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2021년경에는 울릉도와 흑산도를 항공기를 이용해 서울에서 1시간 이내에 갈 수 있게 된다.
또한 앞으로 공항이 건설되면 관광수요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의 활성화, 미래 소형항공 산업의 발전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2020년에 흑산공항, 2021년에는 울릉공항을 차례로 개항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 시행과정에서...
정 연구원은 “앞서 10일에는 중국의 항공기 제작 기업인 SACC사로부터 163억원규모 동체 스킨 계약을 체결했다”며 “중국이 자국 항공산업육성 기조에도 불구하고 아스트와 수주 계약을 함으로써 항공기 부품 생산산업의 진입장벽과 독점적 위치를 충분히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스트는 브라질 완제기 제작사인 엠브라에르(Embraer)의 소형항...
JP모건증권은 “MRJ는 높은 잠재력이 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비행기를 이용하고, 항공사는 더 작은 제트기를 도입하는 추세여서 지역 제트기 수요는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MRJ는 허브 공항에서 지방으로 이동 시 사용되는 100석 이하의 소형 여객기 시장에서 브라질 항공기 제조업체 엠브라에르, 캐나다 봄바르디어와 경쟁하게 된다. MRJ는 70석과...
아스트는 미국 트라이엄프보트(Triumph Aerostructures-Vought Aircraft Division)에 4069억원 규모 소형항공기 관련 부품 및 조립구조물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611.44%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34년 12월 31일까지다.
산업부는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자 올해 말부터 탄소섬유 CNG(압축천연가스) 용기 버스 시범 사업, 시험‧평가 인프라 구축, 항공기‧자동차 분야 수요 연계형 R&D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일체형 태양광 모듈에 대해선 내년 말까지 신재생에너지 설비 인증 대상에 포함시키고 세부 기술기준을 마련해 시장 출시의 숨통을 터주기로 했다.
정부는 아울러...
아시모 같은 로봇도 있지만 예전 전공을 살려 민간 항공기 생산에 박차를 가하는 중입니다. 보통 항공기라고 하면 미국의 보잉이나 프랑스의 에어버스를 떠올리지만, ‘기술의 혼다’라는 슬로건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제조업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항공기 산업을 언제까지 미룰 순 없는 노릇입니다.
자동차는 대략 3만개의 부품으로 이뤄지는 반면...
하이즈항공은 2001년 설립된 항공기 부품종합생산기업이다. 현재 꿈의 비행기로 불리는 최첨단 항공기 B787의 날개를 구성하는 주요 구조물을 독점 생산, 공급하고 있다.
사천공장은 2008년 2월 완공한 제1공장으로, 보잉의 B787 조립전용공간과 소형조립 및 소형 가공공정시설로 구성돼 있다. 대지면적은 1만3680m², 건물 총연면적 9988m²다. 또 2013년 8월에 완공한...
소형 무인항공기 전문업체인 유콘시스템은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5에서 인도 군에 무기체계를 납품하고 있는 유칼-잡(UCAL-JAP)와 소형 무인항공기 리모아이-002B(RemoEye-002B)에 대한 수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유콘시스템은 유칼-잡(UCAL-JAP)과 함께 내년 인도 군에서 추진 중인 약 160억원 규모의 소형 정찰용 무인...
이번 양해각서는 소형민수헬기(Light Civil Helicopter, 이하 LCH)와 한국형 기동헬기(Korean Utility Helicopter, 이하 KUH) 사업 등 대한민국 내 항공기 개발, 생산사업에서 양사 간의 시너지 창출과 협력강화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록크웰 콜린스사가 보유한 항공전자 장비 및 기술을 토대로 다양한 사업분야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신종석 휴니드...
통해 항공기 내부의 모든 시스템을 연결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품목이다.
예상되는 공급규모는 내년부터 5년간 약 280만 유로에 달한다. 추후 LCH 사업이 본격적인 양산 단계에 진입하는 2020년 이후부터는 900만 유로 (12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예상된다.
이번 합의각서는 전날 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15)가 개최되고...
