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 4개 대형 손보사의 2022년 결산배당금 총액 합산액은 1조3669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8364억 원에 비해 5305억 원(63.43%) 증가한 수치다.
업계 1위사 삼성화재의 배당금 총액은 5101억 원에서 5866억 원으로 765억 원(15%) 증가했다. 주당 배당금은 보통주가 1만2000원에서 1만3800원으로...
부실채권 커버리지 비율(NPL Coverage Ratio)은 216.3%로 업계 최고 수준의 손실흡수력을 확보했다.
KB금융 관계자는 "2022년에는 경제 및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 여신성장과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 개선으로 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그동안 그룹 핵심 사업부문에 대한 경쟁력 강화와 비은행...
이는 보험업계 31개사 중 최고점으로 가장 높은 ’매우 우수‘ 등급이다.
지난 3일 농협손해보험 헤아림고객센터에서 열린 ’2022년 ARS 운영실태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기념행사‘에 참석한 최문섭 대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데 힘써준 헤아림고객센터 임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올해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손보업계 한 관계자는 "우리의 이익을 따지면 반대를 해야 하는 게 맞지만, 대승적으로 판단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일부사의 경우 주장이 강해 의견을 내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업계 내부에서도 각자 의견이 엇갈린다는 얘기다.
비교 플랫폼이 소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점도 인정해야 한다. 자율경쟁을 통해 시장을 활성화할 필요성이...
작년 3분기 기준 신용카드 납부지수는 97.4%로 손보업계 중 가장 높았다.
국내 1호 디지털손해보험사인 캐롯손보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인기 등에 힘입어 작년도 매출이 전년 대비 80% 상승했다. 또한 작년 12월 기준 갱신율이 90.2%로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게 캐롯손보 설명이다.
손보사 한 관계자는 "업계 1위 삼성화재의 강한 푸시와 중위권 손보사들의 의견 차이가 큰 가운데 다른 손보사들은 적극적으로 의견 내기가 힘든 분위기"라고 전했다.
협회는 최종적으로 1사 4요율제를 당국에 요청할 계획이다. 대면, TM, CM에 플랫폼 채널 요율을 따로 만들겠다는 것. 하지만 이는 플랫폼 수수료를 소비자에게 전가된다는 비판이 나올 수...
KB손보 관계자는 신용대출 금리가 높은 이유에 대해 "중금리 대상군을 타깃으로 삼아 일반 시중은행 및 손보사에서 취급하지 않는 고객층까지 신용대출 대상을 확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손보사들도 전월 대비 금리가 높아졌다. 삼성화재는 연 8.32%로 전월 7.96%보다 0.36%p 상향됐고, 현대해상도 9.41%로 8.89%보다 0.52%p 높아졌다.
신용대출 금리...
특히 설 연휴 동안 장시간 운전으로 친구 또는 친족의 차량을 교대 운전하게 될 경우에는 '사고 시 보험처리가 가능한지'에 대해 운전하기 전에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보험업계 관계자들의 조언이다.
운전자 확대 특약은 일정 기간 동안에만 운전자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운전대를 넘기기 전날 미리 가입해야 한다. 특약에 가입한 그...
손보업계는 경제‧산업 여건과 시장의 트렌드 변화 그리고 소비자의 뉴 디맨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사회 새로운 위험에 대한 보장강화 및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낡은 관행과 업무방식 혁신을 통한 소비자 신뢰 회복에 힘쓰며, 보험산업 내실화를 통한 건전한 지속성장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고령층을 위한 노후실손의료보험을...
주택 임시거주비 보장사유를 화재 뿐만 아니라 업계최초로 태풍, 침수, 지진 등 자연재해까지 확대했으며, 1일당 보장도 물가 상승을 고려하여 업계 최고액인 25만 원으로 증액했다다.
또한 화재손해 및 급배수시설 누출손해에서 보장 제외됐던 폐기물처리비용과 스프링쿨러 누출손해를 추가해 보장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최근 생활트렌드를 반영한 생활용품 14종...
2017년에는 업계 최초로 가입연령을 80세까지(현재는 90세까지 가입가능) 확대해 나이가 많은 유병자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 문턱을 낮췄다. 또한 △질병수술비 △3대질환 진단비와 같은 핵심 보장은 가입금액을 높이고, 만기 또한 최대 100세로 확대해 판매하는 등 간편심사보험의 대중화를 선도해왔다.
보장하는 담보 또한 고객을 중심으로...
통보가 업계 안팎에서는 모두 갑작스럽다는 분위기였다"라며 "생명ㆍ손해보험협회에서도 미처 다음 타자를 준비하지 못해 혼란스러워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당국에서 1을 더하지 말라는 메시지가 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보험연수원 부원장 자리는 생ㆍ손보협회 임원이 돌아가면서 선임되는 게 관례다. 순서대로라면...
D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활용하는 티맵(T-MAP) 기반의 SOS 긴급출동 요원 이동경로 정보 안내시스템(DB-S시스템)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DB-S시스템’은 타이어 펑크, 배터리 방전 등으로 긴급상황에 처한 고객이 SOS 출동을 요청하는 경우, 출동요원이 이동하는 경로 및 위치 이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실시간 정보제공을...
DB손해보험은 지난해 5월부터 업계 최초로 미래한반도여성협회와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국내 정착을 위한 'ICT 교육 및 PC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두 차례에 걸쳐 약 4300대 규모의 규정 연한 경과 IT 장비를 기부해왔다.
DB손해보험 전국 권역별 거점에서 전달되는 규정 연한 경과 IT 장비들은 정기적으로 협회 ICT센터에서 수거, 보관하고 여성가족부 등록...
손보업계는 이 같은 메리츠화재의 영업 방식을 두고 장기인보험과 비슷한 전략으로 업계 판을 또 흔들고 있다고 평가한다. 손보업계의 한 관계자는 "회사의 경영 전략이지만, 의무보험인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대형사들은 취할 수 없는 영업 방식"이라며 "메리츠화재가 또 한 번 판을 흔든다면 자동차보험 시장에서도 혼란이 올까 우려된다"고...
정 회장은 “안정적 수익성 확보 등 내실 경영이 간단하지만 가장 중요한 기본”이라며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의 상품 구조와 보상체계 정비로 수익성 개선 등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실손보험 손해율이 적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규제환경 개선 건의, 4세대 상품 계약 전환 활성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에 대한 관계 법령...
손보업계 관계자는 "이미 4.5%를 인상한 만큼 연이은 인상은 부담"이라며 "이전 3년간 정비공임은 사실상 동결됐다"고 설명했다.
내년 2월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앞둔 점도 손보사들의 부담을 가중한다. 손보사들은 올해 초 1.2~1.4%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한 데 이어 내년 2% 이상 보험료를 인하해야 하는 상황이다. 보험업계는 정비공임을 9.9% 인상하면...
아울러 상환자 대책 시행으로 기존 대인보상 프로세스가 달라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관심과 이해도 제고 등을 위해 손보업계 등과 공동으로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소비자 인지도 제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먼저 홈페이지 안내와 홍보동영상·리플릿 제작 및 배포를 실시하고 손보협회와 보험사에 전담 상담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경상환자 대책 내용은 내년 1월...
손보업계 관계자는 "업계 평균 실손 인상률에 준하는 수준으로 요율 조정을 하고 있다"며 "노후실손보험은 가입 건수가 작아 각사마다 담보 별로 요율을 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험사들은 올해에도 최대 24.7% 수준으로 인상한 바 있다.
문제시되는 건 노후실손보험은 일반실손보험보다 손해율이 양호한데도 보험료 인상을 매년 단행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