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분야 진료수가 기준 개선은 보험업계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1년 9월 이미 발표한 범정부 종합 대책의 일환이라는 게 손보업계의 설명이다.
◇양방보다 3배 비싼 한방 진료비…업계 "과도하다"=3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사들은 교통사고 경상 환자에 대한 과잉진료와 허위청구 등으로 자동차보험...
손해보험업계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 손보협회는 27일 성명을 내고 “2013년 첩약 수가를 41.4% 인상했고, 같은 해 11월 분쟁심의회에서 최대 처방 일수를 줄이기로 합의했던 사항”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심의위에서는 양측 입장만 확인하고 끝날 가능성이 크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한의계의 반발이 극심해 진통이 클 전망”이라며 “해당 안건은 5시부터 논의...
국내에 라이나생명과 에이스손보 등을 보유한 처브 그룹이 저탄소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업계 최초로 새로운 언더라이팅(보험인수) 기준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석유와 가스 추출에 대한 인수 기준은 환경 이해관계자와 전문가의 지속적인 협력의 일환이다. 사회적 요구에 대한 그룹의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정해졌다.
먼저 처브그룹은 심각한 온실가스 구성...
손보업계는 명확한 기준 없이 유사한 목적과 효과의 진료 항목을 동시에 청구하는 '세트 청구'를 문제로 들고 있다.
교통사고 환자를 진료하는 다수 한방 의료기관이 환자의 증상과 상관없이 다수 진료 항목을 일시에 진행하는 과잉진료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증상이나 부상과 관련한 기준 없이 최대한도인 10일 치의 첩약을 처방하는 점도 진료비...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의결권 행사를 장려하여 소액주주 권익을 보호하고자 업계 최초로 전자투표와 서면투표를 동시에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선진적인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개선의 성과를 주주와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회계연도 결산 재무제표 승인 등을 주요 안건으로 하는 이번 정기주주총회에 대한 의결권 행사는...
설명회에는 보험회사, 생보·손보협회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금감원은 △선제적 건전성 감독 및 신(新)제도 안착지원 △건전한 보험거래 관행 확립을 통한 신뢰 회복 △보험산업의 질적 혁신성장 유도 △포용적 보험 서비스 강화 △잠재리스크 관리를 통한 사전 예방적 검사체계 구축 등을 주요 감독 방향으로 제시했다.
차수환 금감원 부원장보는 “최근...
손보업계는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에 따른 원가 상승, 정비요금 인상, 자동차 보험료 인하 등 영향으로 손해율이 악화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는 지난 10일 회의에서 차기 자동차보험 정비수가를 2.4% 인상하기로 협의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1분기 보험료 인하로 수입보험료가 감소하고 자동차 부품가격 인상 등으로 지급...
손보업계 관계자는 "대면수수료의 20%면 자동차보험 대면수수료가 15% 수준이니 2~4% 정도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자동차보험 시장 20조 원 중에 연간 4000억 원이 플랫폼 업체에 수수료로 지급되는 것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1년 국내 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영업손익은 4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고율 하락 등으로...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을 시작으로 대형 보험사들이 최고경영자(CEO) 연임 안건을 갖고 주총을 연다.
17일에는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이 주총을 소집한다. 삼성화재는 김준하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을 사내이사에 새로 선임한다. 또 김소영 전 대법관과 박진회 전 씨티은행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임기는 모두 3년이다. 같은 날 현대해상은 조용일...
이번 의료비 지원사업은 손보업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새희망힐링펀드를 재원으로 활용된다.
올해는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의 신청을 받아 1인당 최대 500만 원, 총 50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은 병원 내 자선환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진행된다.
손보협회는 지난 2019년부터 5년째 의료비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김 부회장은 2010년부터 DB손보를 이끌어 온 김 부회장은 역대급 실적을 달성하는 등 DB손보를 국내 주요 손보사로 성장시키는데 큰 공을 세운 인물로 평가받는다. 또 지난 2021년 5연임에 성공한 보험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CEO)이기도 하다.
