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재난 위험으로 부터 안전하게 사업을 하고 일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겠다”
문재우 손해보험협회장은 14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소기업 보호를 위해 중소기업 재난보험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재난보험은 보험료 부담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중소기업과...
문재우 손보협회장은 “손해보험은 소비자와의 약속을 근간으로 하는 금융산업으로서 소비자에 대한 신뢰 구축이 미래성장의 기반이 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보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이미지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장 현대해상 사장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인 아주 사소한 고백과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틔움...
이는 금융당국에서 실손의료보험을 올해부터 판매토록 도입한 실손의료보험 단독상품 제도가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손보업계가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손해보험업계는 앞으로 실손의료보험 단독상품제도의 원활한 시행 및 조기정착을 위하여 적극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손보사들은 1월부터 2월까지 삼성화재 등 주요 손보사들이 참여하고 손해보헙협회 자동차보험팀장을 반장으로 하는‘자동차 보험 경영개선 특별대책반’을 가동키로 했다.
한편 손보업계는 겨울철 교통사고예방 종합대책을 1월부터 시행한다. 눈길 안전운전 요령 영상물을 제작해 유튜브에 배포하고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상습 결빙도로 신고 캠페인도...
소속 직원이 개인정보를 조회했는 지 점검하지 않은 그린·LIG·동부·더케이 등 4개 손보사는 600만원씩 과태료가 매겨졌고 생보사들의 정보제공 요구 동의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생명보험협회도 22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한다.
이번 검사는 지난해 7월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추락사고 시 사고기 기장이 거액의 보험계약에 가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손보사들은 각사에 설치된 보험범죄특별조사팀(SIU)에 해경 출신 인력을 채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손보협회가 4일 해양경찰청과 업무 협약을 한 것도 보험 사기에 대처하려는 방편이다.
문재우 손보협회장은 “해경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해상보험을 포함한 일반손해보험 등 손해보험 전 영역에 걸친 보험범죄 근절을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 손보사·이통사 수수료율‘샅바싸움’= 여전법 개정에 따른 수수료율 조정 마감시한을 한 달 앞둔 시점인 지난달 22일 한동안 잠잠하던 카드와 대형손보험사 간에 수수료 갈등이 시작됐다. 신한카드가 삼성·현대·동부·LIG 등 대형 4개 손보사에 수수료율 인상을 내용으로 하는 공문을 보내면서다.
이후 현대·국민카드 등도 하나둘 동참하면서 업계간 갈등이 커지고...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 20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보험범죄방지 및 적발에 기여한 경찰관과 보험업계 조사자를 대상으로 ‘2012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12억원의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한 배우자 등 3명을 6년만에 검거한 전남지방경찰청 보험범죄 전담 수사팀...
그간 금감원은 생·손보협회에 행정안전부가 관리하고 있는 사망자 주민등록 전산정보를 전달해 상속인 등에게 사망자의 보험가입 사실을 알리도록 했다. 피상속인(사망자·실종자 등)의 보험가입 사실을 조회할 수 있는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가 현재 금감원에서 운영중이지만 관련 서비스를 알지 못해 사망자의 보험금(사망보험금·해지환급금·기타...
보험사기액(2010회계연도)은 생·손보 보장성 보험금으로 가입자에게 한해 지급하는 보험금 25조6349억원의 12.3%에 달하는 금액이다.
2006회계연도 사기액은 2조23030억원이다. 그때는 가구당 13만7737원을 추가로 냈다. 불과 4년 만에 가구당 부담액이 약 5만원 늘어났다.
새마을금고와 신용협동조합, 우체국 등 공제보험까지 합치면 보험사기 부담이 더욱 크다.
생...
이에 대해 손보협회는 이날 해명 보도자료를 통해 “2009년 8~9월 약관, 청약서 안내 자료에 향후 보상 내용, 가입 금액 등이 갱신 시점에 변경될 수 있음을 명시했기 때문에 임의 축소가 아니다”고 반박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달까지 갱신되는 실손보험상품의 보상한도를 손보사가 줄이지 못하도록 금융감독원에 관리감독을 촉구할 계획이다.
생·손보협회가 매년 각 보험사별 사회공헌 내역을 비교해 발표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각 협회 홈페이지 공시실에는 사회공헌 활동 메뉴가 신설될 예정이다.
사회공헌 활동에는 기부금 출연 및 임직원 봉사활동이 모두 포함된다. 개별 보험사 역시 분기 및 연도별로 최근 5년간의 기부금 내역을 별도 공시해야 한다. 결산일로부터 2개월 내 공개하는 조건이다.
생...
손보협회 관계자는 “운전자들의 안전 의식이 성숙해 장마철에는 차를 운행하지 않는 사례가 많아졌다”며 “장마철 조심스런 운전도 이례적인 사상자 감소의 한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20대 연령층에서는 사상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운전시 돌발상황 대처능력이 떨어지는 점과 상대적으로 소홀한 차량 관리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기영 이사장은 경북사대부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LIG손보에서 인사총무 상무,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화보협회는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이사장직을 공모했다. 이 과정에서 화보협회는 금융 당국의 이사장직 추천설을 비롯 협회 해체론까지 불거지며 잡음이 일었다.
1951년생인 이 전사장은 경북사대부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LIG손보에서 동경사무장, 대구본부장, 인사.총무.홍보담당 상무를 거쳐 LIG손보(전 LG화재) 사장을 역임했다.
화보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이사자 공개모집은 보험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전 사장을 비롯해 이춘근 전 손해보험협회 부회장, 최성룡 전 소방방재청장 등 3인이 최종...
후보에 오른 최성룡 전 소방방재청장은 관료출신이고 이춘근 전 손해보험협회 부회장은 금융감독원 출신이다. 이 전 사장은 현 정부의 실세들을 다수 배출한 지역 출신이어서 정부에서 지지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손보업계가 발끈했다. 애초 개입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금융위가 후보추천위원들을 압박하고 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하지만 금융위가...
하지만 농식품부 발표와 달리 폭염에 대한 손해를 보상하는 NH손해보험(NH손보)은 8500마리만 보험에 가입됐다고 발표해 두 기관의 수치는 2배 가량 차이를 보였다.
그동안 농식품부는 NH손보의 피해보상 신청 건수를 토대로 피해현황 보고서를 작성했으나 8일은 지자체가 집계한 내용으로 보고서를 작성하는가 하면 9일 발표에는 다시 보험대상 오리를 8500마리로...
반면 생보사의 회사채 투자 비중은 지난해보다 1%포인트 늘어난 4.30%로, 특수채는 1년사이 2%포인트 증가한 17.34%로 늘었다. 손보사도 올 3월 말 회사채와 특수채 비중이 각각 8.37%, 11.91%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편 생,손보협회는 올들어 운용자산 이익률이 지난해 5~6%에서 올들어 4%대로 급락해 보험사들의 경영위기를 예고했다.
대책반을 추진키로 했다
또 집중호우를 비롯한 기상특보 발령 시 알림문자 서비스를 실시해 침수피해에 조기 대처할 예정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매년 7~9월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자동차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운전 중 이동식 멀티미디어 방송(DMB) 시청 금지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