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언론학을 가르치며 가끔씩 기업의 사회적 책임, 즉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를 주제로 토론수업을 이끈다. CSR를 처음 듣는 학생이 다수인데, 과연 그들은 어떻게 이해하고 있을까. 매 학기 어김없이 듣는 얘기들은 이렇다.
“기업은 이익을 많이 내는 게 존재 이유다. 이익을 내지 못하는 기업까지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건 너무하다. 이익을 많이...
김시영 △증권부 기업포커스팀장 차장대우 현유섭 △세종시 취재본부 기자 유충현 △사회생활부 기자 정현혜 △사회생활부 기자 김태헌 △금융부 기자 이진영 △증권부 기업포커스팀 기자 조남호 △증권부 기업포커스팀 기자 김혜진 △편집부 기자 박문형 △디지털자료실 사원 김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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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국장 임영재
◇코스리(한국SR전략연구소)
△코스리 소장 손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