김 부회장의 사임으로 DB손해보험은 정종표 대표이사 원톱 체제로 바뀐다. DB그룹은 지난해 12월 조직개편 및 경영진...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신덕만 상무는 “이번에 출시한 중증질환 유병자 고객대상 신상품 ‘KB 3.0.5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은 보장 범위, 상품 구조, 납입면제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갖추었다”며 “진단비, 수술비, 치료비 등 전반적인 위험에 대한 보장을 원하고 1년 이내 입원/수술이력이 있는 고객에게 알맞은 상품이다”고 말했다.
손보업계에서는 대표적으로 중소형 보험사들이 메리츠화재를 표방하고 있다. 실제 영업현장의 흥국화재 관계자는 “소형사들이 전략적으로 메리츠화재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귀띔했다. 또 다른 회사의 영업관리자는 “메리츠화재를 롤모델로 보장성보험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라고 했다. 수익성에 보탬이 안되는 자동차보험은 디마케팅을 하고 장기인보험...
또한 손보업계 최초로 뇌졸중 전조질환 증상인 '일과성 뇌허혈 발작'과 암 전조질환인 '골·관절 연골 양성종양', '중이·호흡계·흉곽내기관 양성종양' 등의 진단비를 탑재해 중대한 질병의 발병 이전 예방 관점 보장도 추가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신상품은 중대사고 발생 시 향후 납입해야 하는 보장 보험료를 면제해주는 납입면제를 업계 최대인 총 11개로...
손보업계 한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은 대부분 서비스가 비슷하고, 매년 갱신되는 특성상 보험료가 저렴한 대형사로의 가입자 환승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며 "상위사의 점유가 높아져 양극화 현상이 더 심화될 경우 소비자의 선택권이 줄어드는 부작용이 일 수 있다"고 했다.
은행보다 민간 성격이 강한 2금융권까지의 가격 개입은 지양해야 한다는...
최근 손보업계에서는 생보사회공헌위원회 같이 기금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도 제시된 것으로 확인됐다. 매번 자동차보험에서 이익이 날 때마다 정부와 보험료 줄다리기를 할 바엔 기금에 일정 부분만큼 출연하자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매번 이익이 날 때마다 찔끔찔끔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해봤자 개개인에게 돌아가는 건 1만 원이 채 안 된다”며 “이익이 날...
0%p 개선됐다.
시장점유율 5%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메리츠화재의 손해율은 78.4%로 전년 대비 0.4%p 악화됐다.
손해보험업계는 손해를 보지 않는 자동차보험 적정손해율을 78∼80%로 보고 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인한 부품가격·정비요금 등 인상요인, 1분기 보험료 인하 영향 등으로 실적 재악화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금융권 협회 상반기 채용 계획 발표은행권 3700명 중 2288명 상반기 채용생보 453명ㆍ손보 500명 신규 채용여신금융업 279명ㆍ저축은행 151명금투업계 1000명 채용…고졸 채용 60명↑
은행을 비롯해 증권ㆍ보험ㆍ카드 등 금융사들이 지난해보다 올해 채용을 늘리기로 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은행은 공공재' 발언 이후 금융사 전체로 사회적 공익 강화가...
손보업계는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실물 경제 둔화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고 인구구조 변화도 심화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청년 일자리 확대와 신규 고용 창출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디지털·모빌리티 전환 가속화 등 새로운 사회 요구와 시장 변화에 대응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보협회는 전일 온라인 보험중개플랫폼 규제안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취합해 금융위원회에 전달했다.
손보협회가 건의한 내용에 따르면 △1사4요율(플랫폼 요율 허용) -플랫폼 요율 불가 시 원데이보험만 판매 △수수료 상한제 -방카슈랑스 수수료의 20% 수준 등이 주요 내용이다.
원데이자동차보험은 1일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