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책임보험, 자연재해·재난보험 등 보험종목별로 6개 파트로 구성됐으며 총 22편의 사례가 수록됐다.
특히 어느 보험사를 통해 어떠한 상품을 가입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 금융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위험관리방안을 제시했다.
손보협회는 많은 소비자들이 사례집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회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입원율과 의료비가 급증해 관련 담보에 대해 보험료를 높여 책정하지 않을 수 없어서다.
일부 보험사가 표준이율 조정과 보험료 인상을 구실로 삼아 곧 가격이 오른다고 선전하는 절판 마케팅도 생보협회와 손보협회 차원에서 감시에 나설 계획이다.
생ㆍ손보협회는 각 보험사에 보험 설계사들의 절판 마케팅 영업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손보협회는 자동차보험 렌트요금에 대한 적정 지급기준을 마련하고 렌트카 알선 리베이트 수수 행위에 대한 형사처벌 규정 신설을 건의하기로 했다.
외제차 부품명, 가격정보 등 부품DB 제공 및 정비명세서상 수리비 항목을 상세 기재토록 의무화하고 부품공급경로 다변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교통사고 환자 진료비 심사 분쟁예방과 피해자보호를 위해...
손보협회에 외제차 전담 TF가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제차 사고 시 카센터의 공임이나 부품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평균 수리비용이 국산차보다 3.5배 높고 부품 값은 국산차의 5.3배에 달하기 때문이다.
공정위 조사를 받고 있는 수입차업계 관계자는 “앞서 서면조사가 진행됐지만 현장조사는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하고 “현재 수입차 업체별로...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5일 현재 국고채(3년) 금리는 2.67%로 고시됐다. 이는 기준금리 2.75%보다 낮은 것으로 사상 최저치다.
5년만기 채권금리도 지난달 2.8%대로 떨어져 빠르게 하락 추이를 보이고 있다. 채권금리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생보사들의 금리확정형 상품의 역마진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생보사의 6% 이상 확정 고금리는 60%에 육박하고...
손해보험협회는 14일 저녁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프로농구 관람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교통문화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전북지방경찰청·전주 KCC이지스 농구단과 공동으로 전개하는 것으로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집중 전달하고, 관람객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10대~20대 예비운전자 등...
LIG손보는 배구, 골프, 댄스스포츠 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LIG손보는 배구단에 연간 80억~90억원을, 골프단에 25억원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
LIG손해보험 관계자는 “100억원이 넘는 돈을 스포츠 마케팅에 사용하는 것은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영업적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라며“국내 배구가 점차 인기를 끌고 있어 홍보 효과가 높다 ”고 설명했다....
규제를 하려고 해도 (생보협회, 손보협회, 보험개발원, 금감원 등) 정보가 흩어져 있으니 법규를 적용하는데 힘들다”며 “정보 단일화는 정보 집중화의 문제가 아니라, 많은 관련 규제를 단일화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보험사들이 정보 단일화를 권력 집중화로 몰아가고 있어, 금융당국과 업계가 밥그룻 싸움하는 것 처럼 비춰져 걱정”이라고...
현재 보험정보는 손보협회와 생보협회(이하 보험협회) 그리고 보험개발원 등 3개 기관에 흩어져 있다. 보험업법상 보험정보 관리기관인 보험개발원은 1983년부터 ‘보험업법’과 ‘공공기관의개인정보보호에관한법률’에 의해, 보험협회는 ‘신용정보법’에 의해 2002년부터 보험정보를 수집하면서 업무중복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다.
지난해 3월부터 개인정보보호법이...
“보험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재난 위험으로 부터 안전하게 사업을 하고 일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겠다”
문재우 손해보험협회장은 14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소기업 보호를 위해 중소기업 재난보험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재난보험은 보험료 부담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중소기업과...
문재우 손보협회장은 “손해보험은 소비자와의 약속을 근간으로 하는 금융산업으로서 소비자에 대한 신뢰 구축이 미래성장의 기반이 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보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이미지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장 현대해상 사장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인 아주 사소한 고백과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틔움...
이는 금융당국에서 실손의료보험을 올해부터 판매토록 도입한 실손의료보험 단독상품 제도가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손보업계가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손해보험업계는 앞으로 실손의료보험 단독상품제도의 원활한 시행 및 조기정착을 위하여 적극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손보사들은 1월부터 2월까지 삼성화재 등 주요 손보사들이 참여하고 손해보헙협회 자동차보험팀장을 반장으로 하는‘자동차 보험 경영개선 특별대책반’을 가동키로 했다.
한편 손보업계는 겨울철 교통사고예방 종합대책을 1월부터 시행한다. 눈길 안전운전 요령 영상물을 제작해 유튜브에 배포하고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상습 결빙도로 신고 캠페인도...
소속 직원이 개인정보를 조회했는 지 점검하지 않은 그린·LIG·동부·더케이 등 4개 손보사는 600만원씩 과태료가 매겨졌고 생보사들의 정보제공 요구 동의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생명보험협회도 22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한다.
이번 검사는 지난해 7월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추락사고 시 사고기 기장이 거액의 보험계약에 가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손보사들은 각사에 설치된 보험범죄특별조사팀(SIU)에 해경 출신 인력을 채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손보협회가 4일 해양경찰청과 업무 협약을 한 것도 보험 사기에 대처하려는 방편이다.
문재우 손보협회장은 “해경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해상보험을 포함한 일반손해보험 등 손해보험 전 영역에 걸친 보험범죄 근절을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 손보사·이통사 수수료율‘샅바싸움’= 여전법 개정에 따른 수수료율 조정 마감시한을 한 달 앞둔 시점인 지난달 22일 한동안 잠잠하던 카드와 대형손보험사 간에 수수료 갈등이 시작됐다. 신한카드가 삼성·현대·동부·LIG 등 대형 4개 손보사에 수수료율 인상을 내용으로 하는 공문을 보내면서다.
이후 현대·국민카드 등도 하나둘 동참하면서 업계간 갈등이 커지고...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 20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보험범죄방지 및 적발에 기여한 경찰관과 보험업계 조사자를 대상으로 ‘2012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12억원의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한 배우자 등 3명을 6년만에 검거한 전남지방경찰청 보험범죄 전담 수사팀...
그간 금감원은 생·손보협회에 행정안전부가 관리하고 있는 사망자 주민등록 전산정보를 전달해 상속인 등에게 사망자의 보험가입 사실을 알리도록 했다. 피상속인(사망자·실종자 등)의 보험가입 사실을 조회할 수 있는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가 현재 금감원에서 운영중이지만 관련 서비스를 알지 못해 사망자의 보험금(사망보험금·해지환급금·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