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손보협회 관계자는 "특별한 수치를 주문하기 보다는 관리를 잘 해달라는 당부 차원의 회의"라고 말했다. 이는 금융당국의 대출 관리 압박에 따른 회의 소집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은 올해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목표를 은행권 5~7%, 저축은행권 21%로 제시하고 주간 단위로 점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은 물론이고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서도...
손보협회도 "아나필락시스 쇼크 진단보험에 대해 코로나19 백신보험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말 것"과 "광고 시 아나필락시스 쇼크 담보상품의 정확한 명칭을 표기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
플랫폼 광고에서 백신보험 명칭 사용을 금지할 것을 보험사에 당부한 것이다. 이 같은 배경에는 과장 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우려한 금융감독원의 압박이...
해당 회의에는 은행연합회ㆍ금투협회ㆍ생보협회ㆍ손보협회ㆍ여신협회ㆍ농협중앙회ㆍ수협중앙회ㆍ신협중앙회ㆍ산림조합ㆍ새마을금고ㆍ저축은행ㆍ대부업협회ㆍ핀테크협회ㆍ온라인투자ㆍ카지노협회가 참석했다.
이날 FIU는 가상자산사업자의 위장계좌, 타인계좌, 집금계좌에 대한 모니터링, 전수조사, 조치 상황을 살폈다. 대출ㆍ투자ㆍ수탁자산 운영 등에 대한...
29일 금융당국과 생손보협회는 이 같은 내용의 4세대 실손보험을 15개 보험회사(손보사 10개, 생보사 5개)가 오는 7월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4세대 실손보험의 특징은 보장범위를 균형되게 조정하고 차등제 적용, 자기부담률 상향 등을 통해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했다는 점이다. 4세대 상품의 주계약(급여)과 특약(비급여)을 모두 가입할 경우, 보장 범위는 종전과...
삼성화재는 지난 3월 말 해당 특약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얻었다. 배타적사용권은 보험업계 내에서 운용되는 특허와 같은 개념으로, 해당 기간 동안 다른 보험사는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다만, 삼성화재가 거의 동시에 상품을 개발한 라이나생명에게는 배타적사용권을 근거로 판매에 제동을 걸지 않기로 하면서 현재 두 곳이 관련...
현재 손해보험협회에 등록된 국내외 손해보험사는 31개사다. 카카오페이가 손해보험업 본허가를 획득하면 32번째 손해보험사가 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카카오손보가 본허가까지 무사히 마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인허가 결과를 아직 모르기 때문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생ㆍ손보협회는 향후 판매 채널 변화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의해 제도개선 TF를 구성하고, 인증기준 등 제도 전반에 걸쳐 개선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업계는 결국 대형사 입맛에 맞춰 안건을 개정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이전에도 라이나금융서비스, ABA금융서비스 등 전속설계사가 자회사형GA로 이동한 사례가 있었지만...
이밖에도 신용정보원, P2P업자, 대부금융협회 등이 상시분담금을 부과받는다.
◇복수업권 내 배분기준 개선 = 성격이 다른 복수의 업권을 동일권역으로 편성해 생기는 형평성 문제도 바로 잡는다.
예컨대 생보-손보, 증권-자산운용 권역 내 배분 문제다. 생보와 손보는 보험인수성격의 차이 때문에 영업규모가 유사할 경우엔 총부채 규모는 생보가 더 크다. 생보는...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금감원 김은경 금소처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청희 이사, 생·손보협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2013년 업무협약(MOU)을 통해 양 기관은 필요 시 업무협력을 실시해오다가 이번 공·민영 보험조사 현황을 점검하고 조사건을 발굴·추진하는 실무회의체인 조사협의회를 출범했다.
양 기관은 보험사기로 인한...
응급실에 내원해 아나필락시스로 진단 시 연간 1회에 한해 200만 원이 지급되는 보장으로 현재 손보협회 배타적사용권을 신청, 심사를 앞두고 있다.
'상해ㆍ질병 간병인 사용일당'은 일반병원, 요양병원, 간호간병통합병동 등에서 간병 서비스 이용 시 일당이 정액으로 지급되는 담보다.
