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을 현재 고성군을 넘어 속초시까지 번진 상태다.
소방당국은 오후 7시 17분께 신고를 받고 소방차 23대와 소방대원 78명을 투입했지만 불길이 워낙 거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청은 오후 8시 31분 서울과 인천, 경기, 충북 지역 소방차 40대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이어 오후 9시 44분에는 화재 대응 단계를 최고 수준인 3단계로 격상했다. 정문호...
이날 산불은 고성군 토성면의 한 변압기가 폭발하면서 생긴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불길은 발생 1시간 만에 인근 5㎞를 태우고 인근 속초시로 번져가고 있다. 오후 7시 17분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소방차 23대와 소방대원 78명을 투입했지만 강풍 탓에 불길이 거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이 총리는 "일출과...
불길은 발생 1시간 만에 인근 5㎞를 태우고 인근 속초시로 번져가고 있다.
산림청은 오후 10시를 기해 강원도 전역의 국가산불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야간진화대책을 세우고 있다. 산림청은 5일 날이 밝는 대로 민군 헬기 19대와 특수진화대, 공중진화대 등을 진화에 투입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현장에 지상 진화 대응인력을 총...
이 불은 빠르게 번져 속초 금호동 방면으로 퍼지며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대형산불을 우려해 서울·경기·충북지역에 소방차 30대 지원요청을 했다. 소방청은 ‘최고수준’인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전국에 소방차 40대 출동을 지시했다. 추가로 전국에서 출동 가능한 소방차에 출동을 지시를 한 상태다.
앞서 소방당국은 소방차 23대와...
고성 주유소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속초 시내 방향으로 확산 중이다. 고성군과 속초시는 일대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강원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 주유소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바람을 타고 번지고 있다. 화재는 주유소 맞은편 도로변 변압기에서 시작돼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고성 주유소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속초 시내 방향으로 번지고 있다.
강원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 주유소 인근 야산에서 불이 시작돼 바람을 타고 번지고 있다.
이날 발생한 화재로 일성콘도 숙박객과 인근 주민들은 대피 중이다. 고성군청은 원암리, 성천리 인근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기상청은 29일 오전 6시를 기해 강원 중북부 산지와 강릉·속초·양양·고성 평지에 내린 강풍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산림 당국은 이날 오전 중 뒷불감시까지 철수하는 등 모두 진화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강원 고성 산불 발생 당시 긴급대피한 주민들은 대부분 귀가했다. 이번 불로 축구장 56배에 해당하는 40ha의 산림이 잿더미가 됐으며, 본격적인...
이에 경찰은 7번 국도 간성~공현진 구간을 통제하고 우회 조치하고 있다.
산림 당국은 고성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26대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 고성 등 동해안에는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다. 오전 7시 기준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미시령 26.14m, 간성 18.74m, 속초 17.2m 등이다.
강원 고성군에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8일 오전 6시 14분께 강원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의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주변으로 번지고 있다.
산림 당국은 소방차 20여 대와 인력 80여 명, 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바람이 강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 고성 등 동해안에는 이날...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확대돼 산불 등 화재 발생에 주의가 요구된다.
강원지방기상청은 31일 오전 11시를 기해 양구·속초·고성·양양·인제 산간지역에 건조주의보를 내렸다.
또 같은 시각 속초 평지에 내려져 있던 건조주의보를 건조경보로 대치했다. 이로써 도내 건조 특보는 삼척·동해·강릉·양양·고성 평지에서 동해안 전 지역으로 확대됐다....
이날 오전 10시께 강원 고성군 미시령 터널 속초방면에서 4중 추돌사고로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이 사고는 아우디 승용차 운전자(39)가 프라이드 승용차와 모닝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어 뒤따라오던 소나타 승용차가 프라이드 차량을 들이받아 2차 사고까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프라이드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가 숨지고, 아우디...
천안, 수원, 속초, 전주, 추풍령, 안동, 광주, 울산, 제주 역시 25~70 수준의 양호한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어제 발원한 황사는 대부분 북서풍을 타고 동해상으로 물러났다"면서 "당분간 황사 발원지 부근에 고기압이 위치함에 따라 대기가 안정되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겠다"고 발표했다.
다만 기상청은...
3도, 속초 7.1도, 강릉 7.1도, 동해 7.3도, 태백 1.6도, 울릉도와 독도 8.8도로 영상권을 유지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강원내륙 6~8도, 강원동해안 10~12도, 강원산간 5~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것으로 예보했다.
강원동해안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강원동해안과 산간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새벽에 내린 눈은 그치고 점차 맑아지면서 낮부터 대부분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며 “영동지역은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화재 및 산불예방에 주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릉과 속초, 동해, 삼척, 고성, 양양 등 동해안 전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