구호기금에 기부될 예정이다.
정지원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 의장(손해보험협회장)은 “매년 발생하는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거나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산불 피해 고객의 손해보험료 납입의무를 최장 6개월 유예하고, 보험계약 대출 신청시 대출금을 신속 지급(24시간 이내 지급)하고 있다.
정지원 손보협회장은 "손보업계는 예상치 못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방 분야 진료수가 기준 개선은 보험업계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1년 9월 이미 발표한 범정부 종합 대책의 일환이라는 게 손보업계의 설명이다.
하지만 한의계의 반발로 속도를 내지 못하는 실정이다. 한의사협회는 국토부가 아무런 사전협의 없이 1회 처방일수를 제한하려고 한다며 지난 25일 회장 삭발식 후 단식투쟁에...
2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주요 손해보험사들은 올해 노후실손보험료를 14.5~50% 수준으로 인상했다.
보험사별로 살펴보면 롯데손해보험의 인상 폭이 50%로 가장 컸다. 이 밖에 △메리츠화재 14.5% △삼성화재 14.8% △현대해상 11.7% △KB손해보험 19.3% △DB손해보험 17.2% △농협손해보험 16.2%로 집계됐다. 손보사들은 작년에도 최대 24.7% 수준으로 인상한 바 있다....
손보협회는 27일 성명을 내고 “2013년 첩약 수가를 41.4% 인상했고, 같은 해 11월 분쟁심의회에서 최대 처방 일수를 줄이기로 합의했던 사항”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심의위에서는 양측 입장만 확인하고 끝날 가능성이 크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한의계의 반발이 극심해 진통이 클 전망”이라며 “해당 안건은 5시부터 논의 예정인데 파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손보협회에 따르면 보험 진료비 중 양방진료비는 2015년 약 1조 2000억 원에서 지난해 1조500억 원으로 12.5% 감소했지만, 한방진료비는 동기간 3600억 원에서 1조 5000억 원으로 317% 폭증했다.
손보업계는 "첩약 처방일수와 관련해 현재 무조건적인 1회 10일 처방에서 환자의 상태에 따라 1회에 5일분, 필요하면 추가 처방이 가능하다는 논의가 이미 합의된 바 있다...
특히,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기업협회로부터의 인증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10%까지 정부에서 보험료를 추가 지원하여 가입 희망 중소기업의 보험료 납입 부담을 낮추었다.
한편 정책보험은 DB손해보험 기술보호 정책보험 전담 콜센터 또는 본 사업의 운영기관인 대기업, 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설명회에는 보험회사, 생보·손보협회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금감원은 △선제적 건전성 감독 및 신(新)제도 안착지원 △건전한 보험거래 관행 확립을 통한 신뢰 회복 △보험산업의 질적 혁신성장 유도 △포용적 보험 서비스 강화 △잠재리스크 관리를 통한 사전 예방적 검사체계 구축 등을 주요 감독 방향으로 제시했다.
차수환 금감원 부원장보는 “최근...
손보협회는 지난 2019년부터 5년째 의료비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까지는 총 100명에게 약 3억50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지난 2019~2020년에는 고려대 안암병원에 2억 원을, 2021~2022년에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 1억5000만 원을 각각 지원했다.
정지원 손보협회장은 "중증·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분들이 의료비 부담을 덜고...
이날 TF 회의는 김 부위원장의 주재로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생·손보협회, 금융투자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한국핀테크산업협회, 금융연구원, 보험연구원, 자본시장연구원,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향후 TF 운영계획과 6개 검토과제별 제기되고 있는 주요 논의 과제 등을 논의했다.
6개 검토과제는...
금융권 협회 상반기 채용 계획 발표은행권 3700명 중 2288명 상반기 채용생보 453명ㆍ손보 500명 신규 채용여신금융업 279명ㆍ저축은행 151명금투업계 1000명 채용…고졸 채용 60명↑
은행을 비롯해 증권ㆍ보험ㆍ카드 등 금융사들이 지난해보다 올해 채용을 늘리기로 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은행은 공공재' 발언 이후 금융사 전체로 사회적 공익 강화가...
손해보험협회는 20일 금융위원회 주재로 진행된 ‘금융권 청년 일자리 간담회’를 통해 올해 상반기 중 500여명의 청년 일자리를 신규로 창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7개 손해보험사가 밝힌 채용 예상 규모는 △DB손해보험 87명 △삼성화재 59명 △캐롯손해보험 54명 △KB손해보험 40명 △서울보증보험 40명 등 총 513명이다. 이는 직전 3개년 평균 채용 인원 수준으로...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보협회는 전일 온라인 보험중개플랫폼 규제안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취합해 금융위원회에 전달했다.
손보협회가 건의한 내용에 따르면 △1사4요율(플랫폼 요율 허용) -플랫폼 요율 불가 시 원데이보험만 판매 △수수료 상한제 -방카슈랑스 수수료의 20% 수준 등이 주요 내용이다.
원데이자동차보험은 1일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