'2대 양성종양 진단비'도 신설됐다. 뇌, 심장에 양성종양 발생 시 최초 1회에...
생손보협회에게 일일이 심의를 받기보단 제공된 가이드라인에 따라 적용 받게 될 전망이다. 생손보협회는 보험대리점을 회원사로 두지 않고 있어 자율협약 등의 방법으로 광고심의를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 중이다.
문제는 금소법이 당장 25일 시행인데, 생손보협회의 가이드라인 배포가 이번주 안에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금융당국이 시행령 및 감독규정을...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더필요한 소득보장보험’에서 판매 중인 욕창진단비 특약을 독창성 및 유용성 등의 항목에서 높게 평가해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욕창진단비는 늘어난 고령층 고객 보장을 위해 기획된 특약이다. 욕창은 치료 시기를 조금만 놓치게 되면 빠르게 괴사가 진행되며, 3~4단계의 욕창으로 진행될 경우 6개월에서 1년의 치료기간이...
MG손보를 시작으로 손해율이 높은 중소형보험사들의 자보료 인상이 예상된다.
MG손해보험은 오는 16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평균 2% 올린다고 11일 손해보험협회에 공시했다.
인상률 2.0%는 전체 보험료 수입을 기준으로 한 평균 인상률이다. 사고 차량이나 노후 차량 등 할증 대상 계약자는 그보다 훨씬 높은 인상률이 적용된다.
이는 지난해...
이 자리에는 금융위원장, 생·손보협회장 및 보험업계 사장단 (손보15개사, 생보21개사)이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보험산업이 직면한 과제를 코로나 위기상황 극복, 환경변화 대응, 신뢰 제고로 진단하고 최근 ESG 확산도 보험산업의 새로운 위기이자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ESG 관련 위험을...
손보협회는 팬데믹 영업손실 피해지원 관련 사회적 논의에 따라 소상공인·중소기업의 피해보상을 위한 정책성 보험 도입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여행·행사(결혼식 등) 취소에 따른 피해 구제 위한 보험 도입도 추진한다.
개인생활·사무환경·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민간 안전망 확대도 중점 과제다. 손보협회는 재택근무·AI 활용 등으로 높아지는 해킹위험 등에 대한...
생·손보업계가 공동 참여하는 ‘보험업권 헬스케어 활성화 TF’를 통해 헬스케어 서비스 확산을 가로막는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연금보험 혜택 확대 및 선진 연금제도 도입에 대해서 정 회장은 “협회는 국민들의 연금상품 가입 확대를 위해 현행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합산 700만 원 한도인 연금보험의 세제혜택을 확대하는...
손보협회는 "이번 신규 기준에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안전·법질서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법규 위반 가해자의 책임을 분명히 하는 기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새로 기준이 마련된 상황은 △이륜차와 자동차의 사고 △보행자 신호 △노면표시 △중앙선 침범 △비보호 좌회전 △신호없는 이면도로 사고 △주차장 사고...
생명·손해보험협회의 협조를 얻어 보험대리점협회가 시스템을 구축했고, 현재도 매달 200만 원에 달하는 유지비용이 들어간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보험사의 비협조로 좀처럼 활성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보험사들이 시스템에 상품을 올려줘야 상품 간 비교가 가능한데, 슬그머니 상품 업데이트를 중단하는 보험사가 속출해 무용지물이...
10일 금융당국 및 GA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보험대리점협회를 통해 ‘보험상품 비교 설명 확인서’를 점검하겠다고 통보했다. 이번 점검은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신계약 기준으로 2021년 3월까지 제출 여부를 점검한다.
이는 준법감시인협의제를 통한 점검이다. 금감원은 500인 이상 대형법인보험대리점을 대상으로 준법감시인협의제를 도입해 분기별 점검 과제를...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빅테크·핀테크 기업이 강력한 새로운 경쟁자로 보험시장에 등장할 것”이라며 “‘기울어진 운동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당국과 공정 경쟁의 틀을 마련하고 윈-윈(Win-Win) 할 수 있는 모델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언택트 문화 확산에 맞춰 관련 보험 영업규제를 신속히 정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