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의 일상을 지켜온 ‘일상 속 영웅’인 의료진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자, 보험료는 업계 최저 수준인 남성 7138원·여성 1만1496원(상해 1급, 40세 기준)으로 책정됐다. 아울러 신규 담보인 ‘(남성·여성)생식기암진단비’의 가입금액을 3000만 원까지 우대하고 인수지침 역시 완화할 예정이다.
let:hero 의료진보험은 롯데손해보험의 let:click 모바일 웹과...
손보업계 관계자는 "백내장 등 보험금 지급 심사 강화에 따라 민원이 증가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각 보험사에서 자체적으로 민원 완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분쟁처리 속도도 여전히 더디다는 지적도 나온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금융분쟁 접수·처리 건수 및...
D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 관절통증 주사치료비 등을 보장하는 골프 특화담보 상품 ‘다이렉트 오잘공 골프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야외에서 즐기는 스포츠인 골프의 인기가 상승하며 MZ세대 골프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DB손해보험은 이번 신상품을 통해 골프활동을 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니즈가 있을 담보를...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금융감독원과 예보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은행, 저축은행, 금융투자, 생명보험, 손해보험 등 5대 금융업계가 내는 감독분담금 및 예보료는 총 4조804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7.8%(3478억 원) 증가했다.
감독분담금이 2684억 원, 예보료가 4조5358억 원이다.
업권별 감독분담금 납부액을 보면 은행이...
이를 두고 손보업계에서는 보험료 인하 압박이 노골적으로 드러났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실적을 발표하는데 이례적으로 영업이익에 더해 투자이익까지 발표했다"며 "투자이익까지 포함해 자동차보험 이익을 계산하는 건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금감원 내부에서도 투자이익까지 자동차보험 성과에 반영하는...
19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손보협회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보험상품 비교 공시와 보험 모집 질서 개선을 위한 자율 규제 업무의 불합리 등을 적발해 경영 유의 3건과 개선 요구 7건을 통보했다.
금감원은 손보협회가 보험료에서 사업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계약 체결 비용 지수 및 부가 보험료 지수를 공시하면서 정작 해당 지수의 의미는 안내하지...
이 할인 제도는 K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도입해 현재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7월 보장을 강화해 새롭게 출시한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과 이달 출시한 간병·치매를 종합 보장하는 ‘KB 힘이되는 간병보험’ 가입 후 ‘지문 사전등록 확인서’ 제출 시 1년간 보험료 3%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영유아 및 치매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이에 손보업계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손보사들은 이미 올 상반기에 자동차보험료를 4년 만에 1%대 수준으로 인하한 적이 있어 하반기에 추가로 인하하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는 시장경제 자율화를 외치고 있는데, 실적 호조를 이유로 보험료 인하를 압박하는 건 정부 기조와 맞지 않다"고 반발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중증치매산정특례'는 보장개시일(1년) 이후에 중증치매로 진단 확정되고 산정특례로 신규 등록됐을 경우 최초 1회 지급한다.
‘장기요양급여금(1~5급, 재가/시설급여)’ 특약은 공적 제도인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정한 5등급 이상 판정받고, 재가급여(가정방문) 또는 시설급여(요양원, 노인공동생활가정 등) 이용 시 10년간 매월...
업계 관계자는 "MG손보는 보유 채권 중 매도가능 증권의 비중이 높지 않아 RBC 비율 상승 효과가 작다"고 말했다.
다른 보험사들이 2분기부터 매도가능증권의 평가손실 한도 내에서 LAT 잉여액의 40%를 가용자본에 가산할 수 있게 되면서 한숨을 돌리게 된 것과 상반되는 모습이다.
NH농협생명의 RBC 비율은 1분기 말 131.5%에서 2분기 말 180.3%으로 48....
손보업계에서 수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농협손해보험(100%)으로 나타났다. 다만 신청 건수가 5건으로 미미했다. 다음으로 수용률이 높은 곳은 삼성화재(71.8%)로 집계됐다. 가장 낮은 곳은 DB손해보험(26.3%)으로 나타났다. 손보업계 평균 수용률은 45.9%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1분기에는 단순 문의 건들도 모수에 포함했고, 2분기 때는 그것들을 제외해...
DB손해보험은 지난 29일 업계 최초로 카카오내비와 ‘안전운전 할인 특약’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의 운전습관과 연계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UBI(Usage Based Insurance) 특약은 지난 2016년 D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개발해 T맵과 함께 선보인 후, 자동차보험의 대표 특약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T맵과 카카오내비 두 가지 내비게이션에서 안전운전 특약을...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에는 KB손해보험이 올해 손해보험업계 처음으로 출시한 '중증질환자(뇌혈관/심장) 산정특례 대상보장' 및 고액의 혈액암 치료에 효과적인 '카티(Car-T)항암약물허가치료비'를 탑재해 보장의 폭을 한층 더 강화했다.
배준성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상무는 "최근 의료기술 발달로 과거보다 상대적으로 건강한 경증 유병자의 비중이...
다만 손보업계 일각에서는 보상금 지급 절차에서 모럴해저드를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침수차는 원래도 고의성을 입증하기 어렵다. 원래 고장 난 차를 침수 때 한강 둔치에 주차해 보상금을 받는 딜러 업체들도 여럿 있다"며 "당국의 반복된 보상금 신속 지급 권고는 보상 담당자들의 보상 절차가 느슨해지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이번 수도권 지역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8월 10일까지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차량 총 7600여 대, 금액으로는 약 1000억 원의 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KB손해보험은 지난 10일, 긴급재난 지원본부를 설치해 침수차량을 견인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 관리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침수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보험처리 관련 안내와 필요서류 발급 등을...
손보업계 관계자는 "현재까지 추정된 손해액은 외제차 시세 일부만 우선 반영한 것으로 향후 보상 처리 시 실제 반영되는 손해액 규모는 훨씬 클 것으로 보인다. 통상 침수 차량 보험 접수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침수 차량 접수 건수 자체가 계속해서 증가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요소"라며 "이번 폭우 피해로 자동차보험...
삼성화재 등 손보업계는 2020년과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자동차 운행이 줄면서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올해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자 손해율이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손보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수도권 집중호우 때 피해 차량은 1만4602대, 추정손해액은 993억 원에 달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창문이 열린 상태로 수리센터로 견인됐는지를 확인하게 된다. 본인 과실은 보상을 안 해준다"고 설명했다.
자기차량손해담보특약을 가입했더라도 침수 피해를 보상받지 못하는 사례도 있다. 자차특약에서 '단독사고'를 담보 분리했을 때다.
지난 2015년부터 보험사들은 자차특약 보험료를 아끼려는 가입자들을 위해 자차특약에서 일부 담보를...
이날 간담회에는 우리은행, 디셈버앤컴퍼니, 신한라이프, KB손보, 신한카드, SKT, 한국신용데이터 등 업계를 비롯한 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석했다.
김 부위원장은 “세계 주요국들은 ‘초연결·초융합·초지능화’ 시대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패권국가 실현을 위해 이미 오래전부터 국가적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금융분야 국정과제인 ‘디지털 금융혁신’의...
수술 받기 전 안과에서는 실손보험으로 적용할 수 있다며 A씨를 안심시켰다. 수백만 원의 수술비를 쓴 A씨는 실손보험금을 보험사에 청구했지만, 보험사는 의료자문동의를 요구하며 보험금 지급을 거부했다.
A씨는 "병원 말만 믿고 수술한 선량한 보험 계약자들이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다"며 "해당 병원에 문의해도 금융감독원과 보험사에 민원 넣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