정보기술 기반의 방산전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산기업인 한화탈레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통합감시정찰체계, 다기능 레이더 및 차기 지뢰탐지기 등의 레이더와 다목적 실용위성 3A호에 탑재된 적외선 센서 시스템, 항공전자분야의 차세대 항공기용 시현기 및 적외선탐지추적장치, 유도무기분야 탐색기 등 30여종의 첨단 전자 장비류와 핵심기술을 선보일...
퍼스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유콘시스템과 공동부스를 마련, 최근 우리나라 육군에 초도품 출고식이 진행된 소형무인항공기 리모아이(RemoEye), 재난·안전 감시 정찰용 드론 리모콥터(RemoCoptor), 무인정찰기를 추적해 격추 시킬 수 있는 드론킬러(Drone Killer) 등 총 10여 종의 무인화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유콘시스템은 항공우주...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시작되는 갤리 파트 입구에 787 고객사 별 항공기 모형이 나열돼 있다. 이날은 기자가 방문한 기념으로 대한항공 모형을 제일 앞에 배치해뒀다. 대한항공은 B787를 10대 주문한 우수 고객사다.
옆에는 앞서 설명한 갤리 쇼룸 입구가 보인다. 이곳은 실제 크기와 같은 갤리 블럭이 갖춰져 있어 제품들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경남 사천공항에서 KT-100 초도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KT-100은 국토부 R&D 과제로 개발된 소형항공기 KC-100을 공군 비행실습용으로 개량한 항공기다. 군에서 필요한 영상·음성기록 장비와 피아식별장비를 장착하고 비행실습에 불필요한 휠 페어링 등 일부 장비를 제거한 파생형 항공기다.
이번 초도비행은...
리모아이-002B는 전폭 1.8m, 전장 1.4m, 이륙중량 3.4㎏, 최고속력 시속 80㎞로 1시간 이상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소형무인항공기로, 작전 반경 10㎞로 촬영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지상 전송할 수 있다.
대대 정찰용 무인항공기가 야전부대에 실전 배치되면 기존 사람의 눈에만 의존해오던 정보수집 활동에서 벗어나 먼 거리 적의 행동을 주·야간 전천후 감시하는 능력을...
특히 국내 최초로 소형 무인항공기 설계, 개발 및 제조의 DQMS 인증을 획득한 유콘시스템은 앞으로 인증업체만이 받을 수 있는 입찰 및 계약 시 가점 부여, 방산물자 원가 선정 시 이윤 가산 등의 혜택을 받게 돼 무인항공기 사업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송재근 유콘시스템 대표는 “이번 인증을 통해 현재 생산하고 있는 군수용 드론 품질 향상과 하반기 개발 및 공급...
이는 KAI가 국내 항공산업 발전의 주춧돌이 되겠다는 의지와 KAI 임직원 및 100여개의 국내 협력업체들이 모두 한 마음, 한 방향으로 동반성장을 이룬다는 비전을 표현한 것이다.
또 한국형전투기(KF-X), 소형무장·민수헬기(LAH/LCH) 등 대형 국책사업을 전 임직원이 하나가 돼 성공적으로 완수하자는 의지도 담겨있다.
KAI는 이번 CI 변경에 따른 예산 지출을...
수행하는 항공기 유압시스템의 핵심부품이다.
이엠코리아는 최근 항공 및 방산분야의 유압시스템에 대하여 전문업체로 성장하고자 많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T/TA/FA-50 유압저장조 양산 및 각종 군수품 유압실린더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본 소형무장헬기 연계 민수헬기 핵심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항공분야 유압전문업체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세계 최초로 민·군용헬기 동시 개발에 나선다. 이번 개발은 KAI가 지난해 7월 개발주관 우선협상 업체로 선정된 후 진행해 온 것으로 향후 민·군용헬기 양산은 물론 국산화를 통한 해당 산업 발전 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KAI는 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소형민수헬기(LCH) 핵심기술개발사업 협약을 맺고 방위사업청과...
항공기술 연구개발은 4인승 소형민간항공기 ‘나라온’을 개발하여 해외수출 필수요건인 국제형식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하여 세계 28번째로 민항기 개발국 대열에 합류하였고, 선진국 대비 기술 수준을 80% 수준까지 향상시켰으며, 공군사관학교 훈련기로 채택되어 ’16년까지 국방부에 23대를 납품할 예정이다.
차세대 물관리 시스템인 ’스마트 워터 그